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여성조직간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조직의 협동심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북구 여성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광주시 북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샤론웨딩홀(매곡동)에서 각계 각층의 북구 여성조직 17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북구 여성 화합한마당 축제’를 갖는다고 밝혔다.
광주시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옥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사회단체, 아파트부녀회, 여성자원봉사단, 여성사회교육생, 전문여성동아리 수료생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송혜경 아나운서와 곽귀근 전문MC의 진행으로 1부에서는 개회식을 갖고 2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비롯해 친교시간, 팀별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울림 마당에서는 곽귀근 전문MC의 진행으로 달란트연극마을 최경식 대표의 마임공연과 버블쇼, 퀴즈게임,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여성단체간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여성활동에 대한 사기진작과 활력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00년부터 북구여성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첫댓글 너무나 행복하고 아름답고 감동이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인연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진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주북구의 당당우먼들 앞에서 많은 박수를 받아서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