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의 끝자락에 서있다.
혹서기도 끝났고
몸이 근질근질 몸서리 치지말고
메기가 지나간 관악산에 올라 걸죽한 막걸리 한사발하고싶다.
- 아 래-
산행지:관악산
일 시:2004.8.21(토요일)am09:00
모 임:서울대입구 관악산 매표소 시계탑아래
비 용:입장료 각500원외 뒷풀이 1/N(대략 10000원선)
코 스: A코스:서울대입구-칼바위-국기봉-제1야영장-찬우물-삼막사-무너미고개-팔봉-
송신소-말바위-연주대-낙성대-하산-월매집 (8HR소요)
B코스:서울대입구-삼막사-A코스와동일(6HR소요)
C코스:서울대입구-연주대-사당동-뼈다귀집(58견소개예정)(6HR소요예정)
D코스: 그날 상황봐서 즉석 결정
참 석:당연직:58개띠멍들
의무직:문중일가? ㅋㅋㅋㅋㅋ
번외:그냥 술만 마시러올사람
기 타:가까우니까 많이들 모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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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 가을을 심고오자
청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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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
04.08.19 10:03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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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생각 시간이 되면참석 하겠어
당연히 참가...다들 같이 가자...
어쪄? 난 근무하는 토욜인디....안즉도 우린 격주 휴무여....내가 안가먼 관악선 여우도 출몰을 안할텐디....
청량산아!!! 제목이 멋있다(가을을 심고오자고....)땡기는데 멀다......관악산의 추남들이여!!!멋진 산행들 해라
은근히 여자가 따르는 장군오빠를 델꼬 가야는디...지금도 서울대입구 숲속에서 아줌마 아자씨들 니나노판이 열리는지?연주암에서 점심 주는지?
애주야.세월이 바뀐지가 은젠디 안죽 니나노판 야그를 하고 있냐? 그런거 없언진지 오래 되았다.그라고 연주암아 아니고 그 밑의 절에서 밥주긴 주는데 천원인가 이천원 돈 내야 되더라.
막걸리는 운동삼아 지게로 한통썩 지고 올라가 서 안주만 주문함 안되나?
안주로는 거부기가 따라가면 되겠다(거부기외 다른것놓고 고으면 용봉탕이 되니까.....)
점심은 삼막사에서 주는데 국수나 혹은 주먹밥으로 번갈아가며 주거든,문제는 장군이가 여우들한테 넘홀려서 기력이쇠했나 산행대신 근무해야된디야.
bzr 야~ 근무 열심히 하고...여시들한테 연락좀해서 관악산 출몰하라구 그래라~
송씨문중들께서 관악산 여시들헌티 침 흘리는디 맘변해서 가지말거나??? 마이너코스도 죽이는것 같은디...우짤거나-ㅋㅋㅋ
난 일편단심 치와와 여시한테 홀릴건데....
난 여시한테 침 흘리지 않는데.......
ㅋㅋㅋㅋㅋ제비야 막걸리 내가 한말 지고갈거다 안주만 가져와.
근무라 못간다. 그라고 박카스 아지매 하고 "고스덥"하번 치고 와라 연타 퍽이 조은디..
쫌 찔린다...와와야~ 내맴 알지 ??? 그만 일에 좋아하는 산행을 접을라카믄 안되지...즐겁게 해줄께..
와와야 삼복 잘 지냈는지 확인함 하자. 다리4,머리,몸통 다 있나? 막걸리 안주 뭐가 좋나( 풋고추, 양파, 된장?)...
울 집 뒷산인데... 시간이 안되 안타깝다. 다음 시간되면 꼭 따라가마.
송씨문중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데..... 청계산행 새벽 약속이 있어 불가피하게 못가겠다. 잘 갔다와라
요일도 시간도 모두 왠수구나..문자주신분 감사하구..앞으로 좋은 만남기대할께요 멋진산행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