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4장8절)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여섯 날개"는 이사야 6장 2절에 나타난 '스랍들'의 모습에서도 발견된다.
그러므로 네 영물은 이사야가 환상중에 본 바로 그 스랍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아람어 본문에서는 헬라어 본문에는 나타나지 않는 이상한 표현이 등장한다.
즉, "여섯 날개 위에 발톱을 세워 서 있다" 라는 아람어 단어가 등장한다.
헬라어 본문에는 이 구절은 완전히 삭제되어 있다.
특히 "발톱"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아람어 단어는 '갈쿠리 발톱' 으로 번역될 수 있는
사자나 곰, 독수리와 같은 맹수, 맹금류가 가지고 있는 매우 치명적인 공격무기이다.
이 발톱들은 "여섯 날개 위에 돋아 나 있고", 영물들은 이 발톱들에 지지하고 서 있다는 것이다.
왜 이러한 구절이 헬라어 본문에서는 삭제되었을까?
그리고 이 무서운 발톱의 모습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역시 동물들의 발톱이 영물들의 모습을 닮아 있는 것은 아닌가?
여러 질문들을이 제기 될 수 있다.
"스랍"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성경에 7회 등장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하나님을 모시는 천사를 의미하는 이사야 6:2,6에서 표현된 스랍 이외의 용례는
놀랍게도 모두 뱀과 관련이 있다.
이 단어는 "불 뱀(민 21:6)", '불 뱀(민21:8)', '불뱀(신 8:15)', '불뱀(flying fiery serpent, 사 14:29)','불뱀(flying fiery serpen, 사 30:6)' 을 묘사하는데 사용 되고 있다.
한글 번역은 이 단어를 '불뱀' 으로 통일하여 번역하고 있으나
영어 번역에서 나타난 것 처럼
"독뱀(poisionous serpent)",
"독사(poisonous snakes)",
"날으는 불뱀(flying fiery serpent)",
"날으는 뱀(flying serpent)" 등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천사를 의미하는 단어인 "스랍"이 왜 뱀을 의미하는가?
원래 '스랍'의 히브리어 원어가 '불뱀' 이라는 뜻의 어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충격적이다.
그러므로 인간을 타락시킨 뱀이 저주를 받아 배를 땅에 대고 살아야 하는 뱀으로 타락한 것은
결코 우연한 심판이 아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섬기는 '스랍'은 날개를 가지고 있고 날개 위에 발톱을 가진 천사들이다.
그러므로 천사장 중 하나,
타락한 루시퍼가 날개와 발톱을 가진 악마로 나타나는 것은 이례적인 모습이 아니다.
아람어 본문은 헬라어 본문에 나타나지 않은 천사의 모습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런 내용이 거슬린 헬라어 번역자는
<날개에서 돋아난 발톱으로 서 있다> 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번역한 것이다.
아람어 "스랍들"
아람어 "여섯 날개 위에 발톱을 세워 서 있다"
아람어 "여섯 날개 위에 돋아 나 있고"
히브리어 "불 뱀(스랍)"
출처 : 이재하 교수님의 "아람어 요한계시록"에서 발취
첫댓글
아주 마귀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난도질을 하는구나.
사탄은 케루빔이었지 세라핌이 아니란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겔28:14)."
스랍, 세라핌은 불을 관리하는 천사니까 불과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헬-엘은 무엇과 관련이 있더냐?
헬-엘.... ㅍㅎㅎㅎㅎㅎ
ㅋㅇㅋ...
니 애비 헬엘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단다.....
니 옆구리에 꽂힌 발톱이 누구껀지는 알고 있어야 겠지~~??
ㅋㅋㅋㅋ
@빨치산 토벌대(장민재)
ㅍㅎㅎㅎㅎㅎ
헬-엘.....
똥을 싸라. 똥을 싸.... ㅋㅋㅋ
ㅋ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