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투쟁(權力鬪爭)
執權與黨權力爭집권여당권력쟁
手囊授受特檢姬수낭수수특검희
民心輿論視差太민심여론시차태
四月選前解決去사월선전해결거
龍山大怒辭退令용산대노사퇴령
尹令不服韓東勳윤령불복한동훈
正面衝突尹韓諍정면충돌윤한쟁
與論立場韓東勳여론입장한동훈
守私配偶尹統領수사배우윤통령
名分死守韓側勝명분사수한측승
未來權力非對委미래권력비대위
名分法治龍山敗명분법치용산패
電擊相逢縫合勢전격상봉봉합세
葛藤原因未解消갈등원인미해소
信賴尊重不變心신뢰존중불변심
上命下服無骨忠상명하복무골충
縫合名分全無由봉합명분전무유
未洽急縫後暗爭미흡급봉후암투
欺民互約密室策기민호약밀실책
五千民心增忿怒오천민심증분노
此際怒民未解答차제노민미해답
龍山專橫立地弱용산전횡입지약
四月總選見不見사월총선견불견
總選後症責任諍총선이후책임쟁
縫紛葛藤眞可觀내분갈등진가관
嗚呼痛哉尹政府오호통재윤정부
<和翁>
집권 여당 권력투쟁이 시작되었구나!
명품백 수수건과 김건희 특검건으로
민심 여론을 보는 시각의 차가 너무 커서
당내에서 사월 총선 전에 털고 해결하고 가자고 하니
용산이 크게 노하여 사퇴하라고 명령을 했다고 하고
한동훈 윤대통령의 명령에 정면으로 불복을 하니
윤정과 한당이 정면충돌하는 싸움의 모양새일세!
한동훈 비대원장은 여론과 민심의 입장에 선 것이고
사적으로 배우자만 지키려는 윤 대통령 간에
현재는 명분을 사수하려는 한동훈의 승리로구나!
비대위 체제는 알고 보면 막강한 미래권력인데
명분이나 법치 면에서 보면 용산이 패한 꼴일세!
전격으로 이틀 만에 상봉하여 봉합은 하였으나
갈등원인은 해소도 되지 않았는데
신뢰하고 존중하고 변함없는 마음이라고 하니
상명하복 여전히 무골 충성만 한다고 하면
봉합 명분도 이유도 전혀 없이 그냥 가자고 하는 꼴이라
미흡한데 급히 봉합한 후라 모르게 다투겠지만
국민을 속이려고 서로 짜고 밀실 책략이라면
지켜보는 오천만 민심은 더욱 분노할 터인데
지금 이때 성난 민심에게 해답을 주지 못하면
용산의 전횡은 설 자리가 없어져 버리니
사월 총선의 결과는 보나마나 하고
총선 이후에 책임 여부로 권력투쟁은
봉합 갈등 내분은 참으로 볼만하겠구려!
오호 통재라 윤정부여!
*서천 특화 시장 화재로 상인들이 뿔났다는 뉴스다. 정작 화재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힘당 비대위원장은 아침부터 밥을 굶고, 점심도 굶고, 실의에 빠져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 하고 대통령과 면담 만나려고 추위에 떨며 생계 터전을 화재로 잃고 기다렸는데, 위로 한마디 말도 없이 그냥 상경 떠났다는 말은 듣고 상인들 만나지 않고 가려면 이곳에 뭣 하려고, 왔느냐? 그곳 상인들은 이구동성분노했다는 뉴스 보도이다. 기껏 국 힘 당 내부 갈등 봉합하려고 한 위원장을 만나려고 화재 현장을 찾았다고 한다면 민생현장을 찾은 목적이 잘못된 처사다. 이런 국정운영 가지고 어떻게 4월 총선을 치를 수 있겠는가? 야단이다. 대통령 자리는 민심을 섬기는 공적 자리다. 대통령이 사심에 빠지면 국가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주(周) 나라 책사(策士) 강태공(姜太公)은 주나라 문왕(文王)에게 정치에 대하여, 묻는 첫 마디 답이 왕이 되어서 통치를 하려면 천하(天下)는 천하지천하(天下之天下)여야 한다고 했다. 천하(天下)는 백성 민심(民心)의 천하(天下)여야 성군(聖君)이 된다고, 말했다. 민심을 떠난 정책(政策) 정치(政治)는 물 없는 배와 같다는 말이다. 민심을 잃고 어떻게 정치를 할 수 있단 말이냐다. 통치자가 능력이 안 되면 자진 자리에서 사퇴해야 마땅하다. 대통령 자리는 5년간 국민이 준 시한부 공임(公任) 권한(權限)의 자리다. 무소불위(無所不) 권력(權力)의 자리가 아니다. 권한(權限)과 권력(權力)을 착각(錯覺)하면 오만(傲慢) 폭정(暴政)에 빠지기 쉽다. 요즘 용산 윤석열 정부를 지켜보는 민심은 부정평가(否定平價)가 긍정평가(肯定評價)를 배로 압도(壓度)하여 여론 민심은 분노로 들끓는다. 이번 당정간(黨政間) 권력투쟁(權力鬪爭) 양상도 국민들이 보기에는 볼상사납다. 대통령 한마디면 당 대표도 마음대로 바꿔버린다. 이런 정치가 어찌 삼권분립(三權分立)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겠는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당내 민주주의도 의회 민주주의도 실종 되었다.
서초동 보궐선거 참패(慘敗) 후에 당 정간 쇄신혁신(刷新革新)은 없고 당 대표(黨代表)를 대통령이 벌써 두 번째 쫓아냈다. 그런 후에 비상대책위원회(非常對策委員會)를 꾸린 뒤로 한동훈이 김경률 비대위원이 영입되었고 민심을 반영하는 측면에서 김건희 특검과 디올 명품백 털고 가야 한다고 소신의 발언을 하자, 일파만파로 파장이, 들끓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대통령 비서관이 사퇴 퇴진하라고 전하자, 물러나지 않겠다고 단호한 거절하는 바람에 상명하복(上命下服)이 몸에 밴 용산 윤 정부는 당황한 나머지 예정에도 없던 일정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가 있는 한 비대위원장을 만나 악수로 봉합하는 모양새이나 화재 피해 상인들과는 면담도 없이 부랴부랴 열차로 올라왔다고 충청권 민심 여론은 심각하다. 용산대통령실과 국힘 당 이번 당정 정면 권력투쟁 충돌 양상을 보면서 국민들 여론은 심상치 않다. 서천 화재 현장 악수 봉합이지만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투쟁은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고 본다. 비대위 위원으로 천거 영입했던 김경률의 거취에 한동훈의 승세냐? 용산대통령실 승세냐? 는 두고 보면 알 일이다. 사퇴하면 상명하복(上命下服) 체제로 갈 것이고, 사퇴하지 않으면 비대위 체제로 공천도 하고 선거를 치를 것이라 예상을 할 수가 있다. 총선을 앞에 두고 공천을 어느 쪽 입김대로 하느냐에 따라 권력의 승패도 갈릴 것이다. 대통령실이 당무(黨務)에 개입 간섭하는 것은 위법이다. 정면으로 용산 사퇴를 거부한 것은 정이 당의 권한을 압박한 위법이다. 국힘당 안이 이런데도 쓴소리 바른말 하는 국회의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모두가 무골충성(無骨忠誠)이다. 공천에 목을 매는 꼴이다. 대통령 국정운영이 잘못하면 비판을 해야 당도 살고 나라도 바로 선다. 윤석열 정부는 집권하고 뭣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 민심이다. 삼고(三高)로 민생경제는 파탄지경인데, 민생을 위해서 하는 것은 없다고 야단들이다. 기꺼하는 것이 고소 남발 고발만 난무하는 검찰 공화국이라고 이구동성이다. 윤석열 정부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민생경제를 살리고 성난 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유 평등 상식 공정한 사회를 말로만 강조하지 말고, 여론 민심을 따라 주가조작 김건희 특검과 디올 명품 백 잘못 받는 사건은 4월 총선 전에 받아드려야 민심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본다. 300만원 짜리 명품백을 받는 것은 김영란법에 저촉이 된다.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 민심에 귀를 막으면 성공하지 못한 정부가 된다. 그 점을 명심 각성하시라. 국 힘 당, 당정간(黨政間) 내분 권력투쟁을 보면서 느낀 단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