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10여년 전부터 아들 2명을 데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으로 가서 조기유학 시키고, 대학까지 보냈다.
그러면서 현지에서 거주할 집을 하나 구매했는데 바로 이 단독주택이다.
한국 기준으로는 물론 미국 기준으로도 상당히 비싼 고급 주택이다.
유명 연예인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을 이렇게 공개해도 되냐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다행히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이 집에 더 이상 거주하지 않는다.
2021년 4월에 중국인 부부에게 매도했다.
당시 거래 가격은 268만불(38억 5천만원)으로 나름 5년 동안 나쁘지 않은 시세차익을 거뒀다.
그런데 문제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미국 자산 가격, 인플레이션 폭등으로 인하여 특히 캘리포니아 부동산 가격도 미친 듯 널을 뛰어버렸다.
2025년 2월 현재 감정평가 가치는 대략 470만불(약 67억 5천만원)
2021년 1월 달러 환율 1082원 내외
2025년 2월 현재 환율 1439원 내외
미국달러 강세와 원화 가치 폭망
원화 가격으로 환산하면 그 증폭이 더 커진다.
만약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그 중에서도 오차드 힐스라는 알짜 중의 알짜 부동산을 매도한 후에 다시 다른 양질의 미국 내 부동산으로 갈아타지 않고 그냥 원화로 바꿔서 한국으로 송금했으면 상당히 후회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