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15-16/ 한산도- 숙소/거제자연휴양림대매물도- 소매물도- 거제 둔덕기성
따뜻한 봄바람이 분다. 이번 여행에서 아름다운 바다풍경과 청순한 동백꽃을 한없이 보았다.
한산도의 역사길, 대매물도의 해품길, 소매물도의 등대길을 빡시게 많이도 걸었다.
이렇게 걷다보니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선물도 받게 되었다. 1박을 하면서 인근의 여러섬을 둘러보는 여유로운 여행의
재미와 오미크론의 불안에서 해방된 시간을 가져보는 1박2일이였던것 같다.
첫째 날, 한산도 역사의길을 걸으며 망산종주와 제승당을 탐방하였다. 망산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의 풍광에 매료되고
제승당에서 장엄한 시간의 역사를 돌이켜보는 귀한 시간들이었다.
1박2일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
둘째 날, 대매물도에서 해품은길을, 소매물도에서 등대길을 걸었다.
대매물도의 동백나무 숲은 잘 가꾸어논 동백나무 정원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해품은길도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
멋진 길이였슴을 확인했다.
첫댓글 모객 50%임에도 떠나는 올리브여행!
알찬 여행 일정과 찐감동 여행의 최대 수혜자는 여행에 참가한 우리들인것같습니다!!
대표님~~
좋은 여행 상품(한산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와 섬들을 따스한 봄햇살과 상쾌한 봄바람과 올리브여행 동무들(포그니님,나도좋아님,나무님,해피님)과 함께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비온 다음날의 화사한 날씨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봄섬 게다가 긍정 에너지를 가진 동행들 또한 뭐든지 맞춰주려는 대장님 참으로 멋진 여행이었슴다 저에게 이만한 체력이 있나싶게 힘차게 신나서 돌아다닌 1박 2일 이었네요 좀 더 젊은 날에 다녀 왔었다면 하는 생각도 살풋 했지만 암튼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니까 많이 걷고 많이 먹고 많이 웃은 행복한 힐링여행 같이 해준 여러샘들 고마웠습니다
알차고 보람있는 섬투어였습니다
섬이 어찌그리 아름다운지....!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무슨 예기든 활짝웃으시며 호응 해 주시는 쌤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 소중한 추억까지 쌓아주시는 쌤 힘든코스도 있었지만 묵묵히 앞장서서 힘이되어주신 쌤 말없이 미소로 답 해주시는 쌤
일정을 멋지게 짜서 하나도 빠짐없이 소화해주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대표님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말벗이 되어주신 선생님들 강사드립니다 ^^
아, 이번 여행 타이틀이 '봄바람맞이 섬여행'이었군요. 연분홍 치마를 봄바람에 휘날리며 봄바람을 실컷 맞이하고 왔습니다.1박2일 동안 힘들었지만 행복했고,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여유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한산도 망산, 매물도, 소매물도 트레킹길은 때론 호젓하고 때론 아기자기하고 때론 광활했습니다. 망산의 표지석은 소박해서 아름답고, 수줍은 듯 빨갛게 고개를 내밀고 있는 동백은 바다의 빛깔과 대비되어 더욱 빛났으며, 그 속의 우리 또한 행복하고 아름다운 여행자들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본 석양은, 서쪽하늘 뿐아니라 바다도 우리 마음도 빨갛게 불타게 했습니다.
웃음꽃을 피우며 함께한 길벗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대표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모든분들 느낀 행복만큼 저도 함께 누렸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