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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 외환동향파일,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파일, 특별일보 파일, 주간동향파일입니다.
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22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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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의회, 국채교환 및 집단행동조항(CACs) 도입 관련 법안 통과
□ Fisher 댈러스연준 총재, 추가 자산매입조치(QE3) 불필요 언급
□ EU집행위, EU 및 유로지역의 2012년 경제성장 전망 하향조정
□ 일본정부, IMF에 500억달러의 재원확충을 고려중
□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IMF 재원확충 합의도출이 어려울 전망
□ Bloomberg, Wen 중국총리가 2012년 경제성장목표 8% 이하로 세울 것으로 전망
□ 중국, 2011년 31억달러 핫머니 유출
▣ 유로화: 상당폭 강세-달러/유로 (1.3249 → 1.3373), 엔화: 강세-엔/달러(80.29 → 80.00)
ㅇ유로화는 EU집행위원회의 금년 유로존 성장률 하향조정(+0.5%→-0.3%)에도 불구하고 독일 2월 기업신뢰지수 개선세 지속(108.3→109.6, 예상 108.8),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약화되면서 상당폭 강세
ㅇ엔화는 강세
▣ 美 국채금리: 보합(2.00 → 2.00), 美 주가지수: 상승(12,938.7 → 12,984.7)
ㅇ美 국채금리(10년물)는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35.1만명→35.1만명, 예상 35.5만명), 주택가격지수(1.0%→0.7%, 예상 0.1%) 등 예상보다 개선된 경제지표 발표로 장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7년물 국채입찰(290억달러) 호조 등으로 소폭 하락 반전된 후 보합 마감
ㅇ美 주가지수는 고용, 주택, 지역연준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개선으로 상승
□ 주요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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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 국제 금융 속보(첨부 파일 참조)
■ 오늘의 이슈
ㅇ 美, 4분기 주택가격 전년동기대비 2.4% 하락
ㅇ 日, Reuters 2월 제조업 단칸지수 전월대비 6p 하락한 -11, 작년 4월이래 최저
ㅇ EU 집행위원회, 올해 유로존 성장률 +0.5%에서 -0.3%로 하향전망
■ 시장 동향
ㅇ [ 주가 ] 美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하락
- 美 증시는 고용지표 등 호조, 그리스 의회의 국채교환안 통과 등으로 상승
- 유럽 증시는 EU 집행위원회가 올해 유로존 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며, 유로존이 완만한 경기침체기에 진입했다는 언급 등으로 하락
- 美 Dow +0.36%, 英 FTSE 100 +0.36%, 獨 DAX △0.50%, 佛 CAC 40 +0.00%, 中 상해종합지수 +0.25%, 日 Nikkei +0.44%
ㅇ [ 환율 ] 美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 獨 기업신뢰지수 상승 등으로 유로화는 美 달러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3249 → 1.3373, 엔/달러 80.29 → 80.01
ㅇ [ 금리 ] 美 국채금리, 보합
- 10년 2.00% → 2.00%, 2년 0.30% → 0.30%
ㅇ [ 유가 ] 국제유가, 상승
- 美 獨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이란發 긴장감 지속 등으로 국제유가 상승
- WTI油 106.28달러/배럴 → 107.83, 두바이油 118.82 → 120.77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첨부 파일 참조)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美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하락, 亞 주가는 美 주택 및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회복 전망과 中 통화완화 기대감 등으로 대부분 상승(△0.8%~+1.2%)
ㅇ CDS 프리미엄 : 韓, 亞 및 유럽 CDS는 보합(0~+2bp)
ㅇ 환율 : 엔화는 약세 재개하며 7개월래 최저치 재경신. 위험선호 심리 회복으로 원화는 강세, 유로화는 전일 급등 이후 약보합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EC,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 전망 하향조정
ㅇ 그리스, 그리스의회, 민간채권단이 국채 교환 참여를 강제할 수 있도록 집단행동조항(CAC s)을 도입하는 법률 개정안 통과
ㅇ 그리스, 단기 디폴트 가능성 낮아졌지만 중장기 지급불능 우려 여전
ㅇ DeutscheBank, 2차 LTRO는 12월 LTRO보다 가격에 훨씬 많이 반영되어 있는 상태.향후 추가적 LTRO가 없을 것을 고려할 때, 다음 주 LTRO의 영향은 작을 것
ㅇ ECB, 드라기 총재, 시장이 여전히 취약하여 국채매입프로그램 중단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할 것
ㅇ Bloomberg, ‘11.4분기 유럽 은행들의 그리스 국채 자산상각에 따른 손실규모 확대
ㅇ CNBC,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이 3차 양적완화를 통해 추가로 자산을 매입하는 것은 불필요
1. 그리스 의회, 국채교환 및 집단행동조항(CACs) 도입 관련 법안 통과
o 그리스 의회는 2.23일 국채교환 및 집단행동조항(CACs) 도입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그리스법의 적용을 받는 국채는 3.12일, 외국법의 적용을 받는 채권은 4월 초에 교환을 실시할 계획(Bloomberg, 2.23일)
― Venizelos 재무장관은 이날 통과된 집단행동조항(CACs)이 발효될시 채무조정에 응하지 않은 소수의 채권단들도 일괄 적용을 받게 되므로 CDS가 트리거될 수 있다고 언급
o 한편, 2.23일 에스토니아 의회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을 56:32로 통과
2. Fisher 댈러스연준 총재, 추가 자산매입조치(QE3) 불필요 언급
o Fisher 댈러스연준 총재는 2.23일 CNBC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경제지표의 움직임이 상당히 개선되었다며 일부 투자자들의 바램(wishfull thinking)과는 달리 개인적으로는 추가 자산매입조치(QE3)가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
― 또한 연준은 실물경제를 위해 일하는 것이지 월가 부양이 책무가 아니며 지난 1.25일 연준의 저금리 유지기간 연장 약속*은 ‘가능한 경우’ 또는 ‘경제 개선이 확인될 때까지’ 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부연
* 적어도 2014년 후반까지 현재의 저금리(0~0.25%) 기조를 유지
3. EU집행위, EU 및 유로지역의 2012년 경제성장 전망 하향조정
o EU집행위원회는 2.23일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2011년말 성장 모멘텀이 예상보다 미약했던 점, 유럽 채무위기와 취약한 금융시장 상황, 실물경제 둔화 간의 악순환이 멈추지 않은 점 등으로 인해 금년 유로지역이 완만한 경기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
― 다만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회원국들이 재정건전화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조치들을 채택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
o 한편, Mario Draghi ECB 총재도 2.23일 유로지역의 경기회복세가 매우 더디며 경기 하방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금융시장이 아직 취약하기 때문에 ECB의 채권매입프로그램(SMP)의 중단여부는 매우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한다고 언급(WSJ紙, 2.24일)
― 아울러 구조개혁을 동반한 긴축정책이 경제회복을 위한 유일한 선택이라며, 정부의 지출 삭감이 단기에는 경제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이는 노동시장 등 구조개혁에 의해 상쇄될 수 있다고 언급
4. 일본정부, IMF에 500억달러의 재원확충을 고려중
o Asahi紙(2.23일)는 IMF가 유럽 지원을 위하여 5,000억달러 규모의 재원확충을 계획중이며 일본정부는 이중에서 500억달러 지원을 고려중이라고 보도
― 한편 일본정부 관계자는 동 보도에 관하여 일본은 IMF 재원확충 규모에 대하여 결정한바가 없으며 어떤 국가도 IMF 재원확충에 대하여 결정을 내린바가 없다고 발언(Reuters, 2.23일)
5.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IMF 재원확충 합의도출이 어려울 전망
o 이번 주말 열리는 멕시코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유럽 지원을 위한 IMF 재원확충에 관한 G-20 국가들의 합의도출이 어려울 전망(FT紙, 2.23일)
― 대부분의 국가들은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ESM 규모 확대를 G-20 국가들의 IMF 재원확충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는데다 독일이 ESM 규모 확대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
― Lael Brainard 미 재무부 국제관계담당 차관은 IMF의 재원이 유럽의 강력한 방화벽(firewall)을 대체할 수 없으며 유럽의 대응이 분명해질 때에 G-20 국가들이 IMF 재원확충에 관하여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 Geroge Osborne 영국 재무장관과 Jun Azumi 일본 재무상도 IMF의 재원이 유로존의 추가적 조치를 대체할 수 없으며 어떤 사태에도 대비할 수 있는 유로존의 방화벽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
6. Bloomberg, Wen 중국총리가 2012년 경제성장목표 8% 이하로 세울 것으로 전망
o Bloomberg 서베이에 따르면 Wen Jiabao 중국 총리가 3.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금년 경제성장목표를 8% 이하로 발표할 것으로 전망(Bloomberg, 2.23일)
― Citigroup의 Ding Shuang은 중국의 경제성장목표 하향조정은 중국이 경제구조개혁 및 질적 성장에 더 집중할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
― 한편 국무원 발전연구센터의 Li Wei는 2.23일 중국이 금년중 작년(9.2%)보다 소폭 하락한 8.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Chinadaily, 2.24일)
7. 중국, 2011년 31억달러 핫머니 유출
o 중국 외환관리국(SAFE)은 2.23일 중국이 2011년 31억달러의 핫머니 유출을 기록했다고 언급(Chinadaily, 2.23일)
― 참고로 2010년에는 355억달러의 핫머니 유입이 있었음
8. 유로 캐리트레이드 활성화 가능성 점검
ㅁ 지난해 말 ECB의 1차 LTRO 이후 유로화가 주요 조달통화(funding currency)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2/29일 2차 LTRO를 앞두고 유로 캐리트레이드 관련 논의가 활발
ㅇ ’11년 12/21일 ECB의 3년물 LTRO 조치 이후 이를 통해 증가한 유동성이 유로 캐리트레이드에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 제기(Morgan Stanley, Citi 등)
ㅇ 2차 LTRO에서는 1차(4,890억유로)보다 많은 유동성 공급이 예상되고 있어(5,620억~6,800억유로)유로 캐리트레이드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
ㅁ 2차 LTR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즉시 운용이 가능하므로 유로존 은행들을 중심으로 유로 캐리트레이드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ㅇ 기존 ECB 대출분(MRO, 1년물 LTRO) 차환(借換), 은행채 상환에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여유 자금을 캐리트레이드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
ㅇ 최대 900억~2,080억유로(2차 LTRO 예상액의 16~31%)의 캐리트레이드 가용 자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
ㅁ 동 자금은 주로 유로존 內 고금리 국채 투자에 사용(interest rate carry trade)될 것으로 전망되나, 2차 LTRO 규모가 클수록 여유 자금이 유로존 外로 유출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
ㅇ 스페인, 이탈리아 국채가 주목받고 있으나 유로존 은행들의 GIIPS 국채보유 축소 노력이 일부 병행되고 있어 투자처는 일부 투자처에 집중되기보다는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국채 등으로 분산될 가능성
ㅇ 이로 인해 유로존 국채금리가 전반적으로 하락하여 캐리 유인이 저하될 경우 아시아 신흥국, 상품 통화국 등 유로존 外 투자처 모색 과정이 이어질 전망
ㅁ 단기적으로 유로 캐리트레이드 활성화가 예상. 다만, LTRO 참여가 불가능한(非유로존 은행) 투자자들의 경우 유로화 조달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점, 유로 금융시장의 신용위축 상태 등을 감안할 경우 유로 캐리트레이드가 과거 엔 캐리트레이드처럼 장기간 지속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ㅇ 그러나 유로 캐리트레이드 자금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으로 일시 대거 유입될 경우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ECB 2차 LTRO 이후 글로벌 자금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
9. 미국 신생가정 증가로 주택수요 점차 회복 기대
ㅁ 신생가정 감소에 따른 주택수요 위축 효과
ㅇ 2007년 이후 신생가정 큰 폭 감소
- Goldman Sach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연평균 신생가정(household formation)의 수는 2002~07년 기간 1백만~1백 30만 가구에서 2008~11년 기간에는 60만~70만 가구로 줄어든 것으로 파악
ㅇ 주택수요 감소 요인
- 신생가정 중 상당 부분은 새롭게 장만한 주택에 보금자리를 틀기 때문에 신생가정의 감소는 주택수요를 감소시키는 요인
ㅇ 청년층 실업 증가가 주된 요인
- 신생가정의 수가 대폭 감소한 데에는 결혼 적령기인 청년층이 가정을 이루지 않고 부모와 동거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이 주된 요인
- 참고로 18~34세 연령층 중 가정을 이루어 가장(headship) 역할을 하는 비율은 2005년 38% 내외에서 2011년 32% 이하로 낮아진 반면, 부모와 동거하는 비율은 27% 내외에서 31% 내외로 높아진 것으로 파악
- 청년층이 가정을 꾸리기를 꺼리는 주된 이유는 경기침체에 따른 구직난으로 가족의 생활비 마련이 어렵게 된 때문
ㅁ 신생가정 증가 반전으로 주택수요 회복 기대
ㅇ 신생가정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비농업 고용이 작년 12월과 금년 1월에 각각 20만 3천 명, 24만 3천 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작년 10월 9.1%에서 금년 1월 8.3%로 하락하는 등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어서 청년층 취업 증가로 이어질 전망
- 이에 따라 그간 미루어 왔던 결혼을 서두르는 등으로 신생가정의 수가 2011년 60만 가구 내외에서 2012년 80만 가구 내외로 증가하고 2013년에는 110만 가구 내외로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ㅇ 주택수요 회복 효과 기대
- 새롭게 형성되는 신생가정이 증가세를 유지할 경우 주택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어 주택판매와 건설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주택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10. 월가 시각에서 보는 글로벌 경제동향
ㅁ HSBC, 유가상승에 대한 선진국과 신흥국 대응책은 상이할 전망
ㅇ HSBC는 향후 유가상승 지속 전망으로 선진국들은 경기둔화 위험을 중시하여 양적완화 조치로 대응하는 반면, 신흥국들은 인플레 위험을 중시하여 긴축통화정책을 고려하는 등, 선진국·신흥국간 유가상승에 대한 대응책이 상이할 것으로 예상
- 동사는 향후 유가의 추가 상승을 전망하면서, 동 추세가 선진국과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진국은 양적완화조치로, 신흥국은 긴축통화정책으로 유가상승에 대응할 것으로 예상
ㅁ 최근 中으로부터의 자본유출은 일시적이며, 향후 자본유입으로 전환될 전망
ㅇ 최근 中으로부터의 자본유출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BoA-Merrill Lynch, Morgan Stanley 등은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향후 위안화 절상기대 지속 등으로 재차 자본유입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 작년 중반이후 中에서의 자본유출이 수개월간 계속되어, 동 추세가 이어질 경우 中 자산가격이 하락하고 中 경제가 경착륙할수도 있다는 우려가 대두
- 그러나, 해외 IB들은 中에서의 자본유출은 일시적 현상으로 위안화 무역거래 확대, 위안화 절상 기대 등을 고려해 볼 때, 향후 자본유입세로 재차 전환될 것으로 전망
ㅁ 해외 IB들, ECB의 2차 LTRO 효과 제한적일 전망
ㅇ 해외 IB들은 2월 29일에 있을 ECB의 2차 LTRO가 자금조달 환경을 개선하고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그러나 실물경제 개선을 위하여는 장기간이 소요되고, 유로존 디레버리징 추세(Great Deleveraging)의 지속 등으로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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