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판교에서 월곶까지 철도연결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철도가 인천공항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있을지요?
만약 연결된다면 아마도 역은 판교, 서판교, 청계, 인덕원, 비산동, 안양, 박달동, 광명, 대야동, 월곶 뭐 이정도가 될 듯한데 현재 분당, 판교, 안양, 평촌, 군포, 의왕 등지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할 경우 공항리무진버스보다 경쟁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공항버스는 대략 12,000~15,000정도의 요금에 논스톱(중간에 1, 2회 정차 포함)으로 운행하는데 철도가 그 이상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요? 물론 경기도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으로써의 역할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월곶~판교선 말하는거군 근데 지금 안양통과 때문에 씨끄러운데
안약역을 가냐??? 관악역으로 가냐???
안양으로가면 광명에서 급 드리프트(종각드리프트보다 격이 다름)이 생김
여기는 디씨가 아닙니다 반말투는 자제해주세요
닉네임으로 봐서는 네임드이신데 이렇게 말씀을 하시다니...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닐까요?
건설되면 효과는 있을거 같은데 그럴려면 제3의 다리를 지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지요.
인천공항역 위치 때문에 공항리무진과의 경쟁은 에러고,경기도 중부를 잇는 광역철도 역할을 기대할 수밖에요...
인천공항까진 연결 안해줘도... 안양 & 과천까진 연결했으면 좋겠네요..... ㅎ
우선 1호선 안양역에서 분당선 이매역까지만 먼저 연결했으면 합니다. 이 구간이 나름 수요도 있고 1호선, 4호선, 신분당선, 분당선이 환승이 되니 동서축 간선으로써의 역할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월곶~판교 예비타당성조사는 시나리오2인 경우에 사업 타당성이 있는것으로 산출되었습니다. 다만, 시나리오1의 경우에는 사업이 통과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혹시라도 확정되지 않은 내용이 단정적으로 알려질때는 오해가 있을것 같아서 첨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