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4년2월 어느날과 같이 오전6시 기상! 구령조정3회실시와 고향에계신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밤새내린 눈으로 전술도로인 503대대 정문초소에서 동송읍 이평리
6사단 헌병초소까지 제설작업하면서 찍은 추억의 한컷입니다.
도로옆 민가집은 그당시 살아가는 모습이었고,
아래사진에는 세사람 뒤에 멍멍이도 같이 한컷 했네요. 제가 주번하사 명을 받아
본부포대원을 인솔하여 전술도로 제설작업을 하던 추억의 사진입니다.
그당시 외출 또는 외박나가면 민가의 가게에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도 납니다.
<아래사진 왼쪽이 박두환하사,가운데는 강완수 병장,오른쪽은 군수과 윤희구 일병입니다>
첫댓글 새로운 추억같습니다 하하하하하
동심때의 눈이 503에서는 웬수 였지요 ~~~
저 쌓인 눈처럼 헤아릴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았던 추억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