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섹터]
- LED -
백열등 판매 규제로 LED 조명이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일부 관련주 상승.
토러스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부터 유럽, 중국 및 미국 정부가 일반 조명용 백열등 수입 및 판매 금지를 발표 했으며, 중국 정부는 LED 조명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LED 조명 업체에게 보조금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LED 칩의 공급과잉으로 LED 칩 단가가 인하되어 LED 조명 가격도 백열등대비 시장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최근 LED 업종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하였음.
이와 관련 올해부터 LED 조명시장이 개화됨에 따라 LED 조명산업에서 성장성이 높은 서울반도체, 루멘스, 루미아이크로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하였음.
- 시멘트 -
원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관련주 동반 급등.
최근 원화 강세에 따른 수입단가 하락, 주원료인 유연탄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원가가 절감되고 시멘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 업계의 분석이 잇따르면서 금일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쌍용양회 등의 관련주들이 급등 마감하였음.
한편, 지식경제부가 동양그룹을 200만㎾급 삼척화력발전소 사업자로 잠정 결정했다는 소식에 동양, 동양시멘트 등의 동양그룹주도 상한가로 마감하였음.
-자전거-
정부가 자전거를 법적 교통수단에 포함시킬 계획이라는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국토해양부는 올해 말까지 자전거를 교통수단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자전거를 교통수단의 하나로 명시해 자전거 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등 이용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는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천리자전거, 참좋은레져, 알톤스포츠 등 일부 자전거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