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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통과지역 대책위 대표자회의 |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통과지역의 부천,서울강서,양천,구로 4개지역 대책위는 10월 6일(월) 오전 11시 부천시의회(소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해당지자체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이 민자사업에 대하여 공동 대응키로 합의하고 공동발표문을 발표하였다.
각 지역 대책위는 대표자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공동집회 등 강력한 연대활동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는 무리하게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설계로 통과하는 지역(광명,구로,부천,양천,강서) 마다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 민자사업이다.
그동안 각 지역의 시민들과 지자체들이 충분한 의견수렴을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자와 국토부는 이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 민자고속도로가 지나는 각 지역의 시민들은 함께 힘을 모아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전형적인 관피아사업인 광명~서울고속도로 민자사업의 일방적 추진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저들이 사업을 강행할 경우 광명,구로,부천,양천,강서 시민들과의 물리적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며 결국 이 민자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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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서울민자고속도로 통과지역 대책위 대표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