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4일(화) 양사마님 탄신일!!(축하특집 기사)

[돌아온 클라리넷]

그것이 알고싶다

뜨거운 열정과 육중한 마우스 피스, 내 삶의 이정표

베누스토 오케스트라의 최강 다크호스

계명대 인근에 위치한 베누스토 오케스트라의 지하 연습실 문을 열면 묵직한

트롬본 소리부터 가슴을 두드린다. 연습실 가운데 겉보기에도 더워 보이는 코트를

입은 한 사내는 누가 들어오든 말든 연습에 집중을 한다.

그것은 바로 장인의 모습이자 진정한 프로의 자세일 것이다.

엄청난 집중력...그는 악보와의 싸움에서 초인적인 집중력을 보인다.  

닉네임: 화이팅 양사마

베누스토 오케스트라 트럼본 파트에서 없어서는 안 될 명인(名人)인 양사마(본명: 양이훈)씨.

그는 대구 베누스토의 창설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베누스토를 지키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어쩌면 베누스토의 모든 정보를 꿰뚫고 있을 만큼의 지나치게 방대한 데이터를 지닌 몇 안 되는

인물 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그의 전부는 아니다.

그의 트럼본 연주 실력은 가히 수준급이다. 물론 음악전공을 한 이유도 있지만, 누구보다

강렬한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 때문 일 것이다.

음악적 열정과 순수한 정열

음악에 있어서 그의 자존심과 열정은 절대적이다. 악기를 연주하고 있을 때,

그의 옆에서 는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그 누구도 말을 못 걸 정도의 집중력...

하지만 여성 단원이 말을 걸 때는 예외이다.                바로 악기 내려 버린다.

아직 총각인 그에게 여인의 향기는 집중력을 흐트려 버리기에 충분한 이유이다.

오케스트라 총무 김민석씨는 “이훈이 형에게 빨리 좋은 여자가 생겨야 하는데...

현모양처가 그에게 필요합니다”라며 양이훈씨의 앞날을 걱정했다.

음악적 열정과 순수함에 반비례하여 작업(?) 스킬이 안 따라주는 관계로 아직은 솔로인 양이훈씨.

언젠가 훌륭한 여인을 만나길 기원한다.

싸이월드와의 인연

싸이월드라는 사이버 커뮤니티의 붐은 그에게 있어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실제 그의 홈페이지<http://www.cyworld.com/trombone5658>를 방문하면 방대한

음악 데이터와 인맥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방명록에 게시된 수많은 여인들과

게시판에 올려진 엄청난 음악 데이터들은 방문자들에게 스크랩 유도와 소셜 네트워크의

메카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또한 그와 일촌을 맺은 사람은 늘 그의 방문에 경악하곤 한다.

“보나니노떼” “행복해야해” “음악 올렸으니 방문 바람” 등의 방명록을 남기고 사라지는

그의 탁월한 인맥 관리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때 영화 ‘링’을 떠올리게 했을 만큼

인터넷 홈페이지와의 애정을 과시함.

우연의 일치, 4/4/3/3의 나열

한편 오는 4월 4일(화) 은 그의 33번째 맞는 생일이다.

벌써부터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로비 활동을 펼치는 그의 부지런함에 다시 한번

경악(?)하며 그의 서른 세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그의 앞날에 서광이 비치길 기원하며 생일 선물을 못 해 주는 것에 대하여

심심한 사과를 올린다.

카더라 통신 류은영

[돌아온 클라리넷]

이훈이 형 생일 무지무지 축하합니다~~~^^

[돌아온 클라리넷]

생일 축하 메시지를 아래에 올려주세요^^

[플룻-이은향]

훈아..생일..축하하고..앞으로..누나..못알아보면..알제..ㅋㅋ..

[Vn-HUK]

이훈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해는 아무쪼록 작업스킬도 업그래이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ㅋ

[졸리문윤정(Sax)]

음악좋네 은영아^^ 근데 이렇게 글적은 니가 더 웃긴다 이놈아... 베를린퓔~~생일추카해 어디서 모이면 되지?

[해병나발효식]

아 웃긴다.~~~~~ㅋㅋㅋㅋㅋㅋ생일 추카함니다.

[콘베(은주)]

이훈씨, 생일 축하~~~~~해요.

[금피리은피리어느것이네것이냐(봉완)]

읽다가 배꼽 빠지는줄 알았네 ㅎㅎ 형 생일 축하 드리구요 오늘 짬뽕파티라도 했어야 하는데 더치페이로 가는 바람에 그만 ㅎㅎ 주말에 봐용

[총무 김민석]

생일 축하합니다~

[Vn이영아]

나도 생일축하~~~해요.

[트럼본김종호]

양선생님 생일 축하해요

[문경정(Trumpet)]

진짜 웃긴다~하하하 생일 추카해요~

[Vn-김상하]

훈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해는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있기를......

[재경tp]

추카추카~~~ 형 올해는 우리 장가가자~~ ㅋ

[브래드]

생일축하합니다. 처음 베누스토 방문했을때 만났던 분이군요. 생일축가는 트럼펫으로 잘 할수 있는데 아쉽군요. 내년 생일엔 제가 축가 미리 예약합니다. 올해엔 참한 색시 만나세요. 트럼본 들고 공원에서 불면 금방 색시만날수 있는데. ^^

[돌아온 클라리넷]

난 클라 들고 백날 불어봐도 아가씨 안오던데....ㅠㅠ

[총무 김민석]

왜~ 하나 있었잖아~ㅋㅋ

[총무 김민석]

바바바~ 밑에 안유리~작업성 맨트같은데ㅋㅋ 은영이 형~

[돌아온 클라리넷]

내가 아니고 이훈이 형이 보고싶단 말이잖아 바부야...쿠해해

[브래드]

이상하네요. 집 앞 강변에서 트럼펫 불면 참한 색시들 엄청 옵니다. 트럼펫만 되는가?!

[정 시 영]

양서방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구만,,,^ ^ 축하한다 밥사라,,ㅋㅋ

[돌아온 클라리넷]

근데 브래드 당신은 누구요?

[돌아온 클라리넷]

혹시...그 브래드 피트 형님?

[플룻-이은향]

훈이의..인기가..하늘을 찌르는구만..ㅋㅋ.. 밥사라. 진짜.

[tlatla]

보고 싶어라.. 은영이 아저씨 죄송.^^

[돌아온 클라리넷]

유리야...이훈이 형이 보고싶어? 그럼 악기 챙겨서 잽싸게 합주 나와라이~잉!!!

[총무 김민석]

이훈형이 아니고 은영을 보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ㅋㅋ 들리는 소문으로는 학교에서 보면 억스로 반가워한다고 하던데.ㅋㅋㅋ

[돌아온 클라리넷]

이제 너의 갈굼에 굴하지 않는다...푸해해 만슥아~~~~~!!

[총무 김민석]

요즘 아직도 아가다 연락와요.?~~ 푸해해~

[돌아온 클라리넷]

자체 삭제 바람...ㅠㅠ 아푼데 고마 찌르쇼잉~ 내가 니 때문에 못 산다...ㅠㅠ

[화이팅양사마!!]

감사합니다 이번 토욜날 뵙겠습니다 올만에 합주 드가네 ㅋ 넘 반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