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는 미국땅, 독도는 한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맞아?
미국 비자가 까다롭다고 해서 자존심 상해서 언제라도 비자가 없어지면 미국여행을 하기로 했었다.
비자가 없어졌다고 해서 여권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먼저 전자여권이 있어야하고 72시간 전에 정부공식 인터넷사이트에서 입국 허가서를 받아야 한다.
한번 받으면 2년 유효한 것같다.
또하나 잘못안것은 하와이는 미국 땅이지만 제주도처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으로 알았었다.
전자여권 발행할때 정부 공식 사이트 주소를 얻어 왔는데 잃어 버리고 인터넷 검색으로 아무데나 찾아서 했더니
소정의 수수료가 14$ 인데 다시 약 3만원의 수수료가 붙어 45.000원을 보통 지불하는 것 같다.
졸지에 아이들이 하와이를 다녀오라고 한다.
비행기 표와 호텔을 예약했다고 한다.
하와이는 사철 성수기라고 한다.
특히 비자가 없어지면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한국이민 1세대가 1903년엔가 어렵게 살면서 개척해서 지금은 교민들도 잘산다고 하니 좋다.
호놀룰루 공항이 있는 오아후 섬과 빅아일렌드를 다녀왔다.
하필 아내가 감기몸살로 고생을 했다.
감기약을 지어갔어야 하는데...
하필이면 매번 들었던 여행자 보험도 들지 않고 갔더니 하필..
의사 처방 한번에 30여만원 기가 차다.
미국에서는 가난한 사람은 병원도 못간다는 말을 실감한다.
먼저 인천공항에 가니 승객들을 위한 콘서트가 있었다.
하와이 주지사 관사 대법원 등을 둘러 보았다.
가까운 공원에서...
하와이의 주 대중교통수단은 아래와 같은 오픈 트롤리와 The Bus였다.
법원 역사 박물관...
최고급 아파트건물...
와키키 해번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쫒겨간 월마트에 들려 맥주 한박스...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거리...
이 여자 실물 아니면...
14달러 짜리 부페...
호텔에서 바라본 마을
저위에가 달동네인줄 알았는데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이 부자라나...
오후의 운하를 산책하다...
일본 우동집 이우동을 먹으려고 줄을 서서 한시간도 더 기다려 먹었는데...짜다.
출처: 배낭여행담 원문보기 글쓴이: 청출어람(non-stop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