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3박 4일 여행 10월 10일~13일
10월 10일 목요일
될 수 있는 한 짐을 적게 쌓으려고 하는데 또 많아젔다
음식물 쓰레기와 남편이 버리려고 했던 옷을 버리고 들어 왔다
현관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은 상태인데 벨이 또 다시 계속 울려 당황했다
10시 25분 출발
남편과 대화하며 가니까 시간이 잘 흘러 갔다 유트브도 조금 봤다
황창연신부님의 것과 박정희 대통령에 관 한 것을 들었다
차가 막히지 않는다
고성까지 3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화양휴게소 11시 50분 도착 뒤쪽 풍경이 한가하다
화양동 휴게소에서 12시 5분 출발
12시 40분 원통 장수 맛집
된장찌개 반찬이 모두 짰다
사라다가 있어 먹을만 했다
엔젤 트롬펫 꽃 사진을 찍음
1시 25분 출발
구름이 검어지는 느낌이다
가서 이불을 말린다고 핬는데 비가 조금 뿌리고 있다
단풍이 서서히 물들고 있다
2시 15분 도착 집 도착 정겨운 동네다
들어오자마자 모든 문을 다 열어 환기시켰다
난방도 켜고 난로도 켰다 짐정리 후 식후 1000보를 걷는데 비가 내려 그냥 들어 왔다
남편이 어어폰을 잊어버렸다고 했다
음식점에 전화 했더니 잘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고맙다
내일 원통 식당서 점심을 먹고 찾아 오자고 했다
저녁에 먹을 닭백숙을 하려고 했는데 찹쌀이 많이 들어가 닭죽이 되었다
강서여중 김샘이 25일 아침 9시에 만나자고 하는데 아침에 늦게 일어나 못 나간다고 했다
브런치를 먹자 하는데 그 시간에 일어나연서도 힘들어 하는데 이생과 둘이 만나는 모임에
깍두기가 신체적 리듬을 깨며 가기 힘들어 거절했다
조금 자러고 무늘 다닸더니 기침이 난다 공기가 안좋은 것 같다
난 공기가조금만 달라도 기침을 하게 된다
이샘이 미국 가는 것으로 알아 약속했는데 12월에 간다고 해 11월 모임서 만나자고 다시 약속했다고 했다
현경이 오늘 여행을 간다고 했다
차를 가지고 지우를 데리고 우진에게 갔더니 6교시라고 했던 것이 7교시라 기다렸다가
간신히 공항에 도착해 짐을 부쳤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용돈을 보내 주었다
저녁을 닭죽을 먹었다 나름 맛있게 먹었다
저녁을 먹고 집을 돌아다니며 걸었다
허순희글라에게 전화했더니 명태 축제를 내일 시작한다고 해
같이 가자고 했더니 다른 사람들과 같이 간다고 했다
남편과 내일 이어폰 찾으러 가 점심을 먹고
원대리 가을 축제를 보고 간성에서 목욕을 하고 들어오자고 했다
12시에 수면제를 먹고 1시 조금 들어와 누워 잤다 가로등이 없어 깜깜해 조금 무서웠다
10월 11일 금요일
10시 넘어 깼다 그냥 잘 수 있는대로 자보자 라는 생각을 했다
아침으로 고구마 찐달걀 파프리카 사과 당근 배 우유를 먹었다
남편의 이어폰을 잊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어제 갔던 장수 맛집 음식점에 가 된장찌개를 먹었다
반찬이 어제보다 맛있어 많이 먹었다
감자조림과 파 김치가 먹을 만 했다
그래서 주인에게 팔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했다 남편이 2만원 계산
1시 25분에 나왔는데 남편이 우유가 먹고 싶다고 편의점에 가
남편이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를 1900원을 주고 샀다
가기로 했던 인제 국화 축제를 갔다
남편은 걷겠다며 내게 사진을 찍고 오라고 해 돌아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왔다 엄마와 딸이 오기도 했다
내가 설카를 찍다보니 얼굴이 너무 크게 나와남편에게 이야기 했더니 와서 몇장 칙어 주었다 고마웠다
사진을 찍으며 걸었더니 2천보 남짓 되어 간성 종합 운동장 쪽으로 가자고 해 3시에 출발했다
3시 반까지 걷다가 가기로 했더 간성 복지관에 있는 달홀 목욕탕에 갔다
경로 5천원이라 내가 계산
물이 다른 때보다 뜨거웠다
5시에 집으로 출발 오늘 묵주 기도 30단
집에 와 세탁기를 돌렸다
약을 먹으려고 하는데 아침 약을 먹지 않은 듯 해 용량이 큰 면역억제제를 먹었다
아침에 물만 먹고 약도 먹은 것으로 착각한 것 같다
30분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가벼워졌다
저녁으로 어제 먹다 남은 닭죽을 먹었다 식사 후 포도와 강냉이와 빵을 먹었다
밖에 나가 걸을까 하다가 어두워 거실에서 묵주 기도를 하며 천보를 걸었다
어머니께 안부 전화를 드렸다
지금 방과 거실에 전기 매트 위에서 말리고 있다
내일 밖에 나갔다 들어 와 빨래 정리 하는 것이 싫다
남편은 내일 아침에 빨래줄에 널라고 한다
그래도 다 널어 놓은 상태다
언니가 9시 반에 전화하여 일상 생활 이야기를 해 주는 언니가 고맙다
남편은 피곤하다고 일찍 들어가 자겠다고 해 나왔다
내일 명태 축제에 가서 게를 두마리 사 와 라면을 끓여 먹자고 했다
빨래를 말리며 수도구 게임을 하고 있다 수면제를 먹고 자려고 한다
10월 12일 토요일
9시 반 기상 남편은 잡초를 뽑고 있었다
급하게 아침으로 사과 당근 파프리카 고구마 찐달걀 먹음
세탁물 정리 그렇게 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쓰레기 분리 수거한다고 정리해 갖고 나왔다
백종온씨와 백건일에게 전화 백종온씨가 10시 반에 보낸 카톡을 1시 넘어 보아 답장을 못 했었다
카페 벨리에서 백일홍 코스모스 다알리아 사진 찍고 11시 35분 집으로 감
남편과 감나무 앞에서 사진 찍음
11시 50분 출발 통일 명태 축제로 복잡하고 우리가 가려던 저비호 식당은
관광 버스 손님이 온다고 준비하느라 일반 손님을 받지 않음 가까운 곳 대롱 식당에 들어 와 있다
칼치 조림 2인분 시켰는데4만원이다 제비호 식다믄 3만원이었는데 맵지 않게 해다라고 했다
거진항 명태 축제 가려다 그냥 옴
1시 45분 화진포 드라이브화장실에 들림
허순희그라라 전화 명태 축제에 와 우리가 왔나 싶어 전화했으며 7시 토요 특전 미사에 오겠다고 했다
2시 15분 오성식품 공장에서 산모용 미역 2 낙지젓 1 선명란젓 33천원
갑자기 내일 동생들에게 선물 할 명란 젓 4개를 샀다 44천원 삼성카드를 77천원을 사용했다
2시 반 간성 복지센터에 있는 달홀 목욕탕 도착
간단하게 하고 3시에 끝내고 남편과 3시 20분에 만나
3시 45분에 집에 돌아왔는데 허기지다
셀렉스와 강냉이 포도를 먹었다 조금 쉬려고 한다 1시간을 잤다 자고 났더니 개운하다
저녁 먹을 것도 있어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사진을 찍는데 강회장네 개가 짖으며 쫓아와
뒤를 돌아보지 않고 부지런히 걸어왔다
뒤에 쫒아오는 것이 느껴지니까 물까 봐 무서웠다
개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 가슴이 뛰는데 괜찮은 척 하며 걷는데 한 마리가
계속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쫒아 오더니 집가까이 오니까 쫒아 오지 않았다
그러는 바람에 걷지 않고 그냥 집으로 왔다
남편이 저녁에 고구마를 먹겠다고 해 된장 찌개를 덥혀 국물로 먹으라고 하는데
먹지 않아 내가 두부만 골라 먹고 버렸다
설거지 후 30분에 성당으로 출발 어두운 곳을 운전하는 남편에게 고마웠다
성당에서 글라라가 내 앞자리에 앉아 있어 반가웠다 카톡을 보냈는데 내가 못 읽었다
중아회 모임은 가기가 싫어 강원도 있다고 썼다
성당에 갔더니 성모님께 드리는 묵주 기도를 드리고 계셨다
영광의 신비 4단 중간에 들어 갔다
미사를 드리는데 경건하게 느껴졌다 천천히 강론전 찬미 예수 인사를 나누었다
강론후 묵상할 수 있게 음악을 연주했다 주님의 기도를 정성껏 생각하며 바칠 수 있게 천천히 했다
무릎을 꿇고 해야 하는 부분에 그냥 앉아서 하게 했다 연세가 많은 신자에 대한 배려로 보였다
나오며 가락 성당에 계셨던 수산나 신부를 만나 이야기를 조금 나누었다
글라라는 맨 앞에 앉은 장애인의 성가 책을 달라고 해서 갖다 놓았다
항상 남을 배려하며 사는 듯 보인다
남편이 가스가 줄지 않는다고 하며 가스를 넣고 가자고 했다
남편은 주인이 바뀐 것을 알아 보는데 난 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동생이라고 했다 가스 충전 1057원 지난 번보다 비싸졌다
집으로 돌아 오는데 어두워 남편 운전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미사를 드리는데 방구도 나오고 기침도 나와 곤란했다
밖이 너무 어두워 오늘도 집에서 식사 후 천보를 걸었다
내일 일찍 가려면 잘 자야 한다 집에 와 갖고 온 비로 청소를 했다
10월 13일 일요일
8시 반에 일어남 방정리 화장실 청소 후 쓰레기 분리해 버리고 9시 20분 출발
집에 있는 쓰레기 통을 비우지 않고 온 것이 마음에 걸린다
9시 50분 지금 원통을 지나고 있다 주일이라 차가 많다
아침은 차에서 먹음
진부령 단풍이 곱다
10시 점심 먹으러 가던 인제를 지나고 있다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10시 반 철정 휴게소 화장실 남편은 커피 마시려 했으나 없어 뉴케어 마심
묵주 기도 20단
11시 10분 가평 서서히 정체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하는데 지체 없이 잘 가고 있어 좋다
11시 30분 남양주부터 지체하고 있다 묵주기도 30단
풍경은 안 보이고 고층 아파트만 보인다
11시 50분 보훈병원으로 가는 신호등
12시 6분 집 도착 묵주기도 40단
집문이 열리지 않아 싱개이하다가 간신히 들어왔다
또 화장실 변기가 문제가 있어 들어오자 마자 여러 도구를 이용해 처리했다 변이 가득했다
갈 때 변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고 갔나 보다 기분이 이상했다 왜 갑자기 그런 일이 생기나?
나이가 들며 잘 잊어버리는 거시 생겨 그런 것 같다
또 강원도에서 남펴니 머근 바나나 우유를 2개갖고 오지 않았다
또 야채칸에 무언가 넣었을 텐데 그냥 안 열어 보고 왔다
짐정리를 마치고 민두국을 끓여 먹었다 잠이 쏟아진다
오늘 저녁에 형부 팔순 잔치에 간다고 잠도 제대로 옷 자고 왔는데
게이트맨 고장 센터에 전화해 바꾸기로 했다
내가 강원도에 가서 3박 4일을 했는데 변을 못 본 것 같다
위낙 많이 먹지 않으니까 매일 보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