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척(盜跖)의 개가 요(堯)임금을 보고 짖는 것은 (요임금)덕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인이 아니기 때문이다.”는 고사(古事)가 있는데 여기서 도척은 춘추시대에 유명한 도적의 우두머리로서 악인(惡人)의 상징적인 대명사이며, ‘요임금’은 '요순(堯舜)시절'이라는 미명(美名)을 가지고 있는 현인(賢人)의 대명사다. 개는 자신의 주인을 보고는 짖지 않지만 다른 사람을 보고는 무조건 짖어대기 때문에 요임금이 아무리 현인이라고 해도 주인이 아니기에 짖어대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이다. 바꾸어 말하는 도척의 개가 도척을 보고는 짖지 않는 것은 도척이 덕이 많아서가 아니라 주인이기 때문인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철저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장당인 진보당(과거 법적으로 강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의 대표 경선에 나선 역시 종북좌파인 김재연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제7공화국을 열겠다”고 도척의 개가 짖는 짓거리를 했는데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여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기에 진짜 탄핵을 해야 할 사법리스크 범벅인 민주당 대표 이재명과 징역 2년 실형을 받은 曺國혁신당(이하 曺國당)의 대표 曺國을 ‘방어권 차원(보장)이란 사기협잡으로 구속 수감하지 않은 것을 기회로 악용하여 온갖 권모술수와 흑색선전을 총동원하여 국민을 호도하고 현혹하는 인간들에 대해서는 짖지 않는 것은 사상과 이념이 같은 종북좌파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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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김재연 "尹 탄핵시대 열겠다" 진보당 대표 출마 선언
진보당 김재연(44) 전 의원이 27일 “윤석열 탄핵 후 제7공화국을 열겠다”며 당 상임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통합진보당 19대 비례대표 활동 당시 ‘리틀 이정희’ ‘통진당 간판’ 등으로 통했다. 통진당이 해산된 후엔 민중당·진보당 창당에 참여했고, 진보당 1기 상임대표를 지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와 관련해 “국민의 시선이 대통령의 불법적 수사 외압 진실을 밝히고, 나라 꼴을 바로 세우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임기를 채우지 못한 또 한 명의 대통령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문제는 그 이후”이라며 “7년 전 독재자 대통령을 탄핵시키고도 나라다운 나라를 바로 세우지 못한 것은 전면적인 사회대개혁으로 새로운 질서를 수립하지 못한 ‘무능한 정치’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탄핵 이후의 새로운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것은 지금 시기 야당에게 부여된 임무”라며 “진보당은 정권 교체의 목표를 넘어 낡은 87년 체제를 전환해내는 진보적 개헌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노동, 농민,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 시민들, 그리고 다양한 시민사회진영과 개헌을 위한 연대연합을 구성할 것”이라며 “다른 야당들과도 적극 협력하여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가슴 벅찬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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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조선일보가 27일자 정치면에 보도한 기사인데 통진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재연은 과거 통합진보당 시절 ‘리틀 이정희’리는 별명이 붙었든 여자로 민주당 덕에 비례대표 국회의원까지 했지만 이정희의 존재가 완전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는데 김재연도 말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이정희의 행위를 그대로 답습할 것은 불 보듯 뻔하고 전철을 그대로 밟을 게 눈에 선하다.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고 악담을 할 때 민주당 후보인 문재인은 기분이 좋아 싱긋이 웃고 있었고, 이러한 이정희의 행위는 오히려 박근혜 후보의 당선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고 문재인은 보기 좋게 나가떨어졌었다.
이정희가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는 악담과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한 후 제7공화국을 세우겠다”는 말을 서로 표현 방법은 다르지만 그게 그거 아닌가! 철저한 종북좌파 정당인 통진당의 이적(利敵)활동으로 강제 해산이 된 후 김재연이 정의당·민중당·진보당 등 이당저당으로 옮겨 다닌 짓거리는 자신이 정치꾼 나부랭이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통진당이 숙주인 민주당에 기생(야합)하여 민주당의 배려로 국회의원 의석이 10석이 넘었을 때 김재연이 ‘리틀 이정희’니 ‘통진당 간판’이니 하는 소리를 듣게 된 것은 그녀가 철저한 종북좌파였기 때문이다.
“국민 나라 꼴을 바로 세우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은 임기를 채우지 못한 또 한 명의 대통령으로 남게 될 것”이라는 김재연의 헛소리 속에는 국민을 인질이나 볼모로 잡기위한 종북좌파의 추태가 숨어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빗대어 윤 대통령도 임기를 채우지 못한 대통령이 되도록 탄핵을 하겠다는 속내인데 이러한 김재연의 개망나니 같은 짓거리는 민주당의 후보자 공천 포기로 겨우 1석 구걸한 것에 대한 보은의 의미로 민주당의 충견이 되겠다는 공개적인 행동의 표현인 것이다.
김재연은 계속해서 “윤석열 탄핵하고 제7공화국을 수립 준비는 야당에게 부여된 임무”라며 미친개가 달보고 짖는 짓거리를 해대는 것은 민주당이 윤 대통령 탄핵안을 제출(상정)하면 진보당은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다는 의미로 앞에 언급한 것처럼 진보당은 민주당을 위하여 충직하게 충성하는 충견이 되겠다는 것으로 읽을 수밖에 없다. 박근혜 탄핵에 앞장선 결과 문재인의 통치 5년 동안 종북좌파 정당인 진보당은 많은 도움을 받았겠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과 국민은 완전히 생활의 터전을 빼앗겨 삶의 의욕마저 잃게 되었는데 종북조파 정당들은 이들에게 무슨 혜택을 주었는가!
민주당의 도움이 없이는 단 1석도 얻을 수가 없다는 것을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몰락한 정의당의 사례가 진보당에게는 반면교사가 되어야 하는 게 지난 진북 전주시을 재보선에서 강성희(진보당 후보)가 당선된 것도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는데 이번 22대 총선에 진보당 후보 공천으로 출마했지만 3위로 낙선을 했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진보당 후보가 겨우 1명 단선되었는데 그 주인공은 울산 북구에 출마한 윤종오로 역시 민주당이 진보당과 야합하여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선이 된 것이다. 민주당에 겨우살이 신세인 진보당의 대표를 하겠다는 김재연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운운하기 전에 진보당과 자신의 주제파악부터 먼저 한 다음에 헛소리를 해도 결코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