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생활체육족구대회에서 충북이 4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충북 증평군 보강천 구장에서 열린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족구대회’에서 충북은 경상남도, 경기도, 서울시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이날 대회는 전국 128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최강부, 일반부, 장년부, 청소년부, 여성부로 나뉘어 치러렸다.
종목별 우승은 △최강부 충남 현대파워텍 △일반부 경남 렉센타이어 △장년부 인천 GM대우 △청소년부 경남 창원공고A △여성부 울산 한동네가 각각 차지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