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35기 태석입니다.
4주 연속 정모 출석에 빛나는........ (몇몇 살세라분들께서 오랫만이라고, 자주 좀 나오라고..... 4주 연속 출석입니다요.....ㅠ_ㅠ)
달려35기 태석입니다........ (존재감이 없는 살세로였던 것인가요..................................AAA+의 뒤끝 작렬........)
온2 첫 기수인 58기의 초중급 발표회가 있었죠.
6시까지 있던 수업을 마치고, 집에 들렸다가 나오면 완전 퍼질 것 같기에 몇몇 분에게 밥 같이 먹고 정모가자고 하려다가
그냥 대충 날도 좋은데 홍대 거리를 배회하다가 시간 맞춰서 정모 입장..;
입구에서 대기 중이던 야구狂팬 첫차님 이하 회원분들과 인사 후,
티켓팅을 하고 입장 한 시간이 대충 9시 10분전. 이미 80명이 넘은 사람들로 보니따는 북적북적;;
신발을 갈아신고 손을 씻고
홀리정님과 첫 홀딩. 평소와 다르게 가볍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역시... 매번 몸도 안 풀린 상태에서 홀딩을 한 것이 큰 이유일까나...; 앞으로는 다른 살세로들 들렸다가 오세요~ ㅎㅎㅎㅎ
밥도 같이 먹어주지도 않으면서 하바나 갈 때만 친한..... 아린이...;; ㅎ 저번 주엔 너에게 맞아서 일주일 동안 코가 아팠는데,
이번 주엔 내가 본의 아니게 공격을 해서;;; 절대 복수는 아니었고;; 뒤끝 작렬도 아니었어;;; 단지 실수였을 뿐;; 미안;;;;
랭보쌉과 파트너 하더니 점점 랭보쌉化되고 있는 쏘쏘님...;; 힘든 리드에도 불구 열심히 맞춰주셔서 감사했어요;;; ㅋ
하바나든 보니따든, 차차, 바차타만 나오면 나한테 달려와주는 꼬꼬마 Lucy. 흥에 겨우면 왕창 오버해버리는 오빠의 차차 리드 잘
따라와주어서 고맙고, 바차타도 잘 따라와줘서 나도 즐겁게 췄어~ ^^
58기 발표회 후기~
첫 등장부터 눈에 확~~! 어디선가 낯익은 살세라들의 코피 퐉! 의상이 한 눈에 들어오더군요~ 예전에 함께 했던 쁘리메로 1기 때의 의상~ 오랫만에 보는 군무 의상이 그 날따라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
첫 온2 기수라 많은 선기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을텐데도 짱가+아란비 싸부님들의 정성과 58기분들의 노력으로 멋진 모습이었어요.
준비 2,3일 차에 가봤는데, 그 때보다 일취월장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자분들은 죽음의 다이어트라도 한 듯, 모두 날씬하고
늘씬한 바디 라인을 자랑하시더라구요;; 앞자리에 앉지 못해 잘 볼 수는 없었지만..;;;
남자 샤인에서, 역시나 의상 탈의!!! 순간 분위기는 후끈후끈;; ㅎㅎ 남자분들 멋졌습니다~
다시 정모 후기, 너무도 많은 분들과 춤을 추어서 순서도 잘 기억 안 나고;; 모든 분들을 다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try~
초중급 발표회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신 짱가 누나,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무리하게 턴 시키다가 넘어질 뻔 한 거 죄송해요~
그래도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춤을 즐기실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고생 많으셨어요~ 그만큼 멋진 발표회였어요^^
서로 오랫만이라고 인사하는 루살로메 누나, 후반에 춰서인지 많이 힘드셨죠;; 담엔 누나 쌩쌩하실 때 신청할게요 ^^
춤 끝나고 칭찬해주셔서 고마워요 ^^ 칭찬 덕에 기분 좋았습니다~ 칭찬은 태석이도 춤추게 한다는 사실;; ㅎ
아기자기 옹. 턴 하나는 신기하게 잘 도는 아기자기 여사님;;; 자꾸 저한테 느낌 어떻냐고, 어떻게 해야 맞는 거냐고 묻지 말아요;;
내가 뭘 알겠습니까;; ㅋ 그냥 지금 배우고 있는 선생님들이 최고이니 그 분들만 믿고 따라가세요~ㅎ
부부안무가로 활동 중인 여보별 누나. 매번 저랑 춤추면서 big 웃음, big 재미로 리액션해주셔서 고마워요~
화요일에 동영상보고 딴 패턴, 아직은 실용화하기에는 무리였지만 그래도 다 받아주시며 즐거워 해주셔서 고마워요^^
어제 정모를 슬램덩크化했던 매니저 햄양, 감동의 정모라서 더욱 열심히 춤을 추더라는;;ㅎㅎ
그래서 나도 더욱 더 턴+턴+턴+턴+턴......;;; ㅎㄷㄷ..;;; 미안;;;; ㅋㅋ
어제... 완전 땀에 쩔어서 다음 곡 추자고 말했던 나비양...;; 미안x100..;;; 뭐 여자분이 괜찮다면 완전 젖은 상태로 춰도 괜찮겠지만,
너무 힘들어서 대강 추는 것보다는, 한 곡이라도 쉬고 전력으로 홀딩하는게 나에게 춤을 신청해주신 살세라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에
다음 곡 추자고 했어^^;; 어제는 딴 남자한테 바차타 추자고 가더만~ㅎㅎ 기억하겠어~~ ㅋㅋ
초중급 품앗이 하더니, 주가 급상승 중인 레드킴 누나..; 광란의 턴과 버퍼(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보조기술;;) 받은 느낌의 팔로우!!
초중급 품앗이 몇 번만 더 하면 완전 인스트럭터일듯;; ㅎㅎㅎ 님 좀 짱인듯;; ㅋㅋㅋ
55기의 이쁜 언니 아이리쉬님~ 한 마디만 할게요. 어제 모 살세라분이 그러시더군요... 아이리쉬님 다른 데서 온2 수업 듣는 거
아니냐고;; 춤추는 거 봤는데 너무 예쁘다고~ 앞으로 좀 더 자주 봐요~ ^^ 모든 살세로들은 텐션 맞고 잘 추는 살세라와 추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쁜 언니들과 추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ㅋ (전 '너무' 이쁜 언니들하고 부담스러워서 못 추겠던데;;)
메렝게로 시작해 살사로 끝낸 이자벨님, 어제 정모 후에 몇몇 분과 프라이팬에서 치킨 먹으면서 처음으로 사석에서 그렇게 이야기
나눠봤네요 ^^; 초급 때부터 잘 하셨으니 금방 더욱 잘 하실 거라 생각해요 ^^ 이번엔 20금 모드였지만, 언제든 말씀하시면
전체관람가에서부터 40금 모드까지 다양한 버젼 준비해두고 있답니다; ㅋ
평소 말할 때는 연륜이 묻어나는 멘트지만 춤출 때만큼은 부끄럼많은 소녀같은 살죽 누나; 높은 수위의 춤을 주문하셔서 그렇게
해드리면 마냥 부끄러워 하시는..;;; 그렇게 주문하셨잖아요~ㅠㅠ 다른 사람들이 보면 오해해요 ㅠ_ㅠ ㅎㅎㅎ
누나가 정말 원하는 게 뭐에요~ ㅋㅋ
베이직존에서 입구티케팅존으로 옮기신 59기 초중급 분들-
제가 새내기방에 올려놨던 초급 새내기의 특권이 이제는 뭔가 아시겠죠?; 아직 늦지 않았답니다. 티케팅하시면서 선기수분들과
더 많이 안면 트시고, 더 자주, 더 많이 춤 신청하시면서 춤을 즐기실 수 있게되길 기대할게요~
케이님, 홍양님. 제가 방전+wet 모드로 춤에 임했지만;;; 잘 웃어주시고, 잘 따라와주셔서 즐거웠어요 ^^
살세로에게 있어서 베스트 살세라는... 꼭 춤 잘 추고 이쁘고 텐션 좋은 살세라는 아니에요.
베스트 살세라는... 자신과 출 때 자주 더 큰 웃음을 주는 살세라인 경우가 더 많아요 ^^ 그런 살세라와 춤을 추면 살세로도 더 즐겁고
행복한 기분으로 춤을 출 수 있거든요 ^^
더 즐겁게 웃으시고, 더 재밌게 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웃는 모습 참 보기 좋아요 ^^
혹시 빠지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이제 깜빡깜빡할 나이인지라;;;;;;;;;;;;;;;;;;;;;;;;;;;;;;;;;;;;;;;;;;;;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길~~ 이만 급 마감 모드;;;;
첫댓글 나 빠진줄 알고 살짝 삐질뻔했으나 스크롤 내리면서 급 빵긋 ㅋㅋㅋ 어젠 몸도 제대로 안풀렸지만 마음이 풀려있어서리 ㅋㅋㅋㅋㅋㅋ 재밌었어~ㅎㅎ
매니저되고나서부터 정모 인원 때문에 스트레스 많았을텐데, 간만에 맘 편히 춤 췄었나보다~ 앞으로도 정모에 사람이 많아야 매니저님이 춤추기 편할텐데 말이야~^^
나 빠졌어요!!!! 흑... 이제 동기고 뭐고 엄는고얌?ㅠ_ㅠ...
그땐... 정신줄 가출이라...;;;; 미안 ㅋㅋ 그래도 간만에 얼굴보고 춤춰서 좋았어~ ^^ ㅎㅎ
태슥아~ 니가 지금 여기서 연령에 대해 논할 나이냐? (-_ㅡ+
내말이..;;;
시간은 모두에게 공정한 법~! ㅎㅎㅎ 비오는 것도 미리미리 맞추기도 한 답니다....; 무릎이 아프면 비가 올 확률 99%..... ㄷㄷㄷㄷ
늘 흥겹고 다이내믹하게 리드해주는 태석이~~~넘 재밌단 마량~~~ㅋㅋㅋ
다.이.내.믹. ㅎ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죠~ㅎ
저랑홀딩때 부담스러워하시던 이유가 그것이었군요...ㅎㅎㅎ
부담스럽긴요~ ㅎ 제 두 팔로 안기지 않는 살세라도 아니신데 부담스러울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그땐 너가 다른사람이랑 이미 잡고 있었음.. ㅋㅋㅋ 뒤끝은.. 오늘은 꼭 너에게 먼저 달려가주마.. 근데 혹 여보별은 누구???
어우별 누나가 결혼해서 '여보별'로 진급한 거 모르는 거? ㅎㅎㅎ
^^;;; 머야아~~ ㅎㅎㅎ늘 이뻐라해주는 태석군 완전 고맙와~ ㅎㅎ 아.. 한달만에 빠에 갔는데...;; 어떤 살세라분이 그말을 했는지는 모르겟는데..잘못 보신걸꺼야~~ (>_<)ㅎ
이쁜 언니를 이쁘다고 하지 않고 뭐라 말하겠습니까~ㅋㅋ
지금 코 괜찮아 졌니?? ㅋㅋ 저번주엔 미안.. ㅠㅠ 정모때는.. 몸이 말을 안들었어 ㅋㅋㅋ 그래서 아마.. ;; ㅋㅋㅋ
정확히는 미간;; 안경에 상처가 나서 한동안 아팠지만 지금은 괜찮아졌어, 넌 괜찮아?
어디서 나이 운운이야 ㅋㅋ 난 그저 너의 체력이 부러울따름이고나;;;;;;
내가 체력이 나쁘다기 보다는...;; 내 춤 스타일을 지금의 내 체력이 따라오질 못할 뿐이지;; 예전에 비해서 체력이 약해졌어....;; -_ㅜ
^^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춤은 우선 즐거워야죠 ^^ 물론 기본기가 튼튼하고 실력이 늘면 더 재밌지만, 지금은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길~게 보시고 계속 춤을 접하신다면 더 큰 즐거움으로 춤이 다가올거에요~ ^^
뭐냐?? 나 베이직 한곡도 안 밟고 또이님이랑 곡 중간에 춰서 반곡 쯤 추고 바로 너랑 홀딩한건데... 앞으로 베이직 밟지말라는 거얌??
아 그랬군;; 나랑 출 때 완전 긴장하는듯;; 완전 딱딱하게 굳어버리더라구;; 릴랙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