안녕하세요!
보쉬 전동공구 여전히(?) 신입사원인 김철입니다.
약 두 달 만에 다시 찾은 러브하우스 봉사현장, 이번엔 혼자가 아닌 저희 인턴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팀보쉬와 함께여서 그런지 든든하더군요!
팀보쉬가 했던 일…
여전히 신입사원인 저와 인턴친구들 모두 전문가는 아니기에 전문가 분들의 작업을 돕고 청소하고 정리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었습니다. 저희 장신 인턴 친구는 큰 키를 이용해 도배 작업에서 능력을 십분 발휘했고 저희 여자인턴 친구들은 청소, 정리, 사진촬영, 간식 제공 등등 가냘픈 몸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주었어요! 저도 난생 처음 톱질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더군요ㅋㅋ
팀보쉬가 배우고 느낀 점…
사무실에서만 근무하는 저와 인턴친구들에게 현장을 방문했던 것은 정말 큰 경험이었어요. 이론적으로만 듣던 공구를 직접 볼 수도 있고 사용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각도절단기로 각목을 잘라 보기도 하고 충전 드라이버로 피스 해체 작업도 해보고 다양한 작업을 직접 보고 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따듯한 마음을 가진 분들과 만나 함께 일하고 이야기 하는 것도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 생업을 뒤로 하시고 봉사활동에 참여 하시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시는 전문가분들, 바지에 페인트가 묻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페인트칠을 한 대학생 친구, 아주 조그마한 일까지도 대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시는 러브하우스 임직원 분들, 그리고 봉사자들을 위해 끝내주는 부대찌개를 만들어 주신 어머님 등 날씨는 추웠지만 이 분들과 함께하며 마음만은 정말 따듯했답니다.
팀보쉬의 미래…
앞으로도 꾸준히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에요. 임직원 그리고 사내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팀보쉬의 꾸준한 활동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팀보쉬가 되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습니다^^ 보쉬 & 러브하우스 모두 파이팅입니다!!
첫댓글 현장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셨네요. 이번에는 같이 동참을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는 함께 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수고들 많으셧습니다 ^^
이번에는 몸살 안나셨나요? ^^ 봉사 참여도 후기도 사진도 감사합니다~~ 보쉬, 러브하우스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함께해서 더욱 즐겁고 보람있는 봉사였던것 같습니다.
후기 감사드리고 다음 봉사때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