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花樣年華, 2000)
왕가위
홍콩의 지역 매일 신문 편집장인 초 모완(양조위 분), 수출회사의 비서로 근무하는 수 리첸(장만옥 분).
둘은 상하이 지역의 한 건물로 같은 날 이사하게 된다. 이사 날부터 의도치 않게 오가며 자주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둘 다 가정이 있지만 어쩐지 배우자들은 자리를 비우는 날이 더 많고 두 사람의 외로움은 서로에게 낯설지 않게
다가와 둘을 가깝게 한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깊어질수록 겉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워지고 예견되어 있는 이별
앞에마음이 혼란스럽고… 서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바라는 그들의 사랑은 애절하기만 하다.
출처
텀블러
첫댓글 왕가위 감성 존ㄴㅏ좋아 중경삼림 아비정전 화양연화~~
내 인생영화임 왕가위 감성 너무좋아....
ㅠ ㅠ 나 이거 디비디방가서라도진짜 제대로 볼거야 엉엉
분위기갑...
이영화 너무 좋아함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때 홍콩영화에 빠져가지고 무간도부터 화양연화 등등 다 봤는데... 진짜 갑임 양조위ㅠㅠㅠㅠ아오 졸라 좋아
복금풀어주면안될까?.....
영화분위기도좋고괜찮음좀더나이들고보면또달라질거같음ㅠㅠ
내가 진짜 좋아하는영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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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 해피투게더랑 첨밀밀도 꼭봐줘 ㅎㅎ..(오지랖파)
아 이영화 분위기깡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장만옥 치파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두사람 심리상태도 섬세하게 연출했고 진심 갑... 인생영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