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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냐 캐릭터 상품이냐 따질 때 “책이 귀여워” 독자들은 집어들었다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311315086158
베스트셀러 ‘곰돌이 푸 에세이’가 출판시장에 던지는 질문
처음부터 디즈니 만화 보고 자란
20ㆍ30대 여성 타깃으로 제작
판형부터 무게까지 세심하게 고려
소장 욕구 불러 일으키는 만듦새
“누군가의 삶에 큰 역할 한다면
책의 가치 충분하지 않을까요”
서울 가산동 RHK 출판사에서 기획출판팀 최두은 팀장(오른쪽)과 최경민 대리를 만났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비롯해 디즈니 캐릭터 에세이 시리즈를 기획했다. 배우한 기자
“우리도 캐릭터 에세이 한번 해 보자!”
올해 출판시장의 최고 화제작이자 문제작,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그 한마디에서 나왔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RHK출판사 기획출판팀 최두은(43) 팀장. 수요일마다 하는 기획회의에서 아이디어를 던졌다. 지난해 7월쯤이었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2016.아르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2017.놀)의 대성공에 ‘뭔가 있다’는 감이 왔단다.
캐릭터 선정부터 책 제작까지, 작업은 속도전이었다. 올 3월 책이 나왔다. 책은 정체가 불분명했다. 에세이인데 글보다 그림이 ‘훨씬’ 많았다. 한쪽 걸러 나오는 글은 두세 문장으로 끝났다. 어른 책 같기도, 아이들 책 같기도 했다. 표지에 적힌 원작자는 ‘곰돌이 푸’에, 쪽수는 겨우 160쪽. 지치고 힘든 시대라지만, 책이 이래도 되나…
책은 그 모든 눈총을 흥, 하고 튀기고 대박을 냈다. “나의 길은 나만이 정할 수 있어요”라는 책 속 푸의 말처럼. 책은 올 상반기 베스트셀러 상위 목록에 올랐다. 교보문고에선 종합 4위,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선 5위를 기록했다. 8월 현재 판매량은 39만권이다. 5월엔 인기 최고의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포토에세이를 베스트셀러 1위에서 몰아내는 기세를 떨쳤다. 출판사는 한 권의 성공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푸 에세이 2탄을 냈다. 또 통했다.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5월 출간돼 14만부 팔렸다. 3탄에선 캐릭터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바꿨다. 7월에 나온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는 한 달 만에 4만부를 찍었다 4, 5탄도 곧 나온다. 다음 캐릭터는 미키 마우스다.
푸의 성공을 이른바 출판계 주류에선 환영하지 않았다. 폄하하거나 시기했다. 말랑말랑한 책만 찾는 독자를 원망하거나. ‘그런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래 눌러 앉지 못하게 집계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말도 오르내렸다. 푸 에세이는 정말로 그렇게 푸대접받아 마땅한 책인가. 열광하는 독자도 싸잡아 깎아내려야 하나. 시리즈를 기획한 최두은 팀장과 같은 팀의 최경민(30) 대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RHK 출판사 제공
캐릭터 에세이 장르의 타깃은 20대와 30대 여성이다. 1990년대 TV에서 방영한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고 자란 세대다. 디즈니는 그들에게 추억과 향수의 다른 이름이다. 그래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골랐다. “나는 주말마다 ‘은하철도999’를 챙겨 본 세대다. 세대 차이가 좀 난다(웃음). 디즈니 만화를 책으로 봐서 캐릭터가 낯설진 않다. 40대에도 통하겠다 싶었다. 1탄으로 곰돌이 푸를 택한 건 행복을 말하는 캐릭터, 안티가 별로 없는 캐릭터여서다.”(최 팀장)
원래 기획은 빨강머리 앤, 보노보노 에세이처럼 한국 작가에게 캐릭터를 모티프 삼은 산문을 쓰게 하는 거였다. 캐릭터 사용 계약을 하려고 디즈니사에 접촉했다. “일본에 비슷한 책이 나와 있으니 참고해 보라”는 답을 들었다. 일본 에세이의 메시지는 썩 괜찮았다. 어조가 문제였다. 독자를 가르치려고 했다. 정색한 자기계발서에 가까웠다. 국내 에세이 독자 취향과 거리가 멀었다. 일본 책의 콘셉트는 살리되, 책을 다시 만드는 수준으로 다듬기로 했다. 대학 문예창작과 출신인 최 대리가 번역본을 윤문했다. 사실상 새로 쓰기였다. 최 대리의 출판사 편집자 경력은 겨우 3년. 최 대리의 젊은 감각을 믿었다. “교조적인 느낌을 전부 뺐다. 힐링되는 글, 혼자 읽고 혼자 생각하는 글, 깨달음을 강요하지 않는 글로 바꿨다.”(최 대리) 책에서 ‘지식’보다 ‘위로’를 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춘 전략이었다. 그래서 책은 저자 없는 책, 그렇다고 번역서도 아닌 책이 됐다. 원작자가 곰돌이 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사연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상식이나 지금까지 이어져온 관습대로 사는 것이 편하기는 하겠지만, 그런 삶이 정말 만족스러울까요? 그 삶에 ‘내’가 있을까요?”(‘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편하기는 하지만’ 편)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어떤 문제가 일어나든 자신을 탓하며 다른 사람의 괴로움까지 짊어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태도는 도움이 되기보다는 괴로움을 크게 만들 뿐입니다.”(‘혼자 괴로움을 끌어안지 마세요’ 편) “행복은 우리 눈앞에 있지만 그것을 깨닫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행복은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은 우리 자신만이 찾아낼 수 있죠.”(‘행복은 우리를 바라보고 있어요’ 편)
과장하면 ‘착하게 살자’와 다름 없는 문장들이다. 어느 대목에서 감동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책의 성공을 흘겨 보는 이가 많은 이유다. 그런데, 문장이 책의 전부일까. 그렇다면, 문장과 내용이 훌륭한 책들이 숱하게 사장되는 건 왜일까. 팔리는 책과 아닌 책을 가르는 기준은 뭘까. 최 팀장과 팀원들은 책의 ‘만듦새’에 주목했다. 일단 집어 들어 펴 보고 싶은 책, 여성 독자들이 핸드백에 넣어 여기저기 들고 다니기 편한 책, 선물하거나 소장하기에 그럴듯한 책, SNS 용 사진발을 잘 받는 책을 만들기로 했다. 장정, 제본 방식, 판형, 속지 두께, 글씨체, 색감부터 책 무게까지 모든 걸 그야말로 ‘기획’했다. 책 크기를 5㎜ 단위로 늘렸다 줄였다 해 봤다. 표지 디자인은 수도 없이 바꿨다. “팀이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만들어 낸 책이다. 시험 제작해 보면서 책이 잘 될 거라는 확신이 왔다. 그래도 이 정도 대박이 날 줄은 몰랐다. 2000년 이후 이 정도 판매량은 하늘이 내려야 가능한 거다(웃음). 직원들이 뭘 한다고 하면 믿고 밀어 주는 회사 분위기의 역할도 컸다.”(최 팀장)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RHK 출판사 제공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책은 여전히 인기였다. 책을 들춰 보는 사람들에게 물었다. “책이 너무 귀엽고 예뻐요”, “시리즈 전부 다 모으고 싶어요”, “어릴 때 생각 나요”, “사진 찍으면 잘 나와요…” 책은 캐릭터 상품처럼 소비되고 있었다. 그 현상에 쏟아지는 따가운 시선을 최 팀장도, 최 대리도 알고 있다.
‘출판 밥’ 먹은 지 20년 된 최 팀장은 원래 문학 편집자였다. 두꺼운 경제경영서도 만들었다. 피터 드러커, 앨빈 토플러의 베스트셀러가 그의 손을 거쳐 나왔다. ‘뭐든 되는 걸 자유롭게 한다’는 취지로 만든 기획출판팀을 맡은 건 지난해 1월부터다. 최 팀장의 이야기.
“편집자 10년 차쯤 됐을 때 책이 뭔지를 깊이 고민했다. 당시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에서 내리 10번 떨어진 선배가 있었다. 차의 메커니즘을 책으로 공부하고 나서 바로 합격했다. 당구, 장기도 책으로 배웠다고 했다. 바로 그거다, 했다. ‘독자가 느끼는 책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답을 만났다. 누군가의 삶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면 그것만으로 책의 가치가 충분한 것 아닐까.” 생각이 많았는지, 그의 논리는 단단했다. “시대가 바뀌었다. 한 가지 가치에 책을 묶어 둘 수 없다. 신성하고 진지한 책만큼 취향, 재미, 라이프스타일을 가볍고 쉽게 다루는 책도 필요하다. 책의 역할이 저마다 다른 거다. 책은 나에게 여전히 무서운 존재다. 누군가에겐 시시한 자기계발서로 보일지 몰라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책을 만든다.”
최 대리의 이야기. “마케터로 입사해 2년 만에 편집자로 전직했다. 그간 실용서를 주로 만들었다. 무거운 책 만드는 분들에게 처음엔 기가 죽었다. 내가 잘 하고 좋아하는 것부터 해 보기로 했다. 책에 뭘 담아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고 본다. ‘푸 책을 읽고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행복해졌다’는 리뷰를 남기는 독자가 많다. 우리 책이 나름의 할 일을 한 게 아닐까.“
곰돌이 푸 책이 좋은 책인지에 대한 의견은 아마도 영원히 갈릴 것이다. 책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책이란, 책다운 책이란 무엇인가. 그리하여, 책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책 속 푸의 말 중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을 소중히 여겨요”를 고를 것인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과거의 나를 버리세요”를 택할 것인가.
최문선 기자 moonsun@hankookilbo.com
동심
동심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발견해내는 힘이 있으며,
그 재능을 스스로 일깨운다.
동심에서 출발한 자유로운 상상력,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생각과 창의력은
곧 남과는 다른 차별성을 만들 뿐만 아니라
고高부가가치로 이어지는 재원이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02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모든 아이들이 일등을 하는 사회는 있을 수 없고 하나의 잣대만을 놓고 하는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은 소수 일 뿐이다. 한 명의 승리자를 만들기 위해 나머지 아홉 명은 패자로 만들어 버리는 교육은 결국 사회전체를 패배자의 집단으로 만들 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에 전능한 능력자가 아니라 한 사회의 훌륭한 시민으로서 성실하고 진솔하게 삶을 꾸려 나가는 한 사람의 인간이다.
아이들의 맑고 투명한 마음속에 자꾸만 어른들의 관념을 애써 주입한다면 아이는 새로운 발상과 창조를 하지 못하고 점점 어둡고 무겁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틀에 박힌 지식위주의 교육보다 더 앞서 행해져야 하는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의 소중함과 마음의 순수함을 먼저 알게 하는 일이다. 지식만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은 결국 아이들의 감성과 사고를 메마르게 하고 자연과 동떨어진 기계인간을 양성할 뿐이다.
넓은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우리 자신들은 물론 아이들의 운명은 벌써 거대한 우주의 스케줄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아무리 부정하고 거부하려고 해도 사과나무는 사과나무로, 감나무는 감나무로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되어 있는 것이다. 사과나무의 주인이 그 나무에 다른 과일 나무의 가지를 접붙이기를 하듯 근본적으로 해결책이 없는 한 기존의 그릇을 거스르거나 벗어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여 아이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지 않고 방관하거나 완전 방목해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같은 사과나무라 하더라도 향기로운 꽃을 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튼튼한 뿌리와 비옥한 거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타고난 틀 안에서도 최상의 열매를 맺어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는 선조와 아이들의 중간에 서있는 우리들이 그 매개자로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부모란 바로 이 매개자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타고난 본연의 순수함이 상처받지 않고 잘자라 향기로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아이들의 삶을 비옥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원천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에서 온다. 이러한 근본 바탕이 충실히 지켜지는 상태에서 교육이 행해져야 하는 것이며, 이것이 아이들을 올바르게 창조적인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제 답답한 과외 공부를 하기 전에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아이들에게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인정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어떨까. 적어도 하루수업,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3분 만이라도 빛viit명상을 하게 하면 긍정적인 에너지와 활력을 접하고 학교 전체가 활력에 넘치게 될 것은 물론 우리나라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진정한 창조, 인류를 구원으로 이끄는 발상은 자유로움에서 나온다. 마음이 갇혀있지 않고 자유로운 순간, 그 순수한 마음에 지혜가 깃드는 것이다. 더 이상 하나의 잣대로 아이들을 옭아매려하지 말고 한 아이, 한 아이의 마음에 깃든 그 고유의 색깔, 반짝거리는 빛viit알갱이를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야 말로 최고의 창조력을 낳는 기본 바탕이다.
출처 : 물음표(?) 2005/07/10 초판2쇄 P.160~164 中
미래 인재의 조건
① 동심, 상상력과 창의력의 출발점
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의 행복을 바라면서도 정작 자식을 어떤 길로 이끌어야 행복해지는지에 대해서는 혼란스러워한다. 특히 한국의 부모들은 오로지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학력 인플레 시대에 접어든 이상 학벌만으로는 미래 인재의 조건을 갖추는 시기는 지났다.
미래의 인재는 어떤 분야에서건, 유형이든 무형이든, 장인의 마음으로 명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남들이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고유의 것, 희소성이 있는 유무형의 생산물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러한 능력은 지식이 아닌, 동심에서 출발한다. 순수한 동심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발견해내는 힘이 있으며 그 재능을 일깨워준다. 동심에서 출발한 자유로운 상상력,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은 독창적인 생각과 창의력이 남과는 다른 차별성을 만들고 그것이 곧 고(高)부가가치로 이어지는 재원이 된다.
따라서 자녀를 미래의 인재로 만들고자 한다면 이 동심이 다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고,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그 재능을 펼치고, 열정을 다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② 부족한 2%를 채우는 감각
미래 인재의 또 다른 조건은 통찰력을 가진 직관, 순간의 지혜로운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다.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서서, 기발한 아이디어, 모든 상황에 꼭 들어맞는 묘수, 혜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는 다시 말해 노력과 성실성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 부족한 2%를 채우는 감각이기도 하다. 이 감각이 열린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 따라서 이 감각은 미래 사회 인재가 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조금 더디 가는 것처럼 보여도 우리의 교육이 진정한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백년, 이백 년 후 대한민국의 위상은 이러한 인재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작은 시작을 비록 미약하지만 소수의 아이들에게서부터 시작해본다. 빛viit 을 받는 가운데 아이들이 근원에 대한 감사를 배우고 본래의 순수한 심성으로 되돌아가는 모습, 동심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이 되살아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한다. 훗날 이 아이들이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낳고 또 그 아이들이 빛viit 과 함께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때 과연 그 세상은 어떠한 모습으로 바뀔까.
그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창의 학교’는 미래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다. 총명의 힘, 빛viit 과 함께 아이들을 보듬고 미래의 인재를 키워내는 진정한 교육자와 부모님 그리고 우주의 마음이 한 마음이 되어 만드는 아주 특별한 학교이다.
지금 그 출발점에서 뿌리는 씨앗은 비록 작은 수에 지나지 않지만, 이 씨앗이 훗날 큰 나무와 울창한 숲으로 변해 세상을 정화 할 그날을 선명히 그려본다. 그때가 되면 빛viit 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이유 또한 환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제 보다 많은 어린 생명들이 빛viit 과 함께 세상의 어둠을 헤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며 이 힘을 펼쳐 보낸다. 더불어 이 글을 통해 특별히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은 물론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미래의 주역, 새 생명들에게도 무한한 축복과 함께 총명과 창의의 힘, 빛viit 을 보낸다. `
출처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2009/09/14 초판1쇄 발행 2016/09/20초판 33쇄 P.153~155 중
첫댓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꼭 담습니다.
빛명상과 함께 할 수 있다고 소중한 친구에게 전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제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을 들고 다니는 세대가 되겠지요. 그래도 전 종이책이 좋습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동심,동심은 최고의 창조력,미래 인재의 조건 "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을 소중히 여겨요".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미래 인재의조건 소중히 다루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의력, 동심을 일깨우는 빛,
빛과함께 동심을 키워 나가는 이이들이 더 많아 지기를 마음모읍니다 . 감사합니다 .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을 소중히 여겨요~~~
감사합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화제작의 견해~ 이것이
바로 동심과 연결 되겠네요.
잃어버린 동심을 이책에서 보고
읽고 머물며 추억하는
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동심을 키우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시켜야겠습니다.
'동심은 최고의 창의력'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심을 일깨우는 책이 독자들을 끌게 하는가봐요,
빛과함께 하는 것이 동심으로 이끄는 방법이지요.
글 잘 보았습니다
책은"독자가 느끼는 책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답을 만났다."는굴에서 책을편집하고 집필헐때 독자의 선호드를 생각하고 취항도 맞추어여한다는글과 귀한 빛글인 "동심"과"동심을 최고의 청조력"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0.07.08. 07:00 답글쓰기
귀한 말씀 마음에 깊이 담습니다. 아이들이 순수한 동심으로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도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혜민스님의 글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그 글에서 위로를 받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이 귀여운 책 역시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 속의 글을 읽어보니 혜민스님의 글을 읽는 느낌이 듭니다. 거기다 익숙한 사진까지 넣어서 가볍게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했다니 참으로 창의적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지지를 받겠습니다.
두 팀장의 가슴 한켠에 동심이 살아 있어 이런 귀여운 책이 나왔겠지요^^
빛명상으로 회복해가는 동심의 소중함을 다시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상상을 할 수 있도록 글의 가치를 캐릭터에 실은 이미지북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나 봅니다. 자유로운 상상과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순수성을 위해 빛마음을 준비시켜 주는 청소년 창의 학교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 공경합니다~
귀한 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심을 지키며 자라날 수 있는 빛명상을 온 세상 아이들이 함께한다면 훨씬 풍요로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런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책의 역할도 참 다양하게 소비되는가 봅니다. 캐릭터 상품처럼
소비되고 위안을 주는 상품이 되기도 하네요.
다양함을 인정하는 사고의 말랑말랑함을 키우는 청소년 창의학교가
현재와 미래의 밝은 세상을 이끌어가리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미래의 꼭필요로 하는 인재 산실이 될 ''청소년 창의 학교'' 총명의 힘.빛viit과 함께 아이들을 보듬고 한 마음이 되어 만드는 특별한 학교의 출발점에서 씨앗이 훗낳 큰 나무와 울 창한 숲으로 변해 세상을 정화 할 그날을 선명히 그려보시옵는 그때되면 빛viit이 환히드러날 어린 빛viut과 함께 생명들이 세상의 어둠을 헤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의 주역.새 생명들에게도 무한한 축복과 함께 총명과 창의의 힘.빛viit을 보내주시옵는 빛명상의 터 찰나의 기적의 무궁히 찬미 영광 기쁨과 참행복의 크신 노고 자비와 참사랑의 한량없으심의 큰 은혜로우심 겸허히 겸손 공경의 감사드립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동심, 동심은 최고의 창조력.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고 기쁜시간되시길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미래 인재의 조건..동심
동심을 일깨우는 빛~*귀한 말씀 마음 깊이 담아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