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날짜가 오늘이다.......
오늘따라 비가 무척이나 내린다.....
오전이 흘러 오후 15:00시 우리의 모임을 반기듯이 비는 그치고
회장 심천이와 총무 나미는 1차 집결지인 15:30분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오고있었다.
1차적으로 전주 모악산과 한신에게 연락 이 왔다. 5시에 출발한다
는 것이다.
어쩔수 없다. 비록 비는 그첬지만 왠지 1차 집결지에서
회장 심천과, 총무 나미는 걱정이 태산이다.
심천, 나미, 고천, 이화 4명이 도착하여 2차 집결지인 산좋고
공기좋은 담양군 남면 용주원 별장으로 출발하기로 한다.
우리는 식당 봉고차에 몸을 싫고 용주원 별장으로 가는도중 심천
회장은 처음 인사를 나눈 이화를 위해 맛들어진 이야기로 배꼽을
잡는다. 웃느라 기사님마져 배꼽을 잡는다.
이후 나미는 우리 옛날에 많이 먹었던 개떡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비온 뒤끝이라 무등산 정상에는 운해를 뒤덥어서 한폭의 그림과
같이 보여진다.
그렇게 상큼할 수가 없다.
용주원에 도착 한후 얼마지났는데 신입 회원인 병풍산이 순천에서
바로 용주원으로 온다는 전갈이다.
이어서 계속 전주 팀 모악산과 한신이에게 연락 계속 이어진다.
이후 희선이도 연락이 온다. 남편차로 출발하고 있단다.
우리는 그때야 한시름을 놓았다.
예쁜 희선은 전주팀과 담양군 남면에서 만나 2차 장소인 용주원에
19:30분에 도착한다.
용주원별장을 소개하면
산수가 수려하여 양쪽옆 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계곡에서 흘러내려
오는 맑은물은 그야말로
얼음골에 들어온 것 같다. 날씨가 춥다.
예쁜나미, 예쁜희선, 예쁜 이화, 예쁜 한신 모두가 왜 이렇게
추위을 타는지 모두 주인장에게 옷을 빌려 입는다. 워낙 날씨가
차가워 서다.
음식으로는 청둥오리 요리 이곳 음식은 모두가 자연산이다.
청둥오리 주인이 논에 풀어 자연에서 자라는 오리이다.
배추, 깨입, 상추, 조선된장, 가 그야말로 자연에서 그대로
키워서 해결한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 광주,전남,북모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벌써 21:00시가 되어 간다. 모악산과 한신이가 이렇게 날씨도
좋지 않은데 참석해주어 우리 모임은 그야말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
하나같이 좋은 의견을 내놓았다.
한마디로 잘해보자는 것이다.
회장께서 근처에 경치도 좋고 조용한 까페가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무릉도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회장의 배려로 따끈한 커피와 운치있는 음악속에 잠시 시간을
보낸다.
한신이와 모악산은 전주까지 가야한다. 고마울 뿐이다.
비록 우천과 연휴로 인하여 오늘 모임에 참석치 못한 광주,전남,
북 꼬님들 아쉽지만 다음에는 많이 참여하여 우리 꼬들의 추억을
만들어 갑시다.
이번모임에 수고 하신분
회장 심천, 총무 나미
시다바리 : 희선, 고천
찬조도움 : 한신, 모악산, 병풍산, 이화
첫댓글 고천, 고생 많았어...고기구워 예쁜미인들 먹이느라구..그리고 모임후기 좋았습니다..^^
고천이,,수고했다,,,눈물,,찔끔 거리면서,고기굽느라고,,,덕분에,,맛있게,,잘먹었다,,그답으로,,누군가가,,너에게,,,쌈,,많이,,싸주었으니,,그정도면,,,,,잘된거지,,,,,,,,,,,,,^*^
천은 천인디 고천은 뉘고 심천은뉘인가 갸우뚱~ ㅎ.. 고천보다는 심천이 한수 위일것 같구먼 心천인게.ㅎ~ 한신이두 보고잡고 나미도 보구잡구 그 명옥헌에 베롱나무는 여직도 붉은지.. 나미야 함 가마~..
개떡? 그거이 참말로 맛있는 것인디... 오리굽는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갔네? 가고 싶었는데 아쉽당~^^
정말 오붓한 모임 후기글.. 아주 잘 읽엇습니다.. 무궁한 발전 기원 합니다.
절묘한 성비다...ㅋㅋㅋ 4:4 .......후기가 꼭 한편의 비됴를 보듯히 잘 적었네 즐감하고 갑니다..
고천~~~수고 많았네? 잠두 안 자구 후기 올리느라..같은 시다바리인 나는 그 시간에 뭐 했담?그리구 내 부탁대로 예쁜희선이라 적어줘서 고마워~~~^^
내 일 잘치울수잇다고 알아봤다.... 광주 백양사모임에서~~~~~~~~ 무궁한 발전을 이루어지길....
ㅎㅎㅎ 모악산 덕분에 이쁜 한신이가 좋아졌군.. 모악산아~ 한신이 잘 챙겨라 잉~~ ^^*
즐거운 만남의 장이었네~
그래.고천외 여러사람들 수고 했어 나중에는 정말 멋있고 운치있고 산수가 수렴하고 산수화의 병풍 그림에 한폭처럼 되어 있는곳으로 안내 할께? 물론 그날도 하얀 구름이 듬직한 산에 허리을 휘감고 부르스 치듯이 우하한 자태을 품내고 있어서서 분위기는 괜찮아는데 ? 나중에는 정말 재미있게 놀자고.....?
한신이가 아직도 있나보네.ㅎㅎㅎ늘..건강허구. 나미는 넘 마니 먹지마로..
여러 친구들 보고싶었는데...언제나 미안타는 말밖에 할말이 없구나...고천친구랑 나미랑 또 함께한 친구들 고맙고 수고했어...^^ㅎ
아름다웠던 백양사가 다시 그립다.... 고마운 나미 , 또 보고픈 한신이 참으로 오랫만이구나 왜 안보였지? 궁금했다 잘 지냈겠지? 이제 그곳 친구들도 많구 낯선 닉이 더 많네 좋은 모임 이어지길 바라구 함께하지 못해두 맘은 너희를 만난 듯 방갑네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