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C 뮤직 아카데미 입니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다가오는 국경절 휴가로 들떠있는 상해 한국 교민 여러분들에게
J&C 뮤직 아카데미와 상해 인디 레이블 주루허펑(竹露荷风), 그리고 한국 루비살롱레코드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라이브
콘서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한국 인디 1세대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과 중국 일렉트로닉 노장 밴드 GIVE의 조인트 콘서트!
일시: 2012년 9월 22일(토) 늦은 9시
장소: 上海市卢湾区重庆南路308号3楼MAO LIVEHOUSE SHANGHAI (靠近 建国中路)
입장료: 무료
출연: 허클베리핀(한국), GIVE 밴드(중국)
공연 문의 전화: 15900778101
허클베리핀
허클베리핀은 1990년대 중반부터 홍대 부근을 중심으로 시작된 록음악씬의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해 오며 한국록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 밴드이다.
평론가들과 음반산업 관계자들이 1999년 집계한 ‘20세기한국대중음악100대명반’ 86위에
랭크된 데뷔앨범 ‘18일의수요일’과 3집에서 보여진 서정성에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 2집 ‘나를닮은사내’에 이어 2004년
발표한 3집앨범 ‘올랭피오의별’은 ‘제2회 한국 대중
음악상’의 3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밴드의 리더인 이기용은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후 2007년 1월 초
발매된 허클베리핀의 싱글앨범과 여름에 발매된 4번째 정규앨범<환상...나의환멸> 역시 록매니아 및 평론가 양쪽 모두 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 앨범으로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5개부문에 후보로 올라 그 중‘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GIVE 밴드(给乐队)
2012년 상해 주루허펑(竹露荷风) 레이블과 전속계약 후 다양한 라이브하우스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GIVE밴드는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재즈, Trip-Hop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적인 방법으로 재 창조해
내는 노장 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