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으로 다가온 겨울
일을 마치고 회사에서 문을 열니, 차가운 바람이 나의 볼을
스쳐 지나갔다... 차가운 바람에 떠는 몸을 붙잡으며
보고픈 님들을 생각하며,, 늦은 시간 빠른 발걸음으로
걸어 가는길 발끝에 스치는 은행나뭇잎 하나 하나가 겨울이
성큼 다가 왔음을 느낄수 있었다.
모임에 가는 시간.. 짧으면 짧은 시간 이지만...
그시간에 한해가 지나가고 한해에 끝을 알리는 마지막 계절인 겨울이
다가 왔다는 것을 느끼니 처음 내가 사사모 카페에 가입하게 되면서 부터
오늘 2005년 11월 10일 까지에 한해 동안에 많은 일들이 필름처럼 스쳐 지나 갔다.
처음 카페에 가입할때에 사사모라는 모임은 나에게 하나에 모임에 불과 했다
하지만 ...
하루 하루 지나며, 나에게 또다른 행복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일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그 짧은 시간동안
느낄수 있었다.
그 느낌들이 가시기도 전에 모임 장소에 문을 열자 마자
회원님들이 늦게 참석한 나를 위한 반겨 주는 박수 소리에
말로 표현 할수 없는 미묘한 느낌과 감정들이 복받쳤다.
내인생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은 사사모 모임 오늘도 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많은 님들과 만나고 난뒷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모임 장소에 문을 들어 서기전 죄송한 마음과
한편으로 어떤 님들이 참석 하셨나?? 하는 설레임과 기대 감에 문을 열어 보니
낮익은 님들 가운데 처음 나오신 이화백님 노화백님 꽃순이님 꿈나무님
엑스님 마린린님 들국화님 수유박 2님 님들이 계셨다*^^*
우리 북부 모임에 참석하신것을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처음 참석하신 회원님이 가장 걱정 하는 서먹서먹한 분위기와 낮설음을 느끼지
않게 해들이기 위해 부던히도 우리 회원님들이 노력하시는데..
혹시나 불편하시진 않았나.. 걱정이 되네요..
언제나 처음 참석 하신 분들이 통과 해야 하는 관문이 있죠???ㅋㅋㅋ
참석하신 소감과 느낌이 어떠 했는지요 ......?????
식당 한가운데 식탁위에는 빼빼로 데이를 알리는 빼빼로 데이와 쭈꾸미님의
북부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쭈꾸미들이 있더라구요~~~
쭈꾸미님 빼빼로 데이라서 빼빼로를 마나님 한테 선사 하기 위해 멋진 의상을???
그 의상에 빽구두 까지 ~~~~~ 오늘 의상 멋쩟답니다 ㅋㅋ
춤꾼님 여전한 유머로 오늘 모임도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 ㅋㅋㅋㅋ
춘천가는 기차님의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춤과 언제나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 정적이 모습이 ... 너무 너무 멋있어 보인답니다.
에델 바이스님 보라색님 은결님 물소리님 님들의 늘 처음 처럼 한결 같은 열정
변함 없이 간직 하길 바래용*^^*
우리아우님 코모도님 도롯도박님 세인트님 수유박님 바위님
언제나 바쁜 와중에
북부 찾아 주시고 북부를 위해 주는 마음 언제나 감사합니다 ~~
나나님 언제나 제가 사랑 하는 마음 알죠 ???ㅋㅋㅋ
라라님은 얼굴도 못보고 아쉬 웠어요 ;;
빼빼로 먹지는 못했지만 잘 보았습니다 ㅋㅋㅋ
음~~~ 라라님의 쎈쓰 ~~~~~ 알아 줘야 해 ~~ ㅋㅋㅋ
강태공님 진짜 진짜 머나먼 길을 ~~~~~~~~~~~~ 해치고 해쳐
북부 까지 와주시고 ....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해요~~
언제 가셨는지 말없이 가버리셔서 정말 아쉬웠어요~~
다음 주에 또 얼굴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음 주에는 제가 일찍 참석하여 ~~ 강태공님을 맞이 할수 있을텐데....
죠나단님 굉장히 오래 간만에 나오셨는데
얼굴도 뵈지 못하고 ...
하지만.... 다음주에는 꽃잎이 먼저 가서 맞이 해줄수 있답니다 ....
다음주에 뵈었으면 좋겠네요 ^^
3공구님께서 쏘신 양주 ~~~ 어찌나 맛난 양주 였나... 내가 가니
벌써 다먹고 한방울도 않남았더군요 ㅠㅠ ㅋㅋ
2차에 같이 참석 한거 같은데 언제 가셨는지요????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초 겨울.. 집에 조심히 잘들어 가셨죠??
아름 동자님 님의 닉네임을 입력 할때 마다 마치 동화속 동자.. 왕자가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ㅋ님과 "짠"한 쐐주 한잔 ㅋㅋㅋ 죽여줬답니다 ^^
무지개님 우리 사사모의 지킴이 ㅋㅋㅋㅋ
항상 바쁜 와중에 저희 북부모임 날짜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운영자님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 아시죠????
♡북부를 더욱 빛내 주신 분들 ♡
쭈꾸미님 - 쭈꾸미 협찬
3공구님 - 양주 협찬
라라님 - 빼빼로
**************** 참 석 자********************
에델바이스, 쭈꾸미, 꽃순이, 꿈나무, 우리아우, 코모도, 도롯도박
라라, 강태공, 은결, 죠나단,춤꾼, 물소리,보라색,3공구,나나,들국화
아름동자,수유박, 바위, 이화백, 노화백, 세인트, 춘천가는기차
수유박2, 엑스, 마린린, 무지개, 바라바, 꽃잎
총= 30명
****************** 정 산 ********************
수입 = 225000원
지출 = 식비+껌 = 193000원
봉사금 =11500원
------------------------------
남은 금액 20500원
적립금 20500원
지역장 바라바
총 무 꽃잎
첫댓글 많은님들 오셔서 행복만땅 채우고 가셨군여 ~,,,울님들 수고많으셨구여,,,오늘하루도 힘찬하루되세요^^*
우아~~그랬었구나~~~!!~~~진짜루 궁금했었는데..(음..숫자하나 잘못썼을뿐인데//12월부터 출두라니까용^^;..)북부가 새로운 기운이 도는거가토~~.요~^^.바라바님 꽃잎님과 북부지기님들의 애쓴보람입니다~~!!!.새내기님들 궁금해라..
수고 하셨읍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글 잘 보았습니다...매주 후기 글 올리시는 것 쉽지 않으실텐데.....수고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3공구님은 약주도 못하시던데...차때문 웬양주래요?? 전구경도 못해봤는디~~ㅋㅋㅋ~~너무 과묵하셔서 ~~앞으로는 차가지거 오지마시고 ~~같이 쭉~~한잔 ~~어떠세요~~~회원님들 애많이쓰셨습니다~~~(^*^)
오신님 마음 보내주신님 모든님깨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일이 있어 총무님 못보고 왔네요 ...울 총무님 빼빼로는 하나두 안남겨 놨나벼...
이번주엔 새로오신 여님들이 ( 다들 한춤 한미모 하시는) 많아서 모처럼 남님들 얼굴에 화색이 다 돌드라 ㅎㅎㅎ 새로오신 여님들~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 ..앞으로 자주 뵐수 있기를~~~*^^*
수고하셨어요. 북부님들 행복한시간 웃음꽃 피우셨죠. ^^*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쁘신외모만큼이나 사사모를위해 넘 애를 많이 쓰시는것이 넘 보기좋았습니다! 항상아름다움 간직하시고 자주 뵙도록 할께요^^*
쭈꾸미 먹고싶어서라도 꼭 참석하고싶은 우리 북부..많이 늦어도 참석해도 되남유???????????울님들 보고시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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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구미님이 드디어 꼬리를 잡으셨군요~~우와~~제글에도 부탁드려용~~그날은 약주가 과하셔서 수유박이 좀 걱정했는데~~~괜찮으시죠?~~다행입니다~~수고하셨어요~~(*^*)
북부도 시간내어 가봐야 할터인디...수고하셨어용
으이구 이제야 보았네...이쁘고 착한 꽃잎이 마음이 다 보이네요...수고하셨어요 바라바님 고생 하셨읍니다..
꽃님님, 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이제 저도 북부 모임 회원으로 첫 발을 내딛으려 합니다. 아마 꽃님께서 이 글을 읽기도 전에, 모임에 먼저 참가한 저를 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모임이 오늘 오후 4 시라고 하였으니,한 시간 반 밖에 남지 않았네요. 직장인인 저는 오후 6시 반이 넘어야 참석할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