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저희 현장이 사라졌어요’에 이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수원 권선 건축주입니다. 나사모에 다시 촉구 합니다.
나사모에서는 저희 현장이 완공된 현장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요? 10여가지의 문제점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누수에 누전, 지붕 등등 언제 하자 보수를 다 해주실 것인지요?
직접적인 것 외에도 나사모에서 소개 시켜준 인허가 대행 건축설계사무소에서는 설계도면과 다른 곳도 체크도 못하고(못한 것이 아니라 안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공사기간중 감리 한번 나오지도 않고 모든 일을 전화로만 처리하려하고 심지어 준공 검사를 위해 구청에서 특검단이 나오는 날에도 설계사 한 명 나오지 않고 건축주 혼자 특검단을 맞아 질의에 답하고 설명하게하고...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도대체 언제 준공 허가를 내 주려는지?????
처음 제가 집을 짓겠다고 마음먹고 시공사가 어느 곳이 좋을 지 근 1년여를 주위의 조언과 인터넷 등을 뒤져가며 조사해서 찾은 나사모 인데 문제 해결을 위한 나사모의 대응 자세를 보니 참 실망스럽고 나아가 저의 선택이 후회스럽기 까지 합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이런문제에 대해 나사모 관계되시는
어느분이라도
공개적으로 해명?을 해야될거 같군요
건축주로서 가장민감한 부분인데
침묵보다는
확실한 변명이라도 좋을듯
저도 지금껏 나사모의 좋은면만 보며 몇년후 나사모에 건축의뢰하려 했었는데 이런 문제점도 있군요.
이건이 어찌 처리되는지 주시하겠습니다.
정승님은 향후 처리 경과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골조공사만 해 주기로 하고 나머지 마감공사는 건축주가 직접 하기로 한 현장입니다.
골조공사는 5/20 시작해서 6/20 완료되었고,,,
최근에는 준공과는 관계없이 외부 데크 공사 등을 위해,,
다른 팀장이 가서 완료해 주었습니다...^^
최근 하자 관련한 부분에 대하여는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함께 협의하여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골조만이 아니라 처음부터 전체를 나사모에 맡기겠다고 했었고 그래서 예산도 나사모에서 전체를 산출해 주었습니다. 이는 본 카페의 수원권선?현장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촌목님 의견에 대한 답 이란 제목으로 새로 글을 씁니다. (300자 이상 답글이 안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