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위해 야식으로 먹은 '이 야채·과일' 알고 보니 피해야 할 음식

[신용극]

다이어트 위해 야식으로 먹은 '이 야채·과일' 알고 보니 피해야 할 음식

배는 고프지만 살찔 것을 걱정해 야식으로 채소, 과일 등을 먹는 경우가 있다.

체중 증가를 막는 데는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자칫 소화기관에 부담이 되고 숙면을 방해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

잠자기 전 피해야 할 채소와 과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사진=서울신문 DB

#브로콜리, 배추, 케일, 양배추

십자화과 채소에 해당하는 브로콜리, 배추, 케일, 양배추 등은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를 포함하고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해 취침 전이 아닐 때에는 다량을 섭취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섬유질은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자기 전이라면 배추, 케일, 양배추 등의 채소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뉴스1

#셀러리, 수박, 오이

셀러리, 수박, 오이 등은 우리 몸에 수분을 충전해 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채소, 과일에는 수분이 많고 전해질이 풍부한데, 전해질은 수분이 세포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이나 운동 시, 갈증이 날 때 섭취하면 갈증해소에 좋다.

하지만 자기 전 섭취를 한다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느라 숙면을 취하지 못할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 DB

#감귤류

밤에 달달한 간식이 당기지만 칼로리가 걱정돼 과일을 택했다면 감귤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에는 산도가 낮고 당분이 적은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산도가 높으면 잘 때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당분이 많으면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상승하며 각성효과가 있어 잠이 달아날 수 있다.

감귤류는 아침과 낮 시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저녁이나 밤에는 무화과, 건포도, 포도, 사과, 키위 등과 같이

산도가 낮고 당분이 적은 과일을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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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沃溝서길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초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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