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0일 화요일
에바다 선교(마가복음 7:31~37)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4)
찬송가 /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통일 485)
우리는 복지를 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 12억, 한국에 264만이라는 장애인의 큰 밭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농인은 전 세계 4억 6천, 한국은 40만입니다. 이들은 들리지도 않고 말도 못 하지만 소통은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농인에게 “열려라!”라고 명령하시니 귀와 입이 열렸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간구했다고 했습니다.(막 7:32)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를 따로 데리고 가셨습니다(마가복음 7:33). 이들에게 관심이 없으면 이들은 버림받은 영혼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이들에게 에바다의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1. 근원적 – 따로
예수께서는 그를 따로 데리고 가서 무리를 떠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근원적으로 닫힌 것을 여셨습니다. 완전히 운명을 뒤바꾼 것입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근원적인 능력을 체험하게 하신 것입니다. “귀에 손가락을 넣고 혀에 손을 대시며”(마가복음 7:33) 그리스도께서 영적 DNA를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닫힌 영을 완전히 열어 버린 것입니다.
2. 오래된 것 - 탄식
그리스도가 체험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완전히 사탄의 함정(창세기 3·6·11장), 사탄의 틀(사도행전 13·16·19장), 사탄의 올무에(불신자 6가지) 빠졌습니다. 이것은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예수께서 탄식하신 것입니다.
3. 오늘의 닫힌 것
아무리 언약과 축복이 와 있어도 오늘의 닫힌 것을 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에바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에 성취된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문제, 시험, 위기를 다 넘어선 증인으로(마가복음 7:36) 하나님의 계획인 미래의 문을(마가복음 7:37) 열어야 됩니다.
우리의 땅끝은 렘넌트이고 TCK입니다. 더 땅끝은 장애인 렘넌트입니다. 이들을 전도자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사실은 복음 모르는 세상의 인재들이 진짜 장애인입니다. 이들을 살려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기성세대들이 정말 은혜를 받아야 됩니다.
[언약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나님의 것을 깨닫는 영안을 열어 주옵소서. 많은 영육 간에 장애인들이 치유 받을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임마누엘서울교회 2부 / 2022. 6. 26.
[성구암송] 사도행전 10:38.
[성경읽기] 고린도전서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