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자백] 5년전 내가 변호한 피고인이 다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나타났다

[청춘시대]

출처 : 여성시대 청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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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공사현장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

시신은 깨진 병조각으로 난도질 당하고
불에 태워진채로 발견됨

흔적과 지문을 남기지않은 범인때문에 경찰들은
수사에 난항을 겪고

경찰서에는 경찰들을 굼벵이라고 조롱하는
장난전화가 수차례 걸려옴

어느날 수사도중 살해현장과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피해자의 핸드백에서 지문이 발견되는데
이 지문은 한종구라는 20대 남성의 것

검거된 한종구는 살인사건 용의자로 법정에 서는데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한다

한종구의 변호을 맡게된 시보 변호사 최도현(이준호)

“제가 한종구씨를 믿을 수 있게 진실을 말해주십시오”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공사장 주변에서 소변을 보다가
가방을 발견하고 저는 돈만 챙겨 갔어요
근데 그 핸드백 사진이 TV에 나오고 경찰들이 찾아올까봐
걱정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아무일이 없는거에요”

“이런 굼벵이들, 니들이 나를 무슨수로 잡냐?
이 전화, 한종구씨가 한 거 맞죠? 다섯번씩이나”

“그건 범인을 못잡는 경찰이 한심해서...”

한종구와의 면담을 마치고 사건현장을 방문한 도현

현장에 설치된 미닫이문을 계속 당기기만하고 열지못함

이때 문을 옆으로 밀어서 열어주는 공사 담당자
공사 담당자는 도현에게 보통사람은 한번에 열지 못하는 문을

한종구는 현장검증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열었다고 말함

이번엔 한종구가 일하던 곳을 찾아간 도현
도현은 이곳에서 공사현장에서 본것과 같은 미닫이 문을 발견함

재판날 증인으로 법정에선 담당형사 기춘호(유재명)는

한종구가 사건당일 설치된 미닫이 문을 한번에 열었다는 점,

경찰서에 전화해서본인을 범인이라고 밝혔던 점,

피해자의 핸드백에서 한종구의 지문이 나왔다는 점을 근거로

한종구가 범인이라고 진술한다

하지만 도현은 한종구가 일하던 곳에 설치된 문이

사건 현장의 문과 동일한 미닫이 문이고

그 사실을 담당형사들이 알고 있었다고 반박함

또한 사체가 발견된 장소와 핸드백이 발견된 장소간의

거리가 꽤 멀었으며,

피해자의 핸드백에서 나온 지문은 한종구가 핸드백에서

지갑을 꺼내 돈을 절도했을때 묻은 지문이며

살해도구,피해자의 사체 어디에도 지문이 묻어있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종구의 무죄를 주장한다

결국 한종구는 증거부족으로 무죄판결을 받음

“유죄가 아니라고 자신 할 수 있나 난 그놈이 살인범이라고 확신해
한종구 그놈이 양애란을 죽인 살인범이 맞아”

“저는 변호인입니다.
변호인으로 최선을 다했을뿐입니다”

“최선? 너 피해자 가족들 앞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수있어?억울하게 희생당한 사람들은 생각해 봤나?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 있냐고 이런게 정의라는거야?”

"저도 질문하나 하죠 형사님은 그동안 잡아 넣은 사람들이

모두 진범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만약 한종구가 진짜 범인이라면
그걸 입증하지 못한 경찰들이 무능한 거아닐까요?"

“한종구 그놈은 정말로 위험한 놈이야
어쩌면 이번건 말고 다른 희생자가 더 있을수도 있고 

앞으로 더 나올수도 있어 말 몇마디로 사람 죽인 놈을

그렇게 쉽게 풀어주면 안되는거야”

결국 기춘호는 한종구를 잡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경찰을 관둠

5년 후

5년전 사건과 비슷한 수법,동일한 지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함

하지만 5년전과는 달리 현장에서 족적이 나오고

사건현장 근처 블랙박스 영상에서 한종구의 모습이 찍힘

뿐만 아니라 사건현장에서 찍힌 한종구의 사진,

한종구가 묵고있던 여관에서 발견된 운동화에

피해자의 핏자국이 발견된다

공교롭게도 강도죄로 교소도에 수감중이였던 한종구가

출소한지 3일만에 일어난 살인사건에

한종구는 또 다시 용의자로 검거됨

그리고 국선 변호사가 된 도현은 또 다시 한종구의 변호를 맡게됨

“한종구씨 무조건 아니라고 하기에는 증거가 너무 뚜렷합니다

차라리 죄를 인정하고 형량을 줄이는게 더 나을겁니다”

“변호사님 이번엔 진짜 아니라니까요”

“이번엔요?”

“아씨 그러니까 이번에도 아니라는거지”

5년전 사건과 이번사건의 기록을 비교하는 도현은
5년전 살인사건은 피해자의 손톱과 입술이 심하게 훼손되었지만

이번사건은 피해자의 손톱과 입술이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는것을 발견한다

도현이 또 한종구의 변호를 맡았다는 사실을 알게된
기춘호는 계속 도현의 곁을 맴돌다가 도현에게 접근함

“5년전 양애란 살인사건의 살해 도구 깨진 병조각
그게 어떤 병 조각인줄아나?“

“최변 덕분에 무죄판결을 받은 한종구를 찾아간 적이 있었어

화가 나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걸리던게 있었거든”

“딱 하나만 물어보자 사건현장에 다른 연장들도 많았는데

왜 하필 소주병을 고른거냐?”

“소주병 아니고 사이다병ㅋㅋㅋㅋ”

“조서 어디에도 깨진 병조각이라고만 되어있었지
병의 종류에 대한 언급은 없었어”

“이건 한종구가 범인이 아니라면 절대로 알 수 없는거야”

“나한테 이번 사건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있어

한종구는 범인이 아니야 그 말은 내가 증언을 하면,

한종구가 풀려날 수도 있다는 거지“

“마음같아선 한종구를 그냥 유죄판결 받게 하고싶어
그런데 상황이 참 더럽게 꼬여버렸어
김선희를 죽인 진범은 따로 있는데 한종구를 풀어 줄 수도 없고”

“굳이 저를 찾아와서 그런 얘기를 하시는 이유는
저 하기에 따라 증언을 할 수도 있다는거군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한종구에게 5년전 살인죄의 대가를 물을 방법을 찾아내”

“한종구씨가 5년전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진다고 해도
일사부재리 원칙이 적용되서 처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야, 법이 그리고 자네가 살인범을 풀어줬다면
다시 가둘 방법도 생각해내라고 그 정도 책임은 져야하는거 아냐?”

기춘호의 제안을 듣고 고민에 빠지는 도현

두번의 공판이 지나고 한종구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찾지못한 도현은 기춘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잘들으세요 한종구씨
이번 사건은 5년전 양애란씨 살인사건과
살해방식이 유사한것 같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어요”

“근데 그걸 증명하려면 5년전 양애란씨 살인사건에대한

한종구씨의 자백이 필요합니다

그 사건의 진범이 한종구씨라고 한다면 이번 사건은

한종구씨의 범행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살해혐의를 벗어나기 위해서 5년전에

내가 양애란을 죽였다라고 자백하라는 얘기..

내가 지금 맞게 이해하고 있는건가?”

“맞습니다”

“아나 이게 무슨 미친 개소리야
살인자 안되려면 살인자라고 자백을 하라고?
나 엿먹일려고 작전이라도 짠거야?”

“김선희씨 한종구씨가 안죽였잖아요”

“좋아 그럼 5년전 양애란은 내가 죽였다고 칩시다
그걸 자백해서 김선희를 안죽인게 되도
어쨌든 양애란건으로 다시 잡혀갈거 아니냐고”

“아닙니다 그 사건을 자백한다고 해도
한종구씨가 다시 잡혀갈 일은 없어요”

“우리나라 형법에는 같은 사건으로 다시 판결하지 못한다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있어요

다시 말해 5년전 사건이 한종구씨의 범행으로 밝혀지더라도

그 건으로 다시 재판에 설 일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걸 믿으라고 하는 말이야?”

“저를 믿으셔야합니다 5년전에도 그랬던것처럼”

“그래도 내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는 못하겠어”

살인사건 공판 셋째 날

도현은 증인이 없냐고 묻는 판사에게
피고인의 심문을 요청한다

"피고인은 5년전 은서구 공사장에서 양애란씨를 살해했습니까?"

​

“다시 묻겠습니다
피고인은 5년전 양애란씨를 살해했습니까?”

과연 한종구는 5년전 자신의 범행을 자백할까
그리고 최도현은 한종구에게 5년전 살인사건의
대가를 물을 수 있을까

[아이니드어]

이거 잼써? 남주 연기 잘해?

[잘생긴게최고야]

잘해 연기구멍 없어 아직까지!

[세아키]

오

[차소월사랑해]

봐야겠다

[알게되었죠]

재밌더라 ㅋㅋㅋㅋㅋ

[퇴근하겟슴]

와졸라재밌어보여 이거봐야겠닼ㅋㅋㅋ

[보글보굴리]

와 봐야겄네 ㅋㅋㅋㅋ

[천억만주세요]

와 재밋어보여 영업당해범

[공지청정기]

재밌드라 ~!=

[제쥬로가쟈]

준호가원래 딕션이나 연기톤이 좋나? 김과장때도 잘하더니 역 잘어울린다!!!

[민기재기준기]

와좈나재밋겟다!!!!!

[baee]

와 존잼삘

[헉왜죠]

와쒸 영화같아

[야쿠]

와 재밌겠다!

[38163]

와 존나재밌겠다 대박

[배제성]

훌 재미 있겠다

[뿌레레레엥]

이거 1, 2편 둘다 봤는데 존잼이야

[회피형]

이거 존잼이여

[달려라달리]

오 봐야겟다

[초코쵸코쪼꼬]

이거 무섭진 않아?

[청춘시대]

무섭진않아 근데 시체가 너무 리얼해서 그부분은 흐린눈하고 봐!

[03:06am]

헐 존잼각

[얼탱터지네]

오 영환줄 알고 찾아보려고 했는데

[60계치킨고추윙봉세트]

헐 영환줄!!! 다시보기보고 본방사수해야게따!!!!

[PARIS_FRANCE]

오재밋겟다!

[ICE AMERICANO]

이거 진짜 재밌더라ㅠㅠㅠㅠ재방해주는거 보고 완전 빠짐 ㅠㅠㅠㅠㅠ비숲좋아하는 여시들은 좋아할듯!!!

[요로코롬난다]

와 개재밌겟다

[청춘시대]

시체는 진짜 리얼한데 죽이는 장면은 길게 나오지도 않고 필요이상으로 잔인하게 안보여줘

[우주내우주]

존잼ㅠㅠ 2회 엔딩 소름ㅠㅠ

[샐러드먹고싶다]

헐 존잼일듯

[정뚝떨]

존잼이야 ㅠㅠ

[할수있다여시]

개존잼 토요일 빨리ㅣㅇ와

[절대조각]

와씨 캡쳐 정성..👏🏻👏🏻 글쓴 여시 덕분에 갑자기 이 드라마 뽐뿌왔어 대박이다 고마워 봐야겠어

[흡족 참선생]

헐 존잼이겠다 봐야지

[멜론맛바밤바]

준호 작품 보는눈있네
김과장 그냥사랑하는사이 재밌게봤는데

[Supermagic]

헐 존나 재밌게따

[내흰자에아갈머리]

헐 영화인줄알았어

[배야?사과야?밤입니다만]

와 재밌겠다

[아키넬라 디스토브]

오..재밌어

[쥬시좋아,,,]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