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그대로면 온실가스 7% 줄일 수 있었다

[mjbou]

원전만 그대로였다면 온실가스 벌써 7% 줄일 수 있었다

입력 2022.02.22

국내 한 석탄발전소의 굴뚝에서 수증기 등이 배출되는 장면. 대형 석탄발전소에서는

연간 700만t의 온실가스가 나온다. /조선일보 DB

문재인 정부 5년(2017~2021년) 동안 석탄 발전량이 이전 5년(2012~2016년)보다 7.2% 증가했다고 한다. 문 정부는 탈원전과 함께 온실가스·미세 먼지를 줄이겠다며 탈석탄도 내세웠지만 석탄 발전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문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을 2018년보다 40%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박근혜 정부 목표치(26.3% 감축)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그러려면 가장 시급한 것이 온실가스 굴뚝이나 다름없는 석탄 발전 감축인데 그 반대가 된 것이다.

유엔기후과학기구에 따르면 석탄발전은 ㎾h당 820g을, 원자력발전은 12g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문 정부가 탈원전을 고집하지 않았다면 현시점에는 신한울 1·2호기와 신고리 5호기가 가동 중일 것이다. 총설비용량 4.2GW의 원전을 더 돌릴 수 있었던 것이다. 문 정부가 억지 폐쇄시킨 월성 1호기까지 합쳐 4.88GW의 원전을 더 가동시켰다면 그만큼의 석탄발전소를 돌리지 않아도 됐다.

문 정부는 원전 가동률도 일부러 대폭 떨어뜨렸다. 평균 88% 정도인 가동률을 71%로 떨어뜨린 것이다. 원전 이용률을 이보다 10%만 높게 유지했어도 원전 2.33GW의 설비를 더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 합치면 7.21GW의 원전 설비를 더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 1GW 석탄발전소는 연간 700만t가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따라서 원전 건설 정상화와 이용률 향상으로 석탄 발전을 대체했다면 국내 총온실가스 발생량의 7% 정도, 연간 5000만t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줄이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목표는 사실상 경제 활동을 멈춰 세우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는 목표다. 그것도 온실가스 발생량이 가장 적은 에너지원인 원전을 퇴출시키면서 하겠다고 했으니 제정신이 아니고선 내놓을 수 없는 계획이었다.

‘2030년 40% 감축’은 문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신의로 40% 이상은 돼야 한다”고 해서 결정됐다고 알려져 있다. 대통령 개인의 외국에 대한 체면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뜻이다. 문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1368명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를 들고 나오면서 탈원전을 선언했다. 대통령에게 입력된 가짜 정보와 그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알게 된 이후에도 잘못을 인정 않는 오기와 협량이 국가 경제를 불필요하게 왜곡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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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덕

2022.02.22 04:11:44

문어벙이의 알량한 자존심이 국가를 폭망케하고 이런 무능하고 무지한자를 지도자로 뽑은 공짜떡밥에 꼬인 개돼지국민들도 공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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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표

2022.02.22 04:55:16

원전산업은 세계가 경쟁적으로 날로 급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만이 원전산업을 붕괴시켜버린 문재인 대통령에게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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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2022.02.22 04:36:54

원전을 스톱시키고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문재인은 과연 온실가스의 의미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마치 체중을 줄이겠다고 주방을 파괴하는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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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인

2022.02.22 05:56:25

판도라를 만들어 문어벙의 눈과 귀를 멀게한 그 역적놈을 족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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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2022.02.22 06:41:11

이것은 실정으로 덮기엔 너무도 국가적 손실이 크다. 초기에 북한산 석탄불법수입의 원인규명과 중국산 태양광패널도입에 의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 철저히 분석하여 근본적 이유를 밝혀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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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봉우

2022.02.22 06:15:42

운전자론을 들고 나올때부터 알아봤다 앞만보고 달리면 좀 좋은가 되도않은 운전 실력으로 역주행만 주구장창에 가속패달만 밟아대다 나라가 요모양 요꼴인데 한점 부끄러움도 죄의식도 없다 이런 지도자를 가진 대한민국의 현 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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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열

2022.02.22 07:44:07

어제 토론에서 이재명 놈은 탄소세로 수십조원을 가두어들인다고 헷소리를 해대던데 그러면 원가증가로 제품값 올라가는 것은 당연, 결국 국민 부담은 증가하고 국제경쟁력 하락을 가져오는 것은 상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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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근

2022.02.22 07:28:19

이래서 괴물대통령보다 사냥꾼대통령이 났다는 것이다... 범죄자들을 다 잡아낼 ... 똑똑한 안철수는 윤석열을 도우라... 고개만 절레절레 돌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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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열

2022.02.22 07:07:36

정확한 지적이네. 이렇게 사설을 쓰면 종북좌파들은 석탄발전소는 이명박정권때부터 기획하고 공사하여 발전소를 더 지었다고 할것이다. 문제는 석탄발전소가 늘거나 있더라도 가동률만 줄이면 되는거 아니든가? 꼭 필요할때는 노후된 발전소말고 최근 지은 발전소만 가동한다면 구식이라서 생길 사고-김용균군이 사망한 곳같은-는 막을수 있으리라. 원전은 풀가동으로, 반대로 석탄발전소는 최소로 운용한다면 에너지만큼은 전세계 어느곳도 부럽지 않는 대한민국이 될것이다. 윤석열정부는 이걸 이룰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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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석

2022.02.22 07:17:42

문정권 책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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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열

2022.02.22 06:23:59

그 놈들 반드시 死刑.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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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석

2022.02.22 07:52:28

카메라앞 쇼만 할줄아는 문모지리가 뭘 안다고 거기가서 따지나? 다 시키는대로 연극만 할뿐. 춤은 문이 추고 돈은 왕서방들이 먹는 막이사슬인건 안본다고 모르갰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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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2022.02.22 07:21:17

문재인을 때려 죽여야 하는 이유는 참 많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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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남

2022.02.22 08:36:08

무능좌파 문가의 똥고집에 국고손실과 환경도 개판되고....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 역대최악 대통이다....저런게 대통이라니 ...반드시 책임소재를 따져서 최고형에 처하자....역사의 대역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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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원

2022.02.22 09:55:42

쥐뿔도 모르는 팔푼이가 손에 권력 하나 잡고 들어와서 나라 망쳐놓고 기어 나가려한다! 기가 막힌다. 나라 팔아 먹은 고종 보다도 더 무능한 자가 5 년을 지배 했으니 나라꼴이 개판보다 못해졌다! 이제 얼른 바꾸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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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2022.02.22 08:19:42

원전을 파괴한 얼치기 환경단체와 무지한 문재인의 합작품이 당장 닥친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에 급하게 생겼지. 그것뿐인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갑자기 줄이라는 정부의 압력으로 죽어나는 건 기업들이지, 갑자기 늘어나는 전기료를 감내해야 하기 때문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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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원

2022.02.22 10:05:47

잘 기록해 두었다가.. 문재인이한테 손해배상과 직권남용, 배임죄를 물어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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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섭

2022.02.22 09:54:34

문재인의 오판을 인정하고 되돌렷 더라면 원전수출에 박차를 가해서 종주국의 지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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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2022.02.22 09:44:47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지 일부 행정가나 정치가의 것이 아닌겨. 그러니, 원전을 중단하는 것과 같은 중대한 문제는 국민투표에 부치거나 하여 국민의 의견을 알아본 다음에 시행해야 하는 것이지, 조령모개 식으로 하면 안되는겨.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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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룡

2022.02.22 08:50:42

늦지 안았다. 대통령 바꿔서 지금부터 다시 개발하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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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화

2022.02.22 08:53:28

무뇌아에게 나라살림을 맡긴 국민들의 잘못이 더 크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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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만

2022.02.22 09:40:00

중국은 높은산봉우리, 우리는 작은산, 기자가 집단폭행으로 상해를 입어도 찍소리 못하고, 삶은 소대가리에도 찍소리 못했음에도 북한 원전지어준다. 평화쇼를 벌이던 집단. 철저히 나라를 말아먹는 것이 원대한 목표였나. 아직 저항하지만 국민은 정신차려야 한다. 철새 안철수를 국민으로부터 철수시키고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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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2022.02.22 11:00:05

저 문재인을 그냥놔둬선 안된다''임기 끝나는데로 바로 감빵ㅇ로보내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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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2022.02.22 10:45:37

문재인은 국가를 해체하려 한 자다. 즉, 해국노다. 나라가 안되는 쪽으로 힘써 나간 자라는 말이다. 한 수 더 떠서 이재명 같은 도둑놈이 나오는 것을 용인했다. 구폐를 청산한다고 하더니 신폐로 태산을 만드는 놈을 어찌 용서하랴. 법대로 응징하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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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건

2022.02.22 10:28:47

캬 ~ 무식하면 용감에 앞장？㎢？표상 문재인.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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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술

2022.02.22 11:22:29

석탄 발전하려고 북한에서 석탄 밀수한 것도 끝까지 조사해야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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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만

2022.02.22 11:24:02

한마디로 독재자 문개인놈은 매국노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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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2022.02.22 11:23:04

미치겠다...정말. 이 정권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꼬....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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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2022.02.22 08:49:03

가정에 입각한 현실성 없는 주장이다. 원전비중은 세계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고 세계적으로 원전비중은 10년전 14%에서 현재는 10%로 줄었다. 원전강국 프랑스도 원전결함으로 9기의 원전이 가동중단되어 최근 석탄발전량이 늘었다 세계적인 추세가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하는 전원이 신재생에너지다. 탈원전완성을 코앞에둔 독일과 대만 벨기에등의 사례에서 알수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원전을 영구가동중단한것은 이전 박근혜정권때 고리 1호기였다...문재인의 탈원전 시간표는 독일 벨기에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등 유럽국가들의 탈원전시간표에 비하면 굉장히 속도도 느리고 탈원전완성시기도 20여년이나 늦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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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용

2022.02.22 06:56:58

해외 수주가 전무한 원전 얘기 그만 쓰시지? 지겹지도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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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식

2022.02.22 04:56:19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에서 다소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다.원전에서 자연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있어 화력 발전이 에너지 사용이 많은 시기에 발전량을 높이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지마는 태양광 풍력 발전이 계속 늘어나고 우리 사용하는 정상적 발전량을 대채하는 과도적인 현실로 이해 하며는 될것이다 중요한 것은 원전폐기하고 자연에너지 건설로 미래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조선일보의 눈 앞만내다 보는 불피요한 걱정이요 숫자놀음의 트집잡기위한 사설 주장 고만하기 바란다.중요한 것은 한반도 비핵 주장하는 것이나 원전폐기는 같은 맥낙에서 보며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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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2022.02.22 12:09:40

곧 함흥으로 귀향하는것인가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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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주

2022.02.22 11:38:06

미련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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