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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오신분들이 항상 묻는게 있습니다. 비단 이쪽 게시판만이 아닌 병원 및 타사이트등에도 묻는것이 유전에 관한부분입니다. 그럼 과연 그 유전이란게 먼지 알아야할듯합니다.(그냥 저의 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질 않기를 권합니다.)
1.유전 모든 생물은 생식을 통해서 자손을 남긴다. 이렇게 생식을 통해 자손을 남길 때 부모가 가지고 있는 특성, 예를 들어 인간의 머리 색깔이라거나, 피부 색깔이라거나, 얼굴 형태 등은 그 자식에게 전달된다. 이러한 현상은 인간 사이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어서 고대부터 남아 있는 신화나 설화에서도 이러한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현상이 어떠한 방식을 통해서 일어나는지는 더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다양한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지게 되었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유전이라는 단어는 과학적인 지위를 얻게 되었다.(네이버 백과사전발췌입니다.)
즉 위에서 볼수 있듯이 부모에게서 자손에게 이르는 지속적인 형질을 바로 유전이라고 하는겁니다. 흔히 어른들이 이야기하듯이 아버지닮았네, 어머니닮았네 하는말이 있듯이 부모의 동일한 형질을 물려받는것입니다. 그러면 모든이들이 두려워하는 탈모를 유발하는 유전자는 어떤것인가라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지금까지 밝혀진바로는 우성유전자이며, 성염색체로 전달되지않고 상염색체우성으로 유전된다는점입니다. 그럼 과연 누구의 유전자가 누구에게 전달되는지가 가장의문일겁니다. 일반적으로 과거의 조사에서는 부계유전이며 여성에게는 유전되기는 어렵다는 측면이 있었으나 몇년전 해외조사에서는 모계유전이 강하다라는 조사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한국에서 조사한결과 아버지가 있으신분은 아들에게 강한측면(90%선), 어머니유전자는 딸에게 강한측면(75%선)으로 나오면서 다양한 결과와 의견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유전자는 아들이나 딸이나 물려받을수 있으며 또한 이것은 정확하게 발현될지 알수는 없다는것입니다. 즉 자신이 의심이 된다면 부모중 누구를 닮았는지 먼저 확인해 보아야할듯합니다.(일례로 아버지가 직모이고, 어머니가 곱슬처럼 이렇게 극명하게 대립되는경우 누구의 유전자를 받았는지 알수있을겁니다. 모발은 아시겠지만 피부입니다. 누구의 모발형태, 그리고 피부의 건성 및 지성을 추적하면 예상이 가능할수도 있겠습니다.) 혹 유명한 병원의 사이트나 인터넷에서 확인할수있는 탈모자가진단에서 가족 혹은 친지중에 있다라는 항목에만 클릭해도 초기라고 나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확한 추측이 안되며 사람의 심리를 위축하게 만들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중에 한가지가 바로 자신이 1대가 될수있다는 점입니다. 유전적인요소가 점점 줄어들다가 다시 발현될수도 있으며 또한 자신에게 새로운 형질이 생길수도 있으니 안타까운점입니다.
2. 그럼 치료방법은 왜 더딘가? 탈모를 경험하시거나 걱정하시거나 그러한 가족과 지인을 둔분들이 항상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치료가능여부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어떠한 병이든 병원에가면 다들 원인은 잘 이야기해주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마디 꼭해주시지요. 유전입니다. 짤없습니다.(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으니 문제지요) 그럼 원인은 이렇게 잘알고 이미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면서 확연히 기록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왜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았는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첫번째 이유로 소수인점을 들수 있습니다. 최근 전체탈모환자가 1,000만명에 육박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아직까지 절대다수는 모발이 많은사람들이며 그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예로 저희나라뉴스에 숱적으신 진행자분 있으시던지요..ㅡㅡ 비단 뉴스뿐만이 아닙니다. 두번째 생명에 크게 연관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많은분들이 들으신 한마디 "괜찮다 좀 없어도"이런말입니다. 즉 환자수가 적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크게 연구를 진행하지도 않았으며 현재 FDA의 허가를 받은 약물도 다른병의 치료목적을 개발하다가 부작용으로 개발하여 임상실험후 나온것입니다. (헤어맥스는 예외로 볼수있겠지요.) 세번째 다양한 연구가 부족한듯합니다. 아시겠지만 대다수의 병원들이 모발이식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또한 방송도 답은있다면서 항상나오는것이 바로 모발이식입니다. 경북대모발센터같이 최종적으로 모발복제를통한 다양한 이식을 실현하고자하는곳도 있으나 언제 실현될지 연구하시는분들도 정확히 모르며 유명한 제약회사나 외국의 대학병원들도 아직은 속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의학은 더 안타깝게도 다양한 원인은 잘제시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사람들마다 효과도 제각각이며 기간이 너무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저의 주관적인시점으로는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기위한 노력도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3. 왜 많아졌나.. 양학, 한의학 의사분들 똑같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식이입니다. 서양인들의 병인줄만 알았던 위장암, 대장암등 서구병들의 발병률이 증가한것만 보더라도 100년동안 한국의 먹거리는 너무급격하게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일례로 현재 쌀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소비도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즉 밀가루위주로 식사습관이 급격하게 바뀌어가고 있으며 이말은 보다 많은 탄수화물의 섭취가 용이해졌으며, 과거에 먹기 힘들었던 육류 특히 한구사람들의 경우, 단백질이 높은 등푸른생선이나 닭고기나, 소고기, 돼지고기의 다른부위를 좋아하기 보다는 삼겹살을 극명하게 선호한다는 점입니다. 즉 지방의 선호가 높다는점입니다. 또한 당분의 섭취가 늘어났습니다. 최근 한 연구결과에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치주염이 있다는 예를 보듯이 당분의 섭취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커피, 사탕, 빵, 과자 및 서구식 식사로 인하여 크게 당분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남성형호르몬을 변화시카는 환원요소로 변하지 않았을까하는점도 크게 있을듯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확산되면서 지난 100년동안 유전이 진행되면서 어떻게보면 한국인들이 서구적인 질환유전인자를 쉽게받아들이는 체질로 변형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이기때문입니다. 한예로 일본이 육식을 시작하기 시작하면서 탈모환자가 늘어났다는 결과가 있듯이 말입니다. 생선만먹던 일본인들에게 육식은 체질자체에 많은 영향을 준듯합니다. 이외의 요소를 살펴보면 스트레스가 아마 가장 큰원인일듯 합니다. 과거와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에게 질병은 쉽게 다가올수있는 요소입니다.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환경오염, 파마, 염색, 탈색등을 통하여 자기모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줄수도 있는점도 요인중의 하나일듯 합니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악영향은 틀림없이 존재하기에 안좋은 영향임으로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사분들은 영향이 없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4. 마치며.. 두서없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갑자기 이런글을 쓴 이유는 모두들 개인적인 노력을 꾸준히 하시지만 어느정도의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취하시면 더이상활동이 없으시고 새로들어오시는 분들도 궁금한거만 물어보고 나가시기에 이런글을 써보았습니다. 제가 추천하는것은 첫째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접근이 있어야 합니다. 가장 위험한것이 바로 지례짐작입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탈모진단 사이트를 보시면 몇십개 되는데 한 5~6개 클릭하면 벌써 탈모초기라고 시원하게 결과가 나와집니다. 또한 탈락하는 모발양도 누구는 동양인이어서 적다. 누구는 몇십개까지 괜찮다라고 제각각으로 이야기합니다. 모두 옛날이야기 잘아실겁니다. 어느 부인이 모임에 나갈려고 친구에게 빌린 진주목걸이를 잊어버려서 몇십년의 세월후 갚았다는 이야기.. 친구의 답변이 정말 대박이죠. 그건 가짜였는데 왜 진작 말하지않고..의심이 된다면 가까운 전문의 병원을 찾으시길 첫째로 추천해드립니다.(주변인들의 이야기, 미장원의 이야기. 그들도 전문가는 아닙니다. 단지 지례짐작하거나 혹은 놀리거나 장사속일수도 있겠지요) 또한 단순히 하루에 빠지는 모발, 혹은 이마상태를 보고 절대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워낙 바쁘게 생활하시니 자신의 이마가 어떻게 생긴지도 평소에 까먹고 사는 현대사회에서 자신을 한번쯤은 돌아보시고 만약에 탈락수를 통하여 확인을 하고 싶으시다면 양의 추세를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이들이 이야기하듯이 하루에 200개 탈락해도 정상이신분들은 상관이 없습니다. 실례로 저희 어머니 건성이어서 이틀에 한번 샴푸하시는데 단순히 봐도 백몇십개 되는듯 합니다.(저희집은 하수구 막히는걸 대비하여 채로 다 거릅니다.) 하지만 모발 정말 굵으시고 내일모레 환갑이신데 가리마도 넘칠정도로 짱짱하십니다. 그리고 꾸준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이사이트를 통하여 몸 전체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하나하나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니 모발뿐만이 아닌 몸전체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올지는 모르니 항상 조심은 해야겠지요. 또한 너무 신경을 쓰지 않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일상생활이 힘드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보다 많은 활동과 자신의 몸관리 향상을 통하여 한번밖에 없는 인생의 열차의 속도를 지금 늦추시지 않기를 권해드립니다. 이글을읽는 모든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자신이 혹은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지인들이 건강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게금 서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정말 정말.. 간절히 치료약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ㅠㅠㅠ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접근이 있어야 한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탈모에 벗어날려고 먹는거부터 생활방식 건강 까지 다 탈모 아래 옥죄고 있죠...그렇다고 몸이 안좋거나 막 사는 사람이 탈모가 있는것도 아닌데요...정확한 원인을 밝혀 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글같은 좋은 굴보네요 .원인을 안다해도 결과를 만들지 못하면 소용 없으며 음식은 이제통제 불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가려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이든 어떤방법이든 몸에서 노페물을 빼야하고 접근도 과학적이여야 하지만 넘뻔하며 똑같다는점이 문제일겁니다. 저도자료와 글을 올리지만 전후변화는 무의미 하다는점입니다. 혹 현제는 좋은듯해도 다음모주기에는 다시 일부 훤해지기 때문이죠 .그럼으로 더디더라도 성모 중간자료에서장모로 가야 한다는게 주장 하는점입니다 .좋은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