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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올라운드라는 용어가 뜻하는 범주에 대한 글
레지스터 추천 0 조회 1,266 15.04.21 00:3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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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1 00:43

    첫댓글 촙까지 하는 올라운드가 목표입니다^^

  • 작성자 15.04.21 00:48

    그렇죠 사실 올라운드의 정확한 기준은 급할때 촙이 나오냐와 블럭에서 밀어주는것과 내려막는것을 둘다 쓰냐가 정확한 기준이 됩니다. 즉 실제 올라운드 전형은 양면 핌플인러버를 쓰는 분들에겐 의외로 드물죠

  • 15.04.21 00:56

    @레지스터 핌플인러버로 촙까지 하는 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목표는 올라운드지만 사실 양핸드에 가까워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진정한 올라운드 전형을 이루려면 한 면이라도 핌플아웃 러버를 써야할까요.

  • 작성자 15.04.21 01:02

    @농담 아닙니다. 꽤 오래전부터 회자된 내용입니다만 백핸드 촙을 핌플인으로도 할수 있어야 핌플아웃 또는 롱핌플에서도 충분한 촙임팩트가 나옵니다. 백핸드면의 스펀지 두께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긴급상황에서 중진에서의 초핑은 의외로 쉽게됩니다. 문제는 연습과 초핑을 교정해줄 코치..

  • 15.04.21 00:50

    저도 궁금했습니다.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과 올라운드 전형 차이가뭔지...감사드립니다. ^^

  • 15.04.21 01:12

    그렇군요~~~^^정확한 용어정리 감사합니다^^쉽게 말해 올라운드 전형은 이것저것 못하는거 없이 다 잘하는 전형이군요ㅎㅎㅎ

  • 15.04.21 01:53

    공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촙을 포함하는건 아니구요
    중후진에서도 수비하다 공격이 되고
    전진은 물론이구요

  • 15.04.21 02:08

    '무조건 드라이브(또는 춉)만 사용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기술을 구사하겠다 '
    '무조건 전진만을 고수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전중후진 모두를 아우르겠다'
    '무조건 공격만을 지향하지 않고 공수의 흐름을 읽으며 둘 사이의 조화를 이루겠다'
    '무조건 상,하회전의 중요성만을 고집하지 않고 횡회전 또한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

    정도의 마인드만 가지고 있다면, 올라운드 플레이를 지향한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4.21 10:50

    @고슴도치 그렇다면 미하엘 메이스도 올라운드 전형이라고 보긴 힘들겠군요? 랠리중에 로빙,커트,드롭샷,블럭,횡회전드라이브 등등 온갖 기술을 다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전진에서 빠른 타이밍에 선제를 잡기위해 노력하니까 말입니다.

  • 15.04.21 17:05

    @고슴도치 항상~궁금하던것인데요~1.그럼마린은올라운드인가요??마린의플레이를집중적이로봤었는데~첫번째리시브를~이면으로건다던가~아님무조건선제른잡기위헤공격적으로걸지는않더라구요..오히려2번째3번째에서카운터를노리는것처럼보여서요~2.김택수감독님도~올라운드라면~무
    조건선제를잡기위한스타일은아녔던거죠?

  • 작성자 15.04.21 17:15

    @그래볼까 김택수님의 영상을 지금다시보면 우선 대단히 코트를 넓게 사용한다는 것과 중진의 맞드라이브 대결 그리고 근래의 미즈타니 준 이상으로 높은 빈도의 로브 플레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바탕에 상대의 선제드라이브에 수월하게 대처하는 백핸드롱타법이 있었죠. 마린 선수는 올라운드와 오펜시브의 중간쯤에 있었고 왕하오는 매우 극단적인 오펜시브 타입입니다.

  • 15.04.21 22:48

    @레지스터 마린이오펜시브란말씀이~선제를우선시한다는것인가요????

  • 작성자 15.04.21 04:59

    쉽게 생각하면 오펜시브와 디펜시브의 기술적 마인드적 혼합이 올라운드죠.
    본문에서 "순혈 올라운더"라고 표현했는데 오펜스와 디펜스의 모든것을 다쓰는 것은 좁은 의미의 올라운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 넓은 의미의 올라운더는 고슴도치님의 말씀대로입니다.
    다만 분명히 선제로 시작하는 양핸드드라이브전형인데 한방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올라운드라 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그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 15.04.21 06:39

    위 글들을 보니 수비수로 전향하기 전 저의 플레이가 순혈 올라운드였네요.
    로빙과 커트를 섞어서 수비했고 상대 스타일에 따라 선제를 잡을지 아니면 수비후 역공을 할지 결정했으니까요.
    평소 3구 공격연습외에도 3구 블록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동감이요. 시합에서 상대에 따라 푸시와 쵸핑, 로빙으로 수비일관하기도 하고, 수비적인 상대에겐 공격 선제로 가고요. 물론 공격에 특화된 전형이 시합에선 올라운드 전형보다 강하죠.

  • 15.04.21 08:31

    @3부가자(군3.시4.도4.전국5) 수비적인 상대에겐 공격보다는 수비로 상대하는 것이 효과적이죠. 상대의 장점을 살릴 기회를 덜 줘야 하니까요.
    반대로 선제로 치고 들어오는 상대는 수비로 막기에 버거우면 내가 가끔씩 선제를 잡아서 상대로 하여금 수비에도 신경쓰게 만들어줘야겠죠.

  • @탁구왕김제빵 아~ 맞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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