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 일요일 만 일반인에게 개방....!!!!
[전라도의 숨은 명산 옹성산] 조선 10경 '화순적벽' 품은 산…동복호를 조망하는 출렁다리
옹성산 (甕城山) 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있는 산이며, 높이는 572m이다.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가 항아리 모양을 닮아 옹성산이라 부르게되었다고 한다.
산정에는 철옹산성으로 불리는 옹성산성의 유적이 남아있으며 쌍문바위, 백련암터가 있다.
옹성산은 노천 지질박물관 이라고 할 수 있다.
억겁의 세월이 만든 층리가 발달해 있고, 산줄기엔 석회암이 땅 위로 솟아오른 듯한 기암들이 곳곳에 있다.
옹암, 쌍문바위, 협곡지대, 백련암 터 등에서 화산활동 중 형성된 다양한 표본을 볼 수 있다.
화순 적벽
옹성산산행은 옹성산제2주차장에서 시작한다 .
옹암바위 갈람길이다 잠시 옹암바위를 다녀온다
옹암바위위
30년간 숨겨져 있던 곳
화순적벽의 모습은 1971년, 1985년 두 차례에 걸친 댐 건설로 상당 부분 바뀌었다.
동복댐이 생긴 이후 장항적벽도 30m가량 물에 잠겼고,
인근 15개 마을의 5,700여 명의 수몰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장항적벽은 한동안 상수원 보호를 위해 사람의 발길이 제한됐다.
그러다 2014년, 일정 부분 개방됐다. 30년 만에 빗장을 푼 장항적벽과 보산적벽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랜 시간 숨겨져 있던 비밀의 공간은 원시림 같은 생태계를 보전하고 있었고,
호수에 비친 거대한 적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했다.
옹성산의 진가는 보산적벽 전망대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장항적벽을 품은 옹성산의 모습은 김삿갓이 반했다는 선경仙境의 의미를 실감하게 해준다.
직벽을 타고 오르거나 우회하는 길도 있다.
전남 화순의 옹성산甕城山(574m)은 두 얼굴의 색다른 비경을 품고 있다
. 서쪽엔 육당 최남선이 조선 10경이라고 극찬한 화순적벽,
남쪽엔 육군 3대 유격장인 동복유격대 산악훈련장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호수의 절경과 암릉의 짜릿한 손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갈림길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올라야 쌍문바위를
옹성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화순적벽이다.
옹성산 서쪽에는 S자 모양으로 굽이치는 동복호가 있는데,
이 물길을 따라 장항(노루목)적벽, 보산적벽, 창랑적벽, 물염적벽 등이 7km가량 늘어서 있다.
사람들은 이를 묶어 '화순적벽'이라 부른다.
쌍문바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다
무덤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복호와 왼쪽 옹성산출렁다리
옹성산 아래의 장항적벽은 규모와 높이에 있어 단연 으뜸으로 손꼽힌다.
웅장한 기암절벽은 산수화 그려진 여덟 폭짜리 붉은 병풍의 모습을 쏙 빼닮았다.
과거 절벽 안쪽엔 한산사라는 암자가 있어, 쪽배를 타고 오가는 풍경도 볼 수 있었다.
옹성산출렁다리
출렁다리가는 급경사계단
동복호와 화순적벽전망대가 있는 망향정이 보인다
조선 중기의 저명한 시인이었던 석천 임억령은 화순적벽을 '적벽동천赤壁洞天'이라 불렀다.
신선들이 살 만한 수려한 경치가 있다는 의미다.
당대의 명사들은 앞 다투어 화순적벽을 소재로 한 찬사의 글을 남겼다.
편액, 현판, 시, 유람록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화순적벽은 문인들에게 영감을 마구 불어넣어 준 문화의 산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옹성산은 노천 지질박물관이다. 동서남북 사방으로 억겁의 세월이 만든 층리가 발달해 있다.
산줄기엔 석회암이 땅 위로 솟아오른 듯한 기암들이 곳곳에 박혀 있다.
옹암, 쌍문바위, 협곡지대, 백련암 터 등에서 화산활동 중 형성된 다양한 표본을 볼 수 있다.
화순적벽
옹성산정상(왼쪽) 과 출렁다리
옹성산 산행은 동복유격대 입구인, 1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이정표에는 동복 출신으로 한국 근대 서양 화단의
거목 오지호(1905~1982) 화백의 묘소를 알리는 안내문이 나란히 있다.
'동복유격대' 입구 조형물엔 유격대의 상징인 검은박쥐 그림이 새겨져 있다.
급계단을 다시 올라간다
옹성산정상을 지나 쌍두봉으로 향한다
왼쪽으로 동복호가 보인다
화순 동복유격장'은 대구 화산유격장, 완주 고산유격장과 함께 훈련이 빡세기로 악명 높다.
육군 초급장교가 되려면 반드시 이곳을 거쳐야 한다.
교육생들은 옹성산의 암벽과 동복댐 아래 만경대萬頃臺에서 산악 레펠강하,
도하훈련, FTX(야외전술) 훈련, 하천장애물극복 훈련을 거쳐 강인한 지휘관으로 거듭난다고 한다.
큰 바위를 우회하니
옹성산성이 나타난다
옹성산의 상징은 커다란 잿빛 항아리를 닮은 옹암瓮巖(395m)이다.
옹암은 안성제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꺾어 10분 거리에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산악레펠 훈련하는 교육장으로 쓰이고
, 토·일요일엔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백아면 하다마을
백아면 수리마을이다. 멀리 뒤로는 유명한 백아산이 서 있다
별다른 표시나 특징이 없는 쌍두봉이다
급경사내리막길을 한참 내려간다
제2주차장에 도착하였다
토·일요일만 일반인에게 개방
동복유격대 1주차장 - 안성제 - 갈림길 - 옹암 유격훈련장 - 옹암 정상 - 가옥 터 - 갈림길 - 쌍문바위 - 협곡 - 정상 - 출렁다리 - 정상 - 철옹산성 - 쌍두봉 - 데크계단 - 2주차장 - 안성제 - 동복유격대 1주차장(8.8km 4시간)
₩65,000 .ㅡ 28 인승
조식: 김밥,생수 / 중식 제공 (현지맛집)
준비물
바람막이/스틱/여벌옷/행동식/식수/랜턴 기타 개인필수
예약문의: 회장 거목(010 3727 9806) 총무 옥경이(010 8636 5466)
안전부장(010 5296 7268)
입금계좌 : 농협
176 - 01 - 094886 김영기 : 안전부장 :
인터넷 예약 : 다음카페 ( 인천사계절산악회 )
사계절 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 산행중 안전사고 발생시 산악회에선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진행에 따른 운영진은 참가자 자원봉사자로 안전사고시 비용청구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산행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개인의 책임이므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라며,
산행이나 여행을 자주하시는분께서는 개인 상해보험에 가입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카페지기 안전부장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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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 통
로 | 출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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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루시 | 8 루시 | 9 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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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늘채 | 11 하늘채 | 12 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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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하늘채 | 14 하늘채 | 15 한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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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하늘채 | 17 조은친구 | 18 스터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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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 올라 | 21 강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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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3 | 24 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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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6 | 27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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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감사합니다 나오시면 됩니다
산행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 좌석 확보 된건가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