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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차 정기대의원 총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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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계 취재팀(webmaster@optic.or.kr) / 2012-03-07 | 조회 : 7 |
지난 2월 29일(수) 오후 2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대의원 2백 50명 중 1백90명의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는 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기념식, 2부에서는 본회의가, 3부에서는 대의원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이 진행됐다. 중앙회 박준철 총무이사의 사회로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 이번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제17대 집행부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국민의례, 김성덕 윤리이사의 안경사 윤리강령 낭독, 김영필 수석부회장의 내외빈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 엄정희 의장,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손진영 센터장,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 성기정 회장, 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 김영환 회장, 9대· 12대 김태옥 역대회장, 14대 김정학 역대회장, 15대 홍지화 역대회장, 16대 윤효찬 역대회장,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 룩옵티컬 강연호 상무, 한국존슨앤드존슨 정병헌 대표, 에실로코리아 크리스토프비라드 대표, 바슈롬코리아 이준상 이사, 쿠퍼비젼 코리아 박상준 상무, 인터로조 심영보 국내영업총괄부서장, 현대광학 이칠용 대표, 아이미상사 김칠기 대표, 휴비츠 송경석 팀장이 내외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먼저 ‘안경사로서 안경사 제도 정착과 국민안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업계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되는 임채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에 중앙회 민병엽 수석감사와 김대영 학술이사, 박완균 중앙이사, 김광수, 문형호, 신재현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24회 안경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인 김송희 양이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다음으로 ‘안경광학과 교수로서 열정과 노력으로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협회발전 기여에 공로가 큰 학계분들과 안경업계를 위해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수여되는 감사패에 마산대학교 엄정희 교수, 대전보건대학 김흥수 교수,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신장철 교수, 여주대학교 이혜정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추병선 교수, (주)칼자이스비젼코리아 최익준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다음으로 국민의 시력보호와 안보건 향상 및 협회발전에 노력한 16개 시도지부 유공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이어졌다. 올해는 서울특별시 김원철 회원, 부산광역시지부 강호영 회원, 대구광역시 지부 이석보 회원, 인천광역시 지부 오해남 회원, 광주광역시 지부 주철현 회원, 대전광역시 지부 이주영 회원, 울산광역시지부 이장희 회원, 경기지부 김점태 회원, 강원지부 천영호 회원, 충북지부 정원진 회원, 충남지부 이정구 회원, 전북지부 김기홍 회원, 전남지부 천만종 회원, 경북지부 김병덕 회원, 경남지부 양우혁 회원, 제주지부 김영택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17대 집행부 임기동안 안경사의 권익보호와 업권수호를 노력한 중앙회 임원 및 시도지부장의 표창패 시상이 있었다. 중앙회 임원 표창은 김영필 수석부회장, 김대현 행정 부회장, 민길홍 홍보부회장, 이호준 재무부회장, 마기중 교육부회장, 서윤진 사업부회장, 추창식 윤리부회장, 박경석 제도개선위원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시도지부장 표창은 유환고 서울지부장, 권봉우 부산지부장, 허봉현 대구지부장, 김중균 인천지부장, 최상수 광주 지부장, 황인행 대전지부장, 고재식 울산지부장, 이내응 경기지부장, 박민학 강원지부장, 유승은 충북지부장, 이상태 충남지부장, 서명식 전북지부장, 문형호 전남지부장, 김진기 경북지부장, 배구한 경남 지부장, 윤창완 제주지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대한안경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의식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한’ 17대 이정배 협회장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안경사 스스로가 전문가라는 인식전환 필요
이어서 9대, 12대를 역임한 김태옥 역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정배 협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안경사제도이후 3가지 법안을 국회에 통과시킨 것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후배 안경사들이 안경업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안경사 스스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무엇보다 교육을 통해 안경사들 또한 변화해야 하며, 학교에서는 실질적인 현장교육을 통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안경업계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강조했다.
17대 이어 18대 이정배 협회장 당선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되었다. 대의원들의 제안으로 전차회의록 낭독은 유인물로 대처했으며, 이어 감사보고 및 회무보고가 진행됐다. 감사보고는 민병엽 수석감사가 지난 2011년 회기년도에 대한 중앙회 감사에 대해 실적과 지적사항을 대의원에게 보고한 후 감사보고가 적정하였음을 밝혔으며, 그 외 별다른 의견이 없자 감사보고는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한 회무보고에 대해서도 다른 의견이 없음에 따라 회무보고는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 총회 회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자 참석 대의원들은 의견을 개진하는 등 20112년 중앙회의 정책 및 사업 계획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제1호 안건인 ‘2011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중앙회 최홍갑 재무이사의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설명 이후 별다른 의견이 없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2호 안건인 ‘정관 개정의 건’에 대해 박경석 제도개선위원장의 수정된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 대의원들의 질문이 오갔으며, 별다른 의견이 없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3호 안건인 ‘연회비 미수금 소멸처리에 관한 건’은 최홍갑 재무이사의 설명 이후 원안대로 통과됐다. 중앙회 박준철 총무이사의 설명으로 진행된 제4호 ‘월간 안경계 장기미수금 결손처리의 건’에 대해 대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미수금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행정절차를 통해 미수금을 받아내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업체에 대한 관리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월간 안경계 장기미수금 처리의 건’은 지속적으로 미수금회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5호 안건 ‘임원 선출의 건’에 앞서 지난 3년간 대한안경사협회를 이끌어온 17대 집행부임원과 16개 시도지부장 소개가 있었다. 그 동안 수고한 임원들을 격려하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임원 선출의 건’을 위해 역대회장인 김정학 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추천하고, 선거관리위원장의 18대 임원 선출에 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18대 협회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17대 이정배 협회장이 18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정배 회장은 17대에 이어 18대 회장에 당선되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대한안경사협회 회장직을 처음 연임하는 회장이 되었다. 대의원들은 지난 3년 동안 안경사 관련법안을 국회에 통과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이정배 협회장의 능력과 추진력을 믿고 앞으로 안경업계 산적되어 있는 현안들을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아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부회장단 선출의 건은 기존의 관례대로 협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통과되었다. 안경사, 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치 확립 위해 최선 18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정배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이제 새로운 3년을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서 지난 17대에 있었던 모든 공적은 전국의 4만 안경사와 대의원여분께 돌리며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언제나 오늘하루’라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올해는 ‘안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차년도는 ‘협회조직의 질서를 강화’하고, 마지막 3차년도에는 ‘업계전체의 위상을 강화하여’ 안경사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업계 전체가 대내외적으로 존경받고 잘살 수 있는 전문가 단체로 확고히 바꾸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이정배 협회장은 18대를 함께 이끌어갈 16개 신임 시도지부장들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유환고 서울지부장, 김재성 부산지부장, 박경석 대구지부장, 김중균 인천지부장, 김석호 광주지부장, 황인행 대전지부장, 고재식 울산지부장, 나용수 경기지부장, 박민학 강원지부장, 유승은 충북지부장, 이수현 충남지부장, 김화곤 전북지부장, 김영덕 전남지부장, 김진기 경북지부장, 하종봉 경남지부장, 부준필 제주지부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정배 회장은 정식의장이 되어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제6호 안건인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 지출예산(안)승인의 건을 상정했다. 이에 대해 한 대의원의 요청에 의해 예산편성(안)은 전임 집행부에서 진행한 것이므로, 차기 상임이사회에 위임할 것을 제안. 이에 대해 대의원들의 동의와 제청으로 차기 상임이사회에서 다룰 것을 의결했다. 회의 막바지에 이르러 기타 토의안건에 들어가자 서울지부 이종범 대의원은 연회비 통일안은 분회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며, 일방적인 중앙회의 입장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밖에도 사이버보수교육에 대해 교육비를 받지 말아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연회비통일안에 대해서는 시도지부장 간담회를 통해 다시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하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희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는 만찬 및 친교의 시간으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18대 이정배 회장의 당선 축하와 각 수상자들을 위한 축하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마무리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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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라버니 또 회장님에 당선 되셨군요.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울오빠 협회장 하다가 백발 되것시유
그래도 
혀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