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랑 카드대금도 (₩439,421)나가는 날이고,
적금도 이체하는 날이고 해서,
오후 1시 넘어서 아팟안에 cd기로
처리하고 들어왔더니,
시골에 계신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집앞 호두나무 가지가 떨어져서
부엌문을 덮쳤나 봐요~ㅠ
그래서 동네 이장한테도 전화를 했더니,
저녁에나 올수 있다고 했다네요
지금은 더워서 방에 계신다 하셨구요
알았다고 하고 전화는 끊고,
오빠들한테 카톡으로 내용은 알렸네요
좀있다
큰오빠가 카톡오길
올케언니가 연골이 찢어져서
병원에 와서 수술중이라네요
그래서 큰언니한테 카톡 날리고 통화를 했네요
방문을 해야 하나,어쩌나 하구요ㅡ.ㅡ
퇴근한 신랑과 얘기를 했더니,
병원엔 가지 말고
퇴원해서 집에 있을때
큰언니랑 날 잡아서 다녀오라네요
일단 올케언니한테는 전화 넣어서
통화는 했네요
무릅 연골이 많이 달아서, 걸어다니기가 많이 힘들었고,
밤에 잠도 못잤다네요
괜찮아 지겠지 했다고..
수술은 1시간 반정도 걸렸고,한달동안
진료도 받아야 한데요~^^;;
통화는 간단히 물어보고,듣고..
계좌 달라해서 송금은 했구요
3일있다 퇴원한데요
간호는 딸이 하고 있구요
다들 건강 잘 지키세요~~~
오늘 저녁은 신랑이 퇴근을 일찍하는 날이여서
냉동에 있는 주꾸미양념팩1나와
삼겹살을 꺼내서 쭈삼해 먹기로 했네요
Ps. 저녁먹고 치우고,
신랑과 나가서 통장정리 2곳하고
마트 들려서 필요한거 장보고 들어와서
엄마랑 통화했네요
이장이 와서 나무가지 잘라주고 갔다네요
첫댓글 돈 보냇으면 안가도 될듯 싶은데요..
다 생각이 각각 이니까요..
댓글 감사요~^^
언니랑 작은오빠두 계좌 달라해서 줬어요
맞아요 돈 보냈음 인사는 한거네요 몸도 아픈데 손님오면 것도 신경쓰여요
네, 그럴거 같아서요 ㅡ.ㅡ
몸도 아픈데 손님맞이도 쉽지않을 수 있으니 저도 맛난거 사드시라고 돈 보내셨으면 방문은 나중에 재활 좀 되고 활동 가능하실때 나오시라고 해서 식사한끼~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