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왜냐하면 혹은 참으로, 사실은)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레마)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요 3:34)
“ὃν γὰρ ἀπέστειλεν ὁ θεὸς τὰ ῥήματα ¹τοῦ θεοῦ λαλεῖ, οὐ γὰρ ἐκ μέτρου ⸀δίδωσιν τὸ πνεῦμα.”
“For he whom God has sent speaks the words of God; for God gives the Spirit without measure.”
삼위일체 하나님, 그 영원한 신비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일체의 신비를 설명해 주는 말씀이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그 때는 그 비밀을 다 알 수 있을까?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13장12정에서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온전히 알리라
완전히 알리라가 아니다.
온전히 안다는 것은 계시된 만큼 안다.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무한하시기 때문이다.
천국에 가서조차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속성의 크기와 넓이와 깊이와 높이를 알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에 계속해서 알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성부는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고,
아들은 아버지가 주신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셔서
하나님의 말씀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하나님,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하시는 분
상호내주(相互內住)의 신비
상호내주(περιχορησις, Perichoresis)는 삼위일체의 교리로 하나님을 설명하는 중요한 핵심 용어이다.
이는 친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삼위 하나님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성부하나님은 성자 예수님 안에 계시고, 성자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 안에 계시며, 성령하나님과도 내주하여 계신다. 이것이 신비이다. 인격이신 삼위께서 서로 내주하신다.
요한복음14장 10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신자들과도 성령 안에서 연합하여 내주하여 계신다.
요한복음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12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삼위의 신비, 중보하시는 성자
아버지의 보냄을 받으신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대언하신다. 그의 말은 곧 아버지의 말이다.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로고스)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로고스)은 내 말(에모스, 나의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로고스)이니라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고 있는 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왜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지 아니하고 아들을 통해서 말씀하시는가?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을 누구도 볼 수 없는 곳에,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거룩하신 분이다(이사야6:1~8).
아버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또한 우리로 아버지께 나아가도록 아들은 오셔서 중보자가 되신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94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 자의 정함과 죽을 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 되시네
삼위의 신비, 성령을 주시는 성자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중보자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신 분이시다.
주다(히브리어 나탄, 헬라어 디도미)는 "주다, 부여하다, 수여하다, 선물하다."
성령은 성자와 무한히 충만하게 내주하시며 함께 거하신다.
그러므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성자는 성령을 그의 백성에게 무한히 주시는 분이다.
(요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난 후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 (λάβετε πνεῦμα ἅγιον)라고 말씀하고 있다.
여기서 예수님은 성령을 수여하시는 분, 성령 하나님은 제자(백성에게) "성령을 받다, 취하다." 신자 안에 계시려고 오시는 분, 신자 안에서 역사해 주실 분이시다.
예수님은 성령을 친히 주시기도 하시지만, 성령을 통해 친히 아버지의 말씀(로고스) 곧 예수님 자신도 주신다.
성령은 아버지의 말씀, 아버지의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신자 안에 들어가시는 통로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부께서 성자를 통해 신자 안에 임재 하셔서 아버지라 불려지신다.
성자는 아버지께 성령을 받아서 그의 백성들에게 부어 주신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루신 공로(구원)를 아버지의 택한 백성들에게 수여하신다.
성령은 신자 안에 내주하신다.
성령은 신자 안에서 역사(일을)하신다.
성령은 복음을 깨닫고 전하는 능력을 주신다.
성령은 영적 능력을 주신다.
성령은 아버지의 모든 것을 아신다.
또한 사람의 모든 것을 아신다.
신자는 이미 아버지로 부터 온 영을 받았다.
성령은 설교자에게 영으로 설교하게 하신다.
성령은 설교자에게 전할 말씀을 가르치신다.
또한 사람의 모드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요한복음에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레마 : 전달하시는 분)을 하나니 [레마(τὰ ῥήματα ¹)에 관한 것은 아래 참조]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요 3:34)
[새번역] 34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공동번역] 34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이 하시는 말씀은 곧 하느님의 말씀이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¹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¹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²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³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에 관한 진술
1.성부 하나님 아버지, 만물의 아버지, 주재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¹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²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³
1)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이
2)영생을 주시는 분
3)성령을 파송하시는 분(성자에게 한량없이 주심)
2.성자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을 보냄 받으신 분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¹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²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³
1)하나님이 보내신 이
2)하나님의 말씀을 하시는 이
3)성령을 한량없이 받으신 이
요한복음에서
태초부터 있는 그 말씀(로고스)(요1:1),
영원한 생명(요1:4),
성육신(요1:14),
하나님의 품에 독생하신 하나님(요1:18),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1:29,35),
인자(요1:51),
보냄받은 독생자(요3:16),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요6장),
선한목자(요10장),
부활이요 생명(요12장),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는 분(요14,16장),
성령을 주시는 분(요20장)이시다.
3.성령 하나님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¹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²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³
하나님 안에 계시다가 하나님이 보내신 이에게 한량없이 부어지신 분
거듭나게 하시는 분(요3:3~8)
한량없이 성령을 주심
영생을 주시는 분
1.레마타(복수형) [G4487: ῥήμα, 말 word.]
명사 레마(Pind., Hdt. 이래)는 레오(G4483: 말하다)에서 유래,
- '살아있는 목소리에 의해 발설되는 것이나 발설된 것, 말한 것, 말'을 의미
(a) 목소리로 발설되는 온갖 소리, 말하는 소리, 한 소리의 말, 히 12:19; "말할 수 없는 말", 고후 12:4.
(b) 복수 타 레마타,
'연설, 강화, 설교', 눅 7:1; 행 2:14;
'말들, 진술', 요 8:20; 요 10:21; 행 16:38;
'아무개가 말한 내용', 눅 24:8; 눅 24:11;
또는 '가르친 내용', 롬 10:18;
나의 가르침, 요 5:47; 요 12:47 이하; 요 15:7;
"내가 이른 말", 요 6:63; 요 14:10;
"영생의 말씀", 당신의 가르침은 영생을 낳는다, 요 6:68.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 누군가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선포하시는 언설, 요 8:47;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시는 것을 말한다, 요 3:34;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말하다",
이 생명, 즉 영원한 생명에 관한 전체의 교리를 전하다, 행 5:20;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 당신이 내게 말하라고 명하신 것, 요 17:8;
그것에 의하여 ~할 것들을 아무개에게 가르치다, 행 11:14;
아무개가 예언한 것, 벧후 3:2; 유 1:17;
아무개에게 관하여 욕하는 말을 하다, 행 6:11;
어떤 것에 대적하여, 행 6:13.
(c) '한 문장으로 결합된 일련의 말',
① 보편적으로, '발언, 선언': 마 26:75; 막 9:32; 막 14:72; 눅 2:50; 눅 9:45; 눅 18:34; 눅 20:26; 행 11:16; 행 28:25;
형용사들과 함께, "무익한 말", 마 12:36; 아무개를 욕으로 공격하다, 마 5:11.
② '어떤 종류이든 하나의 진술', 예컨대 '전언, 이야기': 어떤 사건에 관한 것, 눅 2:17;
"믿음의 말씀", '믿음의 말', 즉 그리스도를 믿을 필요성에 관한 말, 롬 10:8; '약속', 눅 1:38; 눅 2:29;
"하나님의 선한 말씀", 하나님의 은혜로운, 위로하는(구원의) 약속, 히 6:5;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약속에 따라(본래의 의미, 그의 약속의 '말씀에 입각하여', 즉 죄 용서의 약속), 엡 5:26;
'어떤 일을 명령하는, 지시하는, 분부하는 말': 마 4:4; 눅 4:4; 히 11:3;
'명령', 눅 5:5; 눅 3:2(렘 1:1),
"그의 능력의 말씀", 그의 전능한 명령, 히 1:3.
'교리, 가르침', 복음 전파자들에 의한 신적 가르침, 롬 10:17(혹자들은 여기의 에 '명령, 위임 명령'의 의미를 부여)
하나님이 그 근원이 되시는 구원의 진리, 엡 6:17; 벧전 1:25;
"예언"의 말, 예언적 알림, 계 17:17.
(d) "서술"의 문제(일): 눅 2:15; 행 10:37; 복수, 눅 1:65; 눅 2:19; 눅 2:51; 행 5:32; 행 13:42.
(e) "명령"의 문제(일): 눅 1:37(참조: 창 18:14; 신 17:8).
(f) "논쟁"의 문제(일), 재판 중인 '소송': 마 18:16; 고후 13:1(신 19:15). (참조: Walter Bauer; J. H. Th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