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출신 여자정구 선수
김지은 2관왕 되다.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 종합
운동장 정구장에서 열린 제
82회 동아일보배 전국 여자정
구대회에서 황산면 출신인 김
지은(22. 농협)선수가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승하여 2관
왕의 획득 및 최우수 선수상
을 거머쥐었다.
김선수는 1m62cm의 가녀린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파워넘치는 스트로크가 일품이며 지난 5년동안 일본에서 활약하다 올
해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컴백무대인 3월에 여수에서 열린 회장배 전국대회에서도 금메달 2
개를 차지한바 있으며, 잔기술만 보완하면 국가대표로 대성할 수 있는 선수라며, 농협 코칭스
태프는 김선수를 극찬하고있어 머지않아 이지역 출신 국가대표를 기대하게 했다.
황산면 연호리가 고향인 김선수와 부친인 김판근(47)씨는 김선수가 오늘에 있기까지 지역민
들의 관심과 성원이 적지않은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마움을 마
을 잔치로 대신, 음식을 준비하여 축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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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황산면 출신 여자정구 선수 김지은 2관왕 되다.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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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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