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쿱 넥 국자로 퍼낸 듯 깊은 U자형 스쿱 넥(Scoop Neck)은 올해 선보인 가장 스타일리시한 네크라인.18만원 스몰 프렌즈. 2 새 모티브 일러스트레이션 중 인기 모티브는 바로 날개 달린 ‘새’. 독수리부터 까마귀, 올빼미, 그리고 날개 달린 천사까지 모두. 7만6천원 제너럴 아이디어 by 범석. 3 면 저지 일명 메리야스뜨기로 된 면 저지는 티셔츠 소재로는 최고. 잘 늘어나고, 부드럽고, 땀도 잘 흡수하고 기타 등등. 4만8천원 코데즈 컴바인.
Try It 남들은 어떻게 입나 궁금하다고? 서울 컬렉션장에서 멋진 티셔츠 가이 네 명을 찾아냈다.
1 래글런 티 유끼(29세, 모델) 2 스몰 사이즈 티 준성(26세, 모델) 3 폴로 셔츠 최선웅(21세, 모델) 4 V-넥 티셔츠 황진환(24세, 학생)
티셔츠를 잘 고르려면: 올해는 두께가 얇아졌다. 그리고 레터링보다는 아티스틱한 빅 일러스트레이션이 인기다. 이 둘만 알아둬도 꽤나 훌륭하지만 진짜는 지금부터. 실크처럼 얇은 티셔 츠는 촉감이 좋은 대신 약점이 있다. 마치 누드처럼 상반신 몸매를 고스란히 노출시켜 웬만한 몸짱이 아니고선 온몸이 지방질로 보일 수 있다는 것. 또 펜으로 그린 듯한 세밀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잘생긴(?) 얼굴로 가야 할 시선을 몽땅 뺏어버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쇼핑할 때 자신의 근육량을 고려해 티셔츠 두께를 고르고, 적당히 얼굴이 돋보일 수 있는 차분(정교하되 모노톤인)한 프린트를 고르는 센스를 발휘하자.
* 조인스닷컴 & 팟찌의 모든 콘텐츠(또는 본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 기획 : 이청순 ㅣ 포토그래퍼 : 김민수 정호준 ㅣ코스모폴리탄ㅣpatzzi신정민
|
첫댓글 옷코디하기 좋은데요~`
ㅋㅋㅋㅋ 네네^ㅡ^
헛..티한장에 18만원-_-;;;
딥다 비싸넴 ㅡㅡ; 메이커라 그런가?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