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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픈 독자를 위해 안티에이징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피부 겉은 물론 피부 속에도 작용해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 되는 신제품을 살펴봤습니다. 또한 안티에이징 제품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과 건강한 삶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도 알려드립니다.
에스티 로더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리 '더 환하게' - 아이디얼리스트 이븐 스킨톤 일루미네이터
에스티 로더는 아시아 여성의 주요 피부 고민으로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꼽는다. 그 주요 원인으로는 마른 버짐·여드름 자국·칙칙함·주근깨·다크스폿 등이 있다고 설명한다.
7월 말에 출시한 ‘아이디얼리스트 이븐 스킨톤 일루미네이터(50mL, 17만원)’는 일명 ‘피부톤 세럼’으로 고르지 못한 피부톤을 개선해 환하고 깨끗해 보이는 인상으로 가꾸는 데 도움 되는 제품이다. 에스티 로더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트리플-옵틱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트리플-옵틱 테크놀로지는 피부를 밝고 투명하게 가꾸는 차세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소프트 포커스 옵틱’은 눈가 피부의 표면을 부드럽게 해 피부 결점이 옅어 보이도록 한다. ‘컬러 코렉팅 옵틱’은 얼룩덜룩함을 완화해 피부톤을 더욱 균일하게 정돈한다. ‘브라이트닝 옵틱’은 피부 표면의 반사도를 높여 한층 자연스럽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에스티 로더에 따르면 또 하나의 주요 성분인 ‘트리플 액션 콤플렉스’를 함유한 ‘코렉트톤 테크놀로지’는 사용 14일 후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트리플 액션 콤플렉스는 ‘글루코사민-DP 분자 복합체’와 ‘비타민 C’ 등을 함유하는데 과도한 색소 축적에 의한 다크스폿을 완화한다. 항산화제인 ‘쌀겨 추출물’과 ‘비타민 E’는 피부톤을 건강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 ‘감초’와 ‘용담’은 항자극 성분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 된다. 부드럽고 가벼운 제형이며 미세한 펄을 함유해 피부에 바르면 은은한 빛이 난다.
오일 프리 제품으로 여드름 부담을 줄였다. 피부결 개선 제품인 ‘아이디얼리스트 포어 미니마이징 스킨 리휘니셔(50mL, 13만원)’ 또는 눈가 전용 제품인 ‘아이디얼리스트 쿨링 아이 일루미네이터(15mL, 9만8000원)’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SK-II
보습·탄력·윤기 회복 '더 매끄럽게' - 스킨 시그니처 크림·아이크림
SK-II는 ‘10년 후에도 어려 보이는 피부’를 목표로 한 안티에이징 제품 ‘스킨 시그니처 크림(80g, 16만3000원)’을 제안한다.
스킨 시그니처 크림은 ‘올리바이탈™’과 ‘피테라™’를 주성분으로 한 ‘스킨파워 복합체’를 함유했다. 스킨파워 복합체는 피부의 스트레스 저항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물질을 생성하도록 신호를 보내는 항산화 반응 요소를 활성화해 매끄러움, 탄력, 윤기를 회복시켜준다.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프로티아솜의 활동을 촉진해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생크림처럼 가벼운 텍스처로 발랐을 때 끈적임 없이 부드러우며 피부 속 깊이 빠르게 스며든다.
신제품 ‘스킨 시그니처 아이크림(15g, 11만9000원)’도 있다.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부족하며 자주 움직이는 눈가 피부를 위한 전용 제품이다. 눈가 피부는 눈을 비비는 등의 물리적 스트레스를 비롯해 자외선, 공기 오염, 호르몬 불균형 등 내외부적인 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받는 부위다. 특히 다른 부위의 피부에 비해 얇고 민감하며 쉽게 건조하고 푸석해지므로 지속적인 보호와 영양 공급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스킨 시그니처 아이크림은 ‘시그날린’ 성분을 캡슐화해 더욱 강력해진 ‘시그날린 아이캡슐 테크놀로지’를 함유했다. 이 성분은 피부 손상 자극에 반응해 캡슐 속 유효 성분을 지속적으로 방출, 눈가의 피부 균형을 유지하고 아이크림을 덧발라주듯 오랜 시간 영양을 공급한다. 또한 스킨 시그니처 크림에 쓰인 스킨파워 복합체가 잔주름·표정주름·다크서클·눈가 처짐 등 다양한노화 증상을 관리해 탄력 있고 윤기 나는 눈가로 가꿔주는 데 작용한다.
끌레드뽀 보떼
눈가 피부에 입체적으로 작용 '더 밝게' - 크렘므 꽁뜨르 드 이으
끌레드뽀 보떼는 눈가 노화 증상에 대해 관리할 것을 제안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크림 ‘크렘므 꽁뜨르 드 이으(15mL, 35만원)’는 피부색·입체감(피부 처짐)·피부결(주름) 개선에 작용하는데, 매끈하고 밝아진 눈가가 얼굴을 전체적으로 밝아 보이게 해 궁극적으로는 어려 보이는 얼굴로 관리하는 데 도움 된다고 말한다.
다크서클과 다크스폿을 개선해 피부색을 한층 밝아 보이도록 하는 주요 성분은 ‘아이존 클리어 컴플렉스’이다. 쌀의 배아에서 채취한 기름인 ‘쌀 배아유’와 ‘비타민 E’를 함유했으며 모세혈관의 순환을 촉진하고 혈관벽을 강화하는 데 작용한다. ‘브라이트닝 오일 컴플렉스’ ‘일루미네이팅 컴플렉스’는 미백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멜라닌 세포에 작용해 눈가 피부를 밝게 정돈한다.
눈꺼풀이나 눈 아래 처침, 푹 꺼진 눈가 등의 노화 증상을 끌레드뽀 보떼는 ‘입체감 고민’이라고 정의한다. 이에 대응해 ‘진피 매트리스 강화 컴플렉스’가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의 분해는 억제하고 생성을 촉진해 손상된 피부 구조를 복원하며 오전·오후의 붓기를 방지한다. 주름 개선에는 ‘레티놀 유도체’ ‘수퍼 바이오 히알루론산’이 작용해 눈가를 보호하고 주름 생성 요인을 차단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결로 관리한다.
크렘므 꽁뜨르 드 이으 전용으로 개발한 플래티늄 어플리케이터(도포용 작은 도구)는 아연, 브론저, 실버, 골드, 플래티늄으로 만들었으며 적절한 무게감으로 눈가 마사지에 유용하며 제품의 효과를 높여준다. 안티에이징 크림 ‘라 크렘므(30mL, 68만원)’와 함께 사용해도 좋다.
디올
세포 독소 제거 '더 탄력있게' - 캡춰 토탈 원 에센셜·아이 에센셜
디올은 노화된 피부의 원인으로 ‘세포 독소’를 지목한다. 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 유해 요인의 공격을 받으면 피부는 이에 대한 반응으로 독소를 생성, 세포의 원활한 활동을 방해한다.
디올 측은 이렇게 생기는 세포 독소의 생성 개수는 하루 약 70억 개로 보고 이러한 세포 독소를 감소시키고 피부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 되는 부스팅 에센스 ‘캡춰 토탈 원 에센셜(30mL, 14만원·50mL, 17만5000원)’을 선보인다. 핵심 성분인 ‘펄 론고자™’가 세포 내 독소를 정화해 이후 사용하는 제품의 효과를 높이고 손상된 단백질을 파괴하는 데 작용하는 프로테아좀의 활동을 촉진한다. 또한 해조류의 추출물인 ‘디톡시닐™’을 포함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부 탄력을 더한다.
올해 디올은 25년간의 연구와 스탠포드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줄기세포가 표피세포를 재생시킬 뿐만 아니라 진피에도 그 효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2010년 주목했던 세포 독소가 줄기세포에도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고 새로운 활성 성분인 ‘론고자-셀룰라™’ 복합체를 더했다. 이 성분의 핵심부에는 ‘TP-바이틸™’을 추가해 줄기세포를 보호함으로써 피부에 유익한 효능을 원활하게 전달하고 활성 성분의 효능을 강화한다.
이달에는 눈가 전용 부스팅 아이 에센스 ‘캡춰 토탈 아이 에센셜(15mL, 9만8000원)’을 출시했다. 디올은 눈가 피부는 얼굴의 다른 피부보다 5배 얇고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지는 등 매우 약한 부위이므로 세포 독소가 쌓이기 쉽다고 설명한다. 아이 에센셜을 사용해 눈가 독소를 없애고 이후 눈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아이 에센셜은 눈가 피부세포의 재생능력을 높여 주름, 부기, 다크서클 등 노화와 피로의 흔적을 없애는 데 도움 준다.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법
①턱을 치켜 올린다. 쇄골부터 목 전체를 손바닥으로 감싸 끌어올린다.
②주먹 쥔 상태로 광대 아래 움푹 파인 부분을 둥글려준다. 귀 방향으로 끌어올리듯 지압한다.
③주먹 쥔 상태로 귀 뒤쪽 움푹 파인 곳을 찾아 둥글리며 지압한다.
④턱 가운데 홈이 파인 곳을 찾아 양쪽 엄지를 대고 그대로 치켜 올리고 5초 동안 멈춘다. 3회 반복
■이마의 주름을 없애는 마사지법
①중지와 약지로 한쪽 관자놀이부터 반대편까지 나선형을 그리며 이동한다.
②양쪽 중지와 약지로 이마 전체를 지그재그로 마사지한다.
③주먹을 쥐고 손등과 이마를 맞댄다. 한쪽 관자놀이부터 반대편까지 지그재그로 이동한다.
④반대편 관자놀이에서 시작해 ③번과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한다.
■피부 탄력을 높이는 마사지법
①지압점 순서대로 3초 정도 지그시 눌러준다. 3회 반복.
②양손 중지로 입꼬리부터 콧방울 옆 지점까지 지압한다.
③중지와 약지로 입꼬리부터 콧방울 옆 지점까지 끌어올린다.
④중지로 턱 중앙부터 입꼬리, 콧방울 옆, 콧대, 눈두덩, 관자놀이까지 각각 3초간 지그시 눌러준다.
안티에이징생활지식Ⅱ : 초가을 피부건조증, 3초 보습법으로 막으세요
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뜨거운 한낮 기온 때문인데, 지속적으로 열에 노출되면 피부 온도가 높아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피부노화가 진행될 수 있다. 바캉스 후 피부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가급적 한낮에는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피부를 지키는 지름길이다.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것도 경계 요소.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층이 얇은 부분은 자잘한 주름이 생기기 쉽다. 복합성이나 지성피부까지 수분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열과 건조함으로 생기는 주름은 평소 꾸준하게 관리해준다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바캉스 후 지친 피부, 자외선차단제와 보습제가 필수
피부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 다시 열이나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이 심해지고, 수분 부족으로 각질층이 두꺼워져 탄력이 떨어진다. 매일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이 자외선차단제다.
피부 전문가들에 의하면 자외선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SPF 지수를 맹신하지 말고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막는 방법이다. 메이크업한 얼굴에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은 힘들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해결 가능하다.
■3초 보습법 꼼꼼하게 지키기
보습제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한창 유행한 3초 보습법을 따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세안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습제를 바르는 것. 보습제가 유분을 덮어주면서 수분을 감싸주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세안할 때는 피부를 덜 건조하게 하는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오일 성분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으므로 피부 자극도 적다.
화장품 평론가 폴라비 가운에 의하면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피부 주름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들로 연어나 고구마, 녹색 채소, 늙은 호박, 견과류 등이 있다. 녹색 채소와 고구마에는 자외선을 막아주고 피부탄력을 높이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연어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견과류와 등푸른 생선은 해독 효과가 뛰어난 불포화지방이 많아 섭취 시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 된다.
과일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몸속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반면에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소금, 고춧가루 등은 섭취량을 조절한다. 다이어트에 저염 식단이 필요한 것처럼 주름 예방에도 소금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매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을 탁하게 만들어 피부색이 칙칙해질 수 있다.
■피부 탄력 더해주는 천연 팩으로 관리하기
●바나나 우유 팩: 바나나를 으깨 우유에 섞은 후 피부에 발라준다. 10~15분 지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고 보습제를 바른다.
●아보카도 팩: 아보카도를 으깨 부드럽게 한 다음 그대로 발라준다. 목까지 바르고 15~20분 지난 후 씻어내면 된다.
●코코아 팩: 무가당 코코아 가루 3큰술에 꿀 1큰술과 우유 2큰술을 넣어 섞는다. 얼굴 전체에 바른 다음 15~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와인 팩: 레드와인 2큰술에 꿀 2큰술을 넣고 섞는다.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에 바르거나 얼굴 전체에 발라도 된다. 그대로 두어도 되지만 끈적이는 느낌이 싫다면 가볍게 씻어내면 된다.
●사과 팩: 사과즙을 낸 다음 꿀과 밀가루를 적당량 섞어 바른다. 일반적으로 사과즙 2큰술에 꿀 1큰술이 적당하다. 10~15분 후 씻어내면 된다.
●포도 플레인 요구르트 팩: 씨를 제거한 포도를 으깨고 플레인 요구르트와 밀가루를 약간 넣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바른다. 10~15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할 것.
●참깨 우유 팩: 볶지 않은 참깨 1큰술을 곱게 갈고 우유 1큰술과 밀가루 적당량을 넣어 섞은 후 바른다. 20분 후에 씻어내면 된다.
안티에이징생활지식Ⅳ : 피부 노화 예방 7계명… 네 주변의 열을 조심하라, 알코올 화장품을 탐하지 말라
①컴퓨터·휴대전화… 생활 열을 주의하라
태양열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접하는 가전제품,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열도 피부를 쉽게 건조하게 만든다. 수시로 수분 미스트를 뿌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②비누 대신 중성 폼클렌징 사용하기
탄력이 떨어진 피부는 진피층의 수분이 부족한 상태다. 이럴 때에는 비누보다는 입자가 가는 중성 폼클렌징이 적합하다. 세안할 때도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폼클렌징을 손바닥에 덜어 물을 섞은 다음 거품을 내고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랫동안 마사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
③세안할 때 목까지 꼼꼼하게
목에는 땀이나 노폐물, 각종 오염물질이 잘 쌓이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세안할 때 목까지 꼼꼼하게 닦아주고, 스킨케어 단계에서도 목 전용 크림을 바르거나 모이스처라이저를 빠뜨리지 않고 발라주는 것이 좋다.
④알코올 들어간 화장품 멀리하기
알코올 성분은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어지게 하기 쉽다.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 알코올이 들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많이 함유된 토너를 바르고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에센스나 에멀션을 바르면 효과가 좋다.
⑤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 꾸준히
피부를 탱탱하게 하려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쉽게 배출되도록 도와주기 때문. 일주일에 2~3번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등을 한다. 여기에 덤벨이나 스트레칭을 병행한다면 피부 탄력을 더하는 데 효과적이다. 가볍게 산책하거나 빠르게 걷는 것도 좋다.
⑥팩 한 후, 스팀타월로 닦아내기
시판 팩이나 천연 팩을 한 후, 바로 물로 씻어내지 말고 스팀 타월로 먼저 닦으면 피부에 수분을 더해 주어 한결 촉촉하고 탱탱해진다. 스팀타월을 쉽게 만들려면 물기를 짠 타월을 비닐 팩에 넣은 후, 전자레인지에 50초 정도 돌려주면 된다.
⑦가벼운 손가락 마사지로 탄력 더하기
수분 크림이나 에멀션 등을 바를 때 손가락 마사지를 가볍게 해준다. 손가락 힘을 최대한 빼고 부드럽게 밀어 올리듯이 두드려주면 된다.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 때까지 손가락 끝으로 튕기듯이 두드려주는 게 포인트. 마지막으로 손바닥을 비벼서 마찰시킨 다음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주면 피부가 촉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