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12:1)
시 111편이 하나님의 성품을 노래했다면
오늘 112편은 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 줍니다.
시인은 복 있는 사람을 정의하면서 두 가지
모습, 즉 경외하는 것과 즐거워하는 것을
나란히 놓습니다.
경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태도,
즐거워한다는 것은 어떤 것에 대해 큰 호의를
느끼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즐거움은 의무나 억지스런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외함은 삶의 구체적인 열매로 이어지며
개인을 넘어 가문, 그리고 공동체로 흘러가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열매가 세상이 말하는
재물, 성공이 아니라 자비와 긍휼이 많아지는
하나님의 성품이 새겨진 삶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흑암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삶으로 드러내며
한 줄기 빛으로 살아갑니다.
이어 시편 기자의 시선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복으로 옮겨집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
하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마음을 붙잡아 주실 때
우리의 마음은 어떤 풍랑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세워지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삶의 결과는
그 마음을 욕망으로 채우고, 크고 화려해 보이는
성공이지만 연기처럼 사라질 뿐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경외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기쁨으로
계명을 따르고, 받은 복을 흘려 보내며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어떤 위기에서도
우리의 마음이 견고한 반석이신 주께 향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