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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눈 오는 날의 향수
낭만 추천 4 조회 223 23.01.27 05:04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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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7 05:09

    첫댓글 하나의 눈속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시어들이 줄줄이 나오는 군요
    진정한 시인이요 풍류작가분이십니다

    그리움도 미움도 모두 내려놓고
    하얀 눈처럼 곱게 살고픈 마음이 보입니다
    하늘에서 여기까지 내리는 거리도 측량하시고
    상상력이 풍부 하십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3.01.27 05:54

    차마두님 상상력에 비할 수 없는 저예요
    눈을 바라보고 있으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오래 전 작은 집 마루에 앉아 추운줄도 모르고 생각에 젖어있던 때가...
    글 올리는 것도 부끄러운데 칭찬을 해주시니 넘 고맙고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감사드립니다.

  • 23.01.27 10:02

    @낭만

  • 23.01.27 05:14

    추천도 올리고 갑니다^^

  • 작성자 23.01.27 05:55

    어머나 추천도 해주시니
    두배 세배 감사합니다.
    늘 강건하시어 그림 잘 그려주시고 글도 올려주시기를 바랇니다.

  • 23.01.27 05:29

    낭만님~
    글을 읽으니
    낭만님은 영원한 소녀이십니다
    툇마루에 앉아 내리는 눈을 보며
    온갖 상상의 나래를 폈다는 것
    눈이란 무엇인가 하고 궁금해 했던 것
    이 모든 것은 소녀의 감성이 아니면 상상도 못 할 일이지요
    저도 소년의 마음이 되어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1.27 05:58

    존경하는 시인 김정래님
    우리가 손녀 소녀였을때 다 이런 상상으로 시간을 보냈겠죠
    김정래 시인님께서는 시를 오래전부터 쓰셨으니
    세상을 보는 눈이 얼마나 다르셨을까요.
    소년의 마음으로 이 졸필을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23.01.27 05:37

    처음엔 구연 동화를 하시는 낭만님인가 했네요.
    낭만님의 상상 계속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1.27 06:00

    예나지나님 오랫만입니다.
    맞아요 까페에 들어올 당시 구연동화를 했었지요.
    지금은 학교에 나가 여전히 아이들 돌봄 교사로 있지만.
    잊지않고 생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23.01.27 05:51

    지금도 눈은 아주 예뻐요!!!
    송정님 찍은 사진.

  • 작성자 23.01.27 06:03

    오! 정겨운 찬미님 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설날 잘 보내셨지요.
    눈은 내리는 모습도 쌓인 모습도 넘 아름다워요
    겨울에 이 눈이 없으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어 즐거운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23.01.27 06:26

    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안 하세요.

  • 23.01.27 06:30

    소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글 입니다.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1.27 06:51

    존경하는 양철북님 요즘도 책 많이 읽으시겠지요.
    박학다식하시지만
    언제나 절제된 언어로 마음을 그려내시지요.
    읽어 주시고 댓글주시는 감사함을.어제나 건강하시어 늘 즐거운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 23.01.27 08:18

    제 눈에도 눈물 한방울이 동공에서 희석 되어 퍼지네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리움의 시간들이 절절 하게 와 닿습니다

    늘 건강 하셔요

  • 작성자 23.01.27 08:17

    감성적이시고 고우신 복매님
    눈오는 날에는 모두 옛날의 시절로 돌아가지요
    아름다운 추억의 길을 더듬습니다.
    이런 졸필에 들려주셔서 댓글까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어 고운 삶 예쁘게 유지하시기를...

  • 23.01.27 07:20

    참 낭만스러운 글입니다.
    아니지요, 천진난만스런 글이라 해야겠습니다.
    건필하십시오^^

  • 작성자 23.01.27 08:18

    존경하는 난석님
    늘 힘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23.01.27 07:26

    낭만 선배님~
    눈이 올때는 소녀의 마음이 되곤합니다.
    멋지게 내린눈 창문을 열고 담아보기도 하고
    한 줄의 글을 써 보기도 했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날 되세요.

  • 작성자 23.01.27 08:20

    멋있으신 샛별사랑님
    말씀대로 눈이 올때는 소녀의 마음이 되어 옛추억을 더듬지요
    눈을 보시고 글도 쓰시고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 23.01.27 07:35

    감성풍부한 글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나날 되시어요~ 낭만님!

  • 작성자 23.01.27 08:21

    포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23.01.27 07:43

    눈처럼
    깨끗한 한편의 시를 읽습니다.
    눈같이 순수한 낭만님
    마음을 읽습니다.
    낭만님
    눈이 내린 아침에
    서걱서걱 서러움
    가슴도 밟히고
    다독다독 추위도
    덮혀지고
    감사합니다.

  • 23.01.27 10:04

  • 작성자 23.01.27 08:24

    곱디 고우신 별꽃님
    숲 속 숫눈 위에 산책하시는 별꽃님의 풍경이 그려집니다.
    아름다움이죠
    늘 힘을 주시고 추임새도 넣어주시는 별꽃님의 고마움을 어찌 말로 표현할까요
    늘 감사를 드립니다.

  • 23.01.27 09:34

    모든 분들이 내린 눈으로 추억을 만들고
    회상하나 봅니다
    경상도도 어릴적엔 수타 많이 왔는데
    고바이길이 많아 미끄러울까봐 덜
    내리나 봅니다

  • 23.01.27 10:04

  • 작성자 23.01.27 17:01

    유무이님 저 대신 차마두님께서 복주머니를 올리십니다
    이 방이 이렇게 정겹게 지내는 방인 것을요
    넓고 깊고 견문이 많으신 우무이님께서 이런 졸필에 댓글 달아주시니
    얼마나 영광인지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어 즐겁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 23.01.27 10:01

    세월의 흐름에 감성 연륜이
    늙어 가는것이 아니고
    익어가듯이
    낭만님의 소녀감성 또한
    익어 가는거 같습니다

  • 23.01.27 10:04

  • 작성자 23.01.27 17:06

    산촌 님 너무나 좋은 말씀을 해주십니다.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만 들어도 기분이 업되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1.27 17:08

    @차마두 정겨운 차마두님
    감사하고도 고마우셔라
    차마두님의 이런 친절이 이방을 더욱 아름답게 빛을내 주고 계십니다,
    늘 건강하시어 그림 많이 그리시고 좋은 글 쓰시기를 바랍니다

  • 23.01.27 09:54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입니다
    마음이 깨끗하지 않으면 쓸 수 없는 시입니다
    나는 이런 글을 절대로 쓸 수 없습니다

    그래도 눈하면 생각나는 추억이 있습니다
    북아현동 한성학교 앞 언덕길에서
    열심히 썰매를 타고 대나무스키를 타던 일
    그리고 동네에서 동무들과 눈싸움하던 일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깨끗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 작성자 23.01.27 17:14

    청솔님께서 북아현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셨다니
    웬지 고향 친구를 만난 것같은 정감이 흐릅니다.
    전 동대문이 고향이고 전쟁후 왕십리에서 살았어요.
    새삼 고향에서 놀던 일이 일맥상통하는 것을 느껴 정겹기 한이 없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23.01.27 11:27



    눈이 내리는 날을
    아름답게 표현해 주신
    낭만님의 詩聖 에 감사 드립니다.

    내 마음, 굳게 닫혀 있다 생각했었는데
    낭만님이 꺼내 주시는
    정서적인 눈차림에
    마음이
    호강스럽습니다.

  • 작성자 23.01.27 17:19

    수수님께서는 원래 소설을 즐겨쓰시지 않았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의 댓글을 받으니 영광으로 알아 마음이 기쁨니다.
    역시 올려주신 댓글의 수준 앞에서 머리를 숙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1.27 12:24

    눈이 내리면
    하얀 세상과 함께 사랑했던
    사람과의 데이트 상상
    그냥 흰눈이 데이트를 약속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선배님 눈 내리던 날
    자신의 내면에서 다시 피어나는
    고운 시향에 편하게 머물고 갑니다.
    행복은 무한대

  • 작성자 23.01.27 17:21

    아! 청담골님 뵙기만 해도 마음이 즐겁고 좋습니다.
    댓글도 어찌 이리 예쁘게 잘 써주시는지요
    넘 감사드리며 건강하시어 늘 즐거운 나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23.01.27 13:30

    영원한 소녀이시고 감성 풍부하신 낭만 선배님!
    내려서 쌓인 눈보다 낭만 선배님의 이 글이 더 순수하고 곱습니다.
    어릴 적 저 살던 동네 4.19 도서관의 비탈진 길에서
    서울에서는 구하기 힘든 비료 포대를 어떤 친구가 구해와서,
    그걸 타고 신나게 놀다가 시끄럽다고 수위 아저씨께 쫓겨나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23.01.27 17:24

    똑똑하시고 현명하신 보라수정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니 마음이 너무 기쁨니다.
    4.19도서관은 수유리동네인가요?
    참 오랫만에 정겨웠던 지나간 시간을 더듬어 봅니다 아름다운 시절이었죠
    댓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십시요

  • 23.01.27 17:55

    @낭만 4.19도서관은 서대문 로터리 부근,
    자유당 시절 실세였던 이기붕의 저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지은 도서관입니다.
    낭만 선배님 저를 과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23.01.27 19:43

    선배님은 어려서부터 감성이 풍부하신 소녀 였군요
    지금의 멋진 글들 다
    이유가 있군요 풍부한 문학적 소질이 어려서부터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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