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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미소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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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중국남방항공, 12월18일부터 객실승무원 교환 탑승 실시
객실승무원 훈련교범 개정해 승무원 자격으로
타항공사의 승무원 교환탑승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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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탑승에 선발된 중국남방항공의 승무원들은 최소 2년 이상 근무 경력 과 영어구사 능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남방항공에서 서비스 강사를 맡고 있는 엘리트 승무원들이다. 또한 중국남방항공에 탑승하는 대한항공 승무원들도 영어 및 중국어 구사 능력을 갖춘 베테랑 승무원들로 한국인 승 객은 물론 중국인 승객들에게도 고품격 항공사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승무원 교환탑승을 위해 항공사의 훈련교범까지 개정해 안전과 서비스를 모두 수행하도록 다른 항공사의 승무원을 승무원 자격으로 교환 탑승하는 것은 국내 항공업계 첫 사례이다. 예를 들어 승무원의 안전과 관련된 업무로 는 항공기 이착륙시 승객 좌석벨트 착용 확인, 승객 등받이 정위치, 승객 개인 짐 보관 협조, 항공기 출입구 여닫이 등이 해당된다.
매년 급증하는 양국 승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한중 양국 대표 국적 항공사의 협력 강화
대한항공은 중국남방항공 승무원 교환 탑승을 위해 지난 9월말 건교부에 객실승무원 훈련 교범을 개정해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중국남 방항공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26일 부터 12월13일까지 약 3주 간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훈련 및 서비스 훈련을 했다. 교환탑승 교육 프로그 램에 따라 안전교육과 함께 기내식을 비롯한 고품격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한국인 승무원의 안전 및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현지인 승객 대상 서비스 강화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은 이번 교환탑승이 양사의 현지인 승객 서비스 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 서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상하이 엑스포 등의 국제 행사 등을 앞두고 점차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양국간 항공시장에서 이번 승무원 교환탑승 외에도 공동운항의 지속적인 확대 등을 통해 마케팅 제휴를 강화 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항공
中 4대 보세항구 지역 경제성장 견인
톈진(天津) 둥장(東疆), 빈하이신구(濱海新區)의 개발과 개방을 기회로
둥장보세항구(東疆保税港區)는 지금까지 중국 최대 규모의 보세항이며 현재 봉관(封關, 폐쇄식 운영) 직전단계에 접어들었다. 11월 15일 톈진세관검수팀은 톈진둥장보세구(1단계)의 격리시설, 게이트시설 및 관련시설을 예비검수하고 톈진시 발개위와 예비검수 요록을 작성했는데, 이는 둥장보세구(1단계)가 조만간 정식으로 준공됨을 의미한다. 12월 국가 관련부처의 검수가 끝나면 정식으로 폐쇄식 운영에 들어간다.
2006년 중국정부는 톈진 빈하이신구를 전체 발전전략에 포함시켰는데, 그 중 둥장보세항구 건설이 중요한 조치 중의 하나였다. 베이징-톈진 도시지대와 환발해 경제권이 교차되는 지점에 자리한 빈하이신구는 동부 연해에서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이며 중서부지역에서 육상거리가 가장 짧은 출해구이자 중앙아시아, 서아시아지역의 이상적인 항구이기도 하다. 둥장보세항구 건설은 빈하이신구의 개발과 개방을 기회로, 국내외 시장을 연결하여 환발해지역과 중서부 내륙지방의 수출입 무역, 중계무역, 수출가공업의 발전을 크게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난카이(南開)대학 도시&지역경제연구소 부소장 우저(吳浙) 부교수는 “둥장보세항구는 해외선박이 이곳에서 중계하도록 이끌어 제3자물류로 무역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로써 국내외 기업은 저원가의 중계가공제조기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품가공 분업에서 중국산 제품 및 노무수출을 위한 좋은 플랫폼이 마련됐으며, 현지와 내륙지방의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식 봉관일이 다가오면서 둥장보세항구는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 이미 두 물류회사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했고 20여 개 중국 및 외국 업체가 입주의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톈진세관도 “세관 특수통제구역의 통합과 정책 보완 사업을 추진하고 ‘1선도시 개방, 2선도시 관리, 보세구 내 자유화, 입주 시 세금 환급’의 관리감독모델을 실시, 동북아지역의 대형 컨테이너선박과 국제 컨테이너 중계에 대한 톈진항의 메리트를 강화하고, 중국 북방항운 허브로서 톈진의 지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난(海南) 양푸(洋浦), 미래 에너지 중추항
양푸가 네 번째 보세항구로 선정되면서 하이난특구의 지위가 더욱 특별해졌다. 비록 상하이, 톈진, 다롄(大連)처럼 탄탄한 경제 기반 및 두터운 배후 기반은 없으나 양푸보세항구의 설립은 양푸가 매우 중요한 에너지 전략지위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코노미스트는 “양푸보세항구의 설립은 남해(南海) 석유•가스자원의 협력개발을 촉진하고 양푸를 지역성 석유상업비축기지와 전략비축기지로 조성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화남지역 특히 환북부만지역의 첫 번째 보세항구로서 양푸는 범북부만지역의 중추항으로 발전해 범북부만지역 협력에서 하이난의 지위를 높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푸보세항구 설립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투자유치 작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양푸개발구 관리위원회는 “현재 많은 국내외 유수기업들이 입주 의향을 보이고 있다. 친파(秦發)그룹 양푸국제에너지창고보관센터, 홍콩태평양항운그룹유한회사 양푸청정탄배송센터, 하이난 양푸국제고무거래센터 등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이 조만간 협상을 갖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뉴질랜드 국영자원유한회사, 홍콩 자리(嘉里)그룹 등 대형업체도 투자의향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금도 중국 주요항구들 간에 보세항구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경내관외(境內關外: 중국 내에 있지만 국제 자유무역 운영방식을 본떠 자유무역제도를 따른다는 의미)’의 우대정책, 현지 수출지향형 경제에 대한 견인차 역할 모두 보세항구 인기가 식지 않는 주원인이다. 이미 설립 허가된 4대 보세항구는 중국 국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일정 부분 세계 항구구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세기천성 통해 18일부터 공개 시범 테스트 시작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채로운 시나리오, 중국 성공 기대
넥슨(대표 권준모)과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공동 개발한 스토리텔링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의 중국 공개 시범 테스트가 18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개(오픈 베타) 테스트는 '테일즈위버'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현지 게임 퍼블리싱 회사 세기천성(대표 차오녠바오)를 통해 실시되며, 2개의 신규 서버가 새로 추가된다.
신규 서버의 명칭은 각각 "죽림의 오솔길"과 "황금모래 유적지" 서버이며, 이번 서버 추가를 통해 현지 유저들은 본인의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테일즈위버'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비밀스러운 내용을 담은 에피소드2와 아름다운 설원마을 엘티보가 함께 추가되어 게임의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
'테일즈위버'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지연 팀장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채로운 시나리오로 아시아 전역에서 각광을 받은 '테일즈위버'가 중국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세기천성의 퍼블리싱 노하우에 넥슨의 전폭적인 개발 지원을 더해 성공적인 중국 공개 시범 테스트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민희 작가의 소설 '룬의 아이들'을 원작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는 지난 2003년 처음으로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하였다. 일본에서 2004년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지난 7월부터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해외 각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
안철수연구소, 중국 연변과기대와 MOU 협약 | ||
18일 안철수연구소에서 상호발전 위한 산학협력 합의
안철수연구소가 해외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최고의 과학 특화 대학 중 하나인 연변과기대와 손잡고 글로벌 산학협력에 나섰다.
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18일 안철수연구소에서 연변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 www.yust.edu / 이하 연변과기대)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안철수연구소와 연변과기대는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의 발굴 및 수행과 자문 등의 합동연구 수행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지원
▲시설과 장비 활용 및 지원에 있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안철수연구소는 연변과기대에 안전한 전산환경을 위해 보안제품을 기증하고, 중국법인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동연구 수행, 전문인력 양성 등 프로그램 마련키로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안철수연구소는 중국에서 우수한 과학인재를 육성하고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공동 연구개발 등 상호 발전과제를 추진함으로써 해외 산학협력의 윈윈(Win-Win)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철수연구소
개발건설로 인한 수토유실, 진흙모래의
황하유입 초래
황하수리위원회에 의하면, 황하유역 인프라건설과 자원개발의 가속화로 인한 水土유실 현상은 현재 진흙모래가 황하로 유입되는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년도 12월부터 황하수리위원회는 황하유역 개발건설사업 수토보존감독집법행동을 실천하여 개발건설형 수토유실을 효과적으로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건설과정에 불가피하게 식물피복을 파괴하고 생태환경에 영향을 조성하게 된다. 황하위원회 관련부서의 통계에 의하면, 10.5기간 황하유역의 개발건설 사업으로 인한 지표파괴면적은 1.4만여㎢에 달하였으며 폐기된 흙과 찌꺼기 총량은 24억 톤에 이르렀다.
최근 수년간 인위적인 요인으로 신규 증가된 수토유실면적은 연간 5,600㎢, 증가된 수토유실총량은 1.2억 톤이다. 황토고원은 세계적으로 수토유실 현상이 가장 심각하고 생태환경이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연간 16억 톤에 달하는 진흙모래가 황하로 유입된다. 이번 수토보존을 위한 감독집법행동은 유역 내의 수토보존 관련 법률법규를 위반하는 개발건설 사업을 엄격히 처벌하고 법에 근거하여 인위적 수토유실을 방지하는데 전체사회의 인식을 현저히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다.
푸젠(福建)성 환경보호산업 신속한 발전 실현
2000년에 푸젠(福建)성의 환경보호산업 생산총액은 61.3억 위안이었는데 2006년에 이르러 210억 위안으로 증가되어 전省 생산총액의 2.8%를 차지했다.
현재 전성의 환경보호 및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기업체는 892개이며 환경보호산업과 관련된 상장기업은 18개이다.
국가 성화계획(서부대개발 관련 과학기술계획) 실시대상기업은 5개이며 국가급 첨단기술 환경보호기업은 15개, 성급 첨단기술 환경보호기업은 30개이다. 아울러 19개 기업에서 국가급 환경오염정리시설 운영자격을 획득했다.
푸젠성의 일부 환경보호산업 중점기업과 학교는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학회연구 협력메커니즘을 구축했으며 선진적인 적용 가능한 환경보호 신기술과 제품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개발한 여러 가지 사업은 성내 환경보호 산업기술의 공백을 메워주었다.
11월5일기간에 푸젠성 환경보호산업은 2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 2010년에 이르러 전省 환경보호산업의 생산총액은 5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습지생물 다양성의 주류화를 추진
중국은 향후 습지생물 다양성보호의 주류화를 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습지협약을 이행하고 습지보호·관리수준을 제고한다. 이는 중국 국가임업국 印紅 부국장이 「습지보호와 지속가능이용 국제포럼」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생물다양성 주류화란, 국토자원 개발과정과 각 부서의 사업과정에 생물다양성보호를 농업, 임업, 어업, 관광업 및 기타 생산부서의 사업내용에 포함시켜 각국 내지는 세계의 환경이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국가중점보호종에 포함된 습지수조(水鳥)는 56종이며 아시아에 분포된 57종의 멸종위기 조류 중 31종이 중국습지에 분포되어 있다. 또한 중국에서 이용하고 있는 재생가능 담수도 주로 습지로부터 제공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습지생물다양성보호의 주류화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다.
산시(陕西)성, 에너지절약·오염저감을 위한 8가지 대책 제정
전省의 에너지절약 및 오염저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산시(陕西)성은 최근에 8가지 관련 대책을 제정하여 향후 에너지절약·오염저감과 환경보호 요건에 미달한 省내 기업에서 중국 브랜드, 산시성 브랜드 및 검사면제제품을 신청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규정했다. 에너지를 많이 생산하고 많이 소비하는 대省인 산시성에서 제정한 8가지 대책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중국환경산업정보망
EXPO는 세계 각국, 각 민족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상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나라와 도시들을 세계에 내보이며 자랑하는 대 축제이다. 인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대형 전시회가 가장 처음으로 열린 것은 5세기 페르시아에서 였다. 그 후 19세기 중엽 공업혁명을 거치면서 국제박람회가 지금과 같은 형태와 의의를 갖추면서 차차 발전해 왔으며 세계 각 국의 선진국에서만 모두 40여 차례가 열렸다. 그리고‘상하이EXPO’, 이는 개발도상국으로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또 다른 의의를 지닌 행사이기도 하다.
상하이 엑스포 핵심 건축물 '중국관' 착공
중국 2010년 상하이 엑스포 핵심 건축물 중의 하나인 중국관(中國館)이 오늘(18일) 착공작업에 들어갔다.
중국관의 착공은 엑스포 준비작업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엑스포 단지 구축의 핵심공사가 본격적으로 가동됐음을 의미한다.
중미 8개 분야 경제협력 협정 체결
12월12일(수)-12월13일(목) 열린 “제3차 중미 전략경제대화”(sed)에서 양국은 금융서비스업, 제품품질 및 식품안전, 에너지 및 환경보호, 투명도, 투자, 중국시장의 경제지위, 경제 균형 발전 등 8개 분야, 31종목의 협력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
롯데, 중국내 유통시장 진입 가속화
12월17일(월) 롯데쇼핑은 중국내 유통업체인 cta마크로와 지분 49%(5,760만유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주중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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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발과 보호의 실리를 어떤 식으로 풀어갈지 궁금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잘읽었읍니다...감사합니다.
잘 읽고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잘읽고 퍼갑니다.많은거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