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99호-소개합니다/경기북 의정부송암교회 김성수 청년<인터뷰>

[박현주]

 

	■<소개합니다> 기청의 새로운 얼굴, 많은 사람들께 알리고 싶은 청년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소개합니다	경기북 의정부송암교회 김성수 청년
	1.기청식구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북 의정   부에 위치한 송암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현재는 지교회에서 청년회장을 맡고  있으며 직장에 열심히 다니고  있는 대한민국의 청년입니다.    처음 기청을 알게 된 게 2005년도 청년예수 축제 때이죠. 기장교회에 다닌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이렇게 전국청년조직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때당시 전도사님께서 무조건 청년수련회를 이곳으로 가자고 해서 처음 기청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요즘 행복하신가요?   행복.....................?   올 추석에, ‘즐거운 인생’ 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한가정의 가장으로써 사회에서의 생활은 그야말로 최악을 달리면서도   진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지만 또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또 다른 불행이나 갈등을 겪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행복은 누가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가신이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며칠 전 4년 넘게 다닌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너무 멀리서 일을 하는 것도 있었지만 나의   생활이 단순히 일하는 기계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요.   요즘은 다른 직장을 구하고 좀 더 나의 생활이 많아지고 나니 이제는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또 배우고 있으며 저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3.기독교 신앙을 가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저에게는 두 번의 신앙적인 계기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군대에서 내가 버렸던 예수를 다시 만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서 고등학교 때 버렸던 예수를 다시 찾아가게 되었고요   두 번째는 기청을 만나게 된 후 또한 사도학교 프로그램 및 축제 등을 통해서   내가 알고 있는 예수보다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또 나에게 없었던 하나님 나라에대한 생각을 가지게 한 것 같았습니다.   아직까지 정말로 내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될지 많은 갈등을 하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을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싶습니다. 4.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또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으 신가요?  저는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저 사람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것이 실패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하면 그 실패가 최고의 보약이 될 것이며 후회 없이 마무리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5.앞으로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제가 듣기로는 경기북 연합회가 예전에는 조직이 되어 있다가 활동을 안한지    오래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경기북 연합회를 다시 조직을 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준비 중에 있으며 더 많은 경기북 청년들이 함께 모여서 이야기 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대로 하고 최대한 경기북 연합회에 기청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홍보하고 다녀야죠. 하하 하하하하. 6.기청이 앞으로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으시다면요   지금도 많은 활동을 하고 열심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요. 저처럼 기청을 모르는 청년들에게 많은 홍보와 활동으로 많은   청년들을 알리고 내년 희년 축제에는 많은 청년들이 모여서 같이 만났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 더 바람이 있다면 지금 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들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많은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청전국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