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he Bangkok Post) 연도변의 환영객들 앞으로, 한 어린이가 국왕문자기와 태국 국기를 들고 지나가고 있다.
국왕 부처는 4시25분경 입원 중이던 방콕의 '시리랏 병원'(Siriraj Hospital)을 출발하여, 오후 6시 50분경 '왕끌라이깡원 궁전'에 도착했다. 국왕 부처가 지나는 연도변에는 수많은 황영객들이 나와 환호했다.
왕립 태국 해군(RTN) 사령관(=참모총장) 수라삭 룬릉롬(Surasak Rounroengrom) 제독에 따르면, 해군은 목요일 오전 8시부터 후아힌 별궁이 접하고 있는 태국만의 영해에 프리킷함 3척과 순시정 2척을 배치했고, 국왕 부처가 별궁에 도착하는 시각에 맞춰 예포 의전행사로서 21발의 함포를 발사했다.
국왕 부처가 별궁에서 얼마나 오래 머물지에 관해선 발표되지 않았다. 이하의 동영상들은 태국 공중파 TV가 방송한 생중계 화면이다.
(동영상) 1부. 방콕의 '시리랏 병원'에서 출발하는 모습 및 방콕 주요 도로에서 대기 중인 환영객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