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는 무얼해도 맛나네요 비린내가 전혀 없고 살이 탱글탱글~~ 수확량의 급감으로 가격대가 고공 행진을 하는 중에 설까지 겹쳐 더더욱 금값이라고ㅠㅠ
재료;병어5마리. 무 반쪽.청량초6개 파 한뿌리.천일염조금 양념;맛간장5컵. 물4컵.고추가루3T. 마늘1T.
맛나서 접시까지 핣아 먹을거네요 만들어만 두면~~
배타는 오라버니가 보내준 병어 크기도 크지만 싱싱키도 하네요 이래저래 나눔하고 육포 수업때 먹으려 빙장 시켜 놨네요 냉동보다 생물이 더 맛나니까~~
병어는 생선중에 손질이 쉬운 편 비늘 치고 꼬리 자르고 배쪽 갈라 내장빼고 지느러미 자르지 않네요 생선 지느러미가 맛나단 사실 살째기 갈켜 드릴게요 ㅎㅎ 민물에 한번 쓰윽 씻어 배속과 겉에 천일염 솔솔 뿌려 30여분 두네요 "조림 할건데 왠 소금"하실지 모르지만 조림도 속까지 간이 베여야 맛나네요 그리고 소금질을 해 두고 조리면 생선이 쳐지지 않는다는 사실~~ 30여분 뒤 민물에 한번 쓰윽 씻어 채반에 건져 놓네요 수산물은 절대 깔끔 뜨시면 안되네요 손으로 쪼물딱쪼물딱~~ 씻고 또 씻으면 비린내 작렬 하거던요
10여분 정도 보글 보글 끓이면 맛난내에 숫가락 젖가락 들고 대기하네요 ㅎㅎ 생물이라 빨리 익는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양념장 맛을 보아 가면서 짜면 물을 더 첨가하면서 졸이셔요
남겨둔 양념장에 청량초와 파를 쏭쏭쏭 썰어 주고 보글 보글 잘 끓고 있는 병어위에 고명으로 올려 살폿 뜸을 들여 즐거운 비명 질러 보세요 ㅎㅎ
어떤 맛? 어떤 맛? 살캉하게 익은 겨울무가 맛나서 크지막한것 먹다 젖가락 멈출 수 없는 맛~~ 두툼한 병어 살 먼저 젖가락으로 집어 먹는 사람은 생선 맛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ㅎㅎ 병어는 대가리 골 부분이 젤로 맛나고 지느러미가 맛나네요 맛보고픈 님들 매서운바람 맞으며 수산물시장으로 고고씽 해 보세요
맛간장 만드는 법 몽고송표간장2컵 반 쌀물엿 1컵 물 1컵 정종 1컵(요 비율은 꼭 지켜야 하네요) 요 비율에 다시마. 통마늘. 통후추.양파 대파.말린 표고버섯. 사과 반쪽을 넣고 보글보글(야채.과일은 정해져 있는것은 아님) 끓여 채반에 바쳐 냉장 보관해서 사용하시면 됍니다 조림. 무침. 짱아찌 .낙지장.게장 두루두루 사용하면 좋아요 맛간장 사용하면 누구나 다 요리사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