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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나선거구(운암·신평·신덕·관촌) ‘4파전’ |
2014년 03월 06일(목) 20:51 [임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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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임실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운암·신평·신덕·관촌)선거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김상초, 신대용 의원이 지역구지만 김상초 의원의 불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4명의 입지자가 불꽃티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2년 보궐선거에 출마해 근소한 차로 고배를 마신 장종민(51) 관촌 던런팝 대표가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보궐선거에서 패배 후 꾸준히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조직관리에 나선것이 눈에 띈다. 주민들의 여론도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어 장근수(50)전 임실군축구연합회장도 복병이다. 지난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했지만 공천을 받지못해 중도 포기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민주당 임실지구당 사무국장을 맡아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칠성(47)후보도 젊은 패기를 무기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도전에 나섰다. 그동안 항공대대 임실이전 반대를 주장하며 지역주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남다른 정신으로 임하고 있다. 초선인 신대용 의원은 4년의 의정생활을 경험하며 축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 재선한다는 당찬 각오다. 그동안 지역민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바른 목소리를 내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의정생활을 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4개면(관촌·운암·신평·신덕)에서 후보들이 지역을 연고로 출마했던 것과 달리 이번 지방선거는 소 지역주의 결과에 따라 투표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의 관심은 신 의원을 제외한 3명의 후보가 모두 관촌 출신으로 신평면과 신덕면, 운암면 유권자들의 표심공략을 어느 후보가 먼저 선점할지에 달려있다./김성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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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카페 회원 정칠성님께서 군의원에 도전하시는군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정칠성님 힘내시고 힘찬 성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