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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총격 사건 발생
- 멕시코 현지 시각으로 2023년 11월 29일, 멕시코 검찰이 11월 28일에 일어난 동시다발적인 언론인 대상 테러 사건 현황을 발표했음
- 검찰에 따르면 28일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Guerrero)주에서 4명의 사진 기자가, 그리고 서부 미초아칸(Michoacan)주에서는 1명의 보도 기자가 총격으로 인한 부상을 입었음
- 즉 28일에 총 5명의 언론인이 공격받았는데, 이는 하루 동안 발생한 언론인 대상 테러로는 최근 10년 사이 최다였음
☐ 언론인 친인척 납치 사건도 발생
- 한편, 약 일주일 전인 23일에는 역시 게레로주에서 언론인 3명과 그의 친인척 2명이 무장 괴한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음
- 불행 중 다행으로, 납치된 인원 중 3명은 사건 발생 며칠 만에 멕시코 군경이 신병을 확보하고 보호 조치했음
- 멕시코 정부는 아직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나머지 인원에 대한 수색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음
☐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로 떠오른 멕시코
- 멕시코는 최근 몇 년 사이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총격과 납치 등의 강력 범죄가 크게 늘어났으며, 그들 중 마약 카르텔 및 정부 관계자의 비리를 조사하는 언론인이 표적이 되고 있음
- 이에 언론계가 언론인에 대한 보호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 정부는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인은 여전히 카르텔과 정치권의 유착을 계속 파헤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음
출처
Kron4, Wion, Voice of America, ABC News
원문링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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