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1일 수요일 묵상 <42:1> 「이에 모든 군대의 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나아와」 <42:2>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42:3>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42:4>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42:5>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가운데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42:6>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42:7> 「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42:8> 「그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과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부르고」 <42:9>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보내어 너희의 간구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이렇게 이르니라」 <42:10> 「너희가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 <42: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42:12>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리라 하셨느니라」 <42:13>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살지 아니하리라 하며」 <42:14> 「또 너희가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
(본문 해석) 7월 31일 수요일 예레미야 42:1~14 1~6절 1절 모든 군대 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를 비롯하여 그들을 따르는 모든 사람이 예레미야를 찾아간다. 2절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자신들의 절망적인 처지를 호소하면서 자신들을 위해 여호와께 중보해줄 것을 간청한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라는 표현은 예레미야와 여호와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는 예레미야의 예언을 성취하신 하나님을 함축한다.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는 과장법을 사용한 호소이다. 3절 이들이 찾아온 목적을 언급한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한다. 그들은 구체적으로는 애굽으로 내려가는 길을 계속 가야 할지 또는 다른 길이 있는지 예레미야를 통해 여호와께 묻는다. 4절 예레미야는 이들의 간절한 부탁을 기꺼이 들어준다. 여기서 이들은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주소서라고 요청했다면, 예레미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로 바꾸고 있다.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이들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하나도 숨기지 않고 다 전달해 줄 것을 약속한다. 5절 이들은 여호와를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으로 세워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할 것을 약속한다.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을 여호와의 예언으로 받아들일 것을 여호와를 증인으로 세워 맹세한다. 6절 그들은 좋든지 좋지 않든지 여호와의 음성에 순종하기로 결정한다. 문자적으로 좋든지 나쁘든지 또는 선하든지 악하든지를 의미한다. 더 나아가 그들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순종할 때 그들이 무사할 수 있다는 고백을 덧붙인다.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할 때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라고 한다. 7~14절 7절 10일 후에 여호와의 응답이 주어진다. 8절 예레미야는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들을 부른다. 9절 예레미야는 그들이 구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응답이 주어졌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여호와의 응답에 순종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한다. 10절 여호와께서 내린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기에, 이들이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고 유다 땅에 그대로 머물러 살면 구원을 받아 다시 회복될 것이다. 조건은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고 지금 살고 있는 유다에 그대로 머무는 것이다. 11절 바벨론 왕을 두려워하는데, 그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여호와께서 이들과 함께하시며 이들을 바벨론 왕의 손에서 구원하실 것이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12절 여호와께서 불쌍히 여기시기에 바벨론 왕도 불쌍히 여길 것이다. 그래서 본향으로 돌려보낼 것이다. 13절 여호와의 말씀에 복종하지 않고 유다에 남지 않고 애굽으로 내려간다면 14절 전쟁도 겪지 않고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않고 양식이 떨어져 굶주리지도 않는 애굽 땅으로 내려간다면, 잘못될 것이라고 한다. 이들이 피하려 했던 재앙을 그곳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첫댓글 아멘! 입니다. 사랑하는 류신옥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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