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본 높은 산, 다녀본 너른 사막, 바로이책, 2024.11.1
<미리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k7Pl7ablZI
http://dsb.kr/ebooks3/ecatalog5.php?Dir=DHOP0K2SFAZ8
<머리말에서>
세월이 흐르고 보니 기억이 흐려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도 빛바랜 추억의 숯덩이는 하염없이 굴러다니다가 간간이 또렷하게 되살아나는 것도 있고 영영 사라져가는 것도 있다. 별로 자랑거리도 안 되고 자랑할 것도 없지만 소일거리로 간간이 정리하다 보니 그럴듯하게 보인다. 다행히 AI(인공자능 앱)의 도움을 받으니 그런대로 추억의 빈칸도 채워지고, 끊어진 가닥도 이어지고, 얽히고설킨 타래도 풀어지는 느낌이다. 컴퓨터 자판도 왔다 갔다 하고 눈의 피로도 어려운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서두르지 않고 몇 자씩이라도 쓰다 보니 책 한 권의 분량은 되었다.
지난 세월 많이도 다녀 보았다. 높은 산도 오르고, 넓은 사막도 다녀보고, 폭포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었고,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지중해에 발도 담가보았다. 이러한 여행은 관광만을 위한 것은 거의 없고, 직업이 교수인지라 주로 해외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후속 부대행사로 참가한 것이 대부분이다. 추억을 더듬으니 교수 신분으로서 참 바지런히 다녔던 것에 새삼 감사드린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제 I 부 올라 본 높은 산에서는 방문한 나라마다 높은 산에 많이 올랐지만 그중에서도 나의 활동 시기에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던 곳을 주로 생각하였다. 중국의 티베트고원과 신장 위그루의 천지 관광, 네팔의 히말라야, 남아프리카 테이블 산, 인도네시아 브로모 화산,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 그 이름도 아름다운 금강산, 그리고 묘향산 방문을 골라 보았다.
제 II 부에서는 다가가서 본 웅장한 폭포를 다루었다. 인상이 깊었던 것으로 나이아가라폭포, 이구아수폭포, 팍상한 폭포, 백두산 천지폭포, 금강산 구룡폭포, 그리고 개성의 박연폭포를 회상하였다.
제 III 부 다녀 본 너른 사막에서는 대륙마다 걸쳐있는데 특정한 시대에 바쁘게 거쳐 온 곳이 대부분이다. 사하라 사막, 아라비아 사막, 보츠와나 칼라하리 사막, 중앙아시아 키질쿰 사막, 중국 신장 타클라마칸 사막, 고비사막, 미국 애리조나 사막, 칠레 아타카마 사막, 그리고 일본 돗토리 사구를 기록하였다.
마지막 제 IV 부에서는 중동의 사막과 성지순례를 다루었다. 명지대학교에 재직 중일 때 어느 여름방학에 명지학원 차원에서 실시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다. 이집트의 유적지, 시나이반도와 이스라엘 성지, 그리고 성지순례의 낙수로 이어진다.<이하 생략>
차 례
제I부 올라본 높은산
1. 티베트고원, 5200 m!
2. 신장에도 천지가 있다
3. 네팔의 히말라야
4. 남아프리카, 테이블 산
5. 인도네시아, 브로모 화산
6.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
7. 이름도 아름다운 금강산
8. 묘향산과 서산대사
제Ⅱ부 다가 본 웅장한 폭포
9. 나이아가라 폭포
10. 이구아수 폭포
11. 팍상한 폭포
12. 백두산 천지폭포
13. 금강산, 구룡폭포
14. 개성 박연폭포
제Ⅲ부 다녀본 너른 사막
15. 사하라 사막
16. 아라비아 사막
17. 보츠와나, 칼라하리 사막
18. 중앙아시아, 키질쿰 사막
19. 중국 신장, 타클라마칸 사막
20. 고비사막
21. 미국 서부, 애리조나 사막
22. 칠레, 아타카마 사막
23. 일본, 돗토리 사구
제Ⅳ부 중동의 사막과 성지순례
24. 이집트의 유적지
25. 시나이반도와 이스라엘 성지
26. 성지순례 낙수
<한국사랑N> http://kln.kr/detail.php?number=7237
<서울오늘신문> http://www.seoultoday.kr/detail.php?number=10942
<한국작가박물관> http://xn--o39a0st55a1ya733b.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13
<전자문학신문> http://xn--z92bt9t6ja886b.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804
<유튜브> https://youtu.be/Fk7Pl7abl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