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목반에서 잡곡포장을 하고있는데 윗마을 남씨어르신 할머니가 오셨다~
잠시 일손을 놓고 할머니께 차한잔 드리고 말동무를 해드리기를 20여분~
너무 시간을 뺏었다고 지팡이를 짚고 일어나셨다~더 놀다가셔도 되는데~ ㅎ /
근데 오늘 작목반 사무실에 가보니 테이블에 검은 봉지가 하나 !
할머니가 놓고가신 선물 ㅎㅎ 나누어 먹고~더불어 사는재미가 쏠쏠하다~
첫댓글 오고가는 정이 가득한 곳~
남씨어르신의 굽은 허리와 정 가득한 웃음이 눈에 선하구만요
첫댓글 오고가는 정이 가득한 곳~
남씨어르신의 굽은 허리와 정 가득한 웃음이 눈에 선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