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2023년11월1~5일 남도관광을 다녀와서!

[명사십리]

고금대교 [古今大橋]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과 강진군 마량면을 잇는 교량으로, 2007년 6월 개통되었다. 고금도(古今島)와 육지방면 강진군 마량면을 연결한다.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과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를 잇는 교량으로 2007년 6월 29일 개통되었다.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연륙교(連陸橋)로 고금도(古今島)와 육지방면 강진군 마량면을 연결한다. 1999년 공사를 시작하여 8년 여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으며, 74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일반국도 77호선에 속하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완성되었다. 교량의 길이는 760m, 폭(너비)은 18.5m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 160m이다. 상부구조는 아치교 형식으로 건설되었으며 교각은 횃불모양으로 만들어졌다. 교량이 개통되기 전 고금도와 마량지역의 주민들은 고금-마량 해협을 배로 건너는데 40분이 걸렸으나 교량 건설 이후 5분 이내로 단축되어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크게 개선되었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명사십리해수욕장[鳴沙十里海水浴場]
정의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리·대곡리 일원에 있는 해수욕장.
개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도항에서 명사십리해수욕장까지 선편이 운행되고 있다. 2005년 12월 완도와 신지도를 잇는 신지대교의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자연환경
전국에 명사십리(明沙十里)라는 해수욕장이 여러 개 있지만,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모래를 밟으면 우는 소리가 나서 속칭 ‘울모래등’이라 하는데 명사(明沙)가 아닌 명사(鳴沙)라 쓰고 있으며, 이 울모래가 거의 직선으로 동서 10리나 뻗어 있어서 명사십리해수욕장이라 한다. 길이 3.8㎞, 폭 150ｍ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매년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는 남해안 일대의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배후에는 송림으로 덮여 있고 전면에는 훤히 트인 남해를 바라보는 이 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하며, 수온은 21℃로 해수욕과 산림욕을 겸할 수 있다.
현황
모래입자가 고운 울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 · 관절염과 각종 피부질환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신지대교가 개통된 이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 수는 한해 120만 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지역기업의 단체휴가지로 하계휴양소를 설치하여 이용하기도 한다. 백사장 뒤편에 있는 일출전망대에서는 해안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완도항 해변공원에는 빛의 광장 · 바닥분수대 · 야외음악당 · 실개천 등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해안가를 따라 1㎞ 길이로 늘어선 관광 가로등과 신지대교의 조명은 한여름 해변의 야경을 연출하는 완도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갯바위가 많고 어종이 풍부해 바다 낚시터로 인기가 높고, 청해진유적지 · 장보고기념관 · 소세포 드라마세트장 등과 장보고 축제 등 많은 명소와 볼거리들이 있다.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1980년 지정되어 2004년 해제됨에 따라 완도군은 다도해해상공원관리법에 의해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해수욕장 일대에 호텔 · 펜션 등의 관광숙박시설 및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그리고 수련원 · 해양레저 스포츠 센터 · 상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관광 휴양시설들을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참고문헌
완도군청(http://wando.jeonnam.kr)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보고대교[張保皐大橋]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과 신지면을 잇는 교량으로 사장교 형식으로 건설되어 2017년 개통되었다. 고금도와 신지도를 연결한다.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상정리와 신지면 송고리를 잇는 교량으로 2017년 11월 28일 개통되었다.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로, 고금도(古今島)와 신지도(薪智島)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2010년 12월 공사를 시작하여 7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으며 963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일반 국도 77호선에 속하는 도로로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되었다. 장보고대교의 완공으로 완도와 강진군을 연결하는 3개의 해상교량 신지대교-장보고대교-고금대교가 국도 77호선의 해상도로로 완성되었다. 교량의 길이는 1,305m, 폭(너비)은 9.5m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 220m이다. 상부구조는 사장교 형식으로 H형 주탑 2개가 설치되었으며, 주탑의 높이는 90.5m 이다. 교량 주변 고금도 방면에는 상정항이 위치하고 있으며, 신지도 방면에는 송곡항이 위치한다.

 출처:(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023-11-17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