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무게함에는 정정당당함으로
대응합니다
방금전 받은 황당무게한
탁구협회 현임원의 전화한통
젝아 야심차게 준비하는
너울길배의 날짜를 연기하라고 하네여 헐
탁구협회에서 먼저 3월3일 도민체전 선발전 공지를 먼저 했으니
당연히 알루체가 연기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아울러
왜 아직 취임도 안한 신임 조봉희 탁구협회회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분란을 일으키냐고 하네여 헐...
짜잔...
지금부터 알아봅니다
전국 최강의 온라인 논객
진중권도 울고간다는
책상에서 온라인으로 키보드나 두드리는
키보드워리어가 아닌
실제 살아 움직이며 탁구인의 현장에 어디든지 나타나는
초전투머신
알루체 등장 두둥~~!!!
오늘 제4회너울길배 참가자 140여명 명단 확정하고
참가비 70% 정도 다 받앗는데 이게 무슨소리일까여?
도민체전 선발전..
그게 중요한지 안중요한지 과연 낵아 모를까 알까여?
지난 2년동안 도민체전 남녀팀꾸리고
훈련시키구 보수한푼없이 (선수는 20~30만원 훈련비라도 나가지 난 머임)
ㅋㅋㅋ 그거 야 머 좋아서 하는거라 상관없습니다 .
오늘온 한통의 전화는 끔찍하네여
라는 이게 무슨 청천벽력같은 전화란 말인가???
함께 고생했던 지난날의 내 동료 임원이 정말로 맞는가??
왜 탁구협회가 사설대회인 너울길배 탁구대회를 제제하려고하는가???
자자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1. 2월5일 용인시청내 청소년수련관 담당자와 계약서 쓰고 대관료&난방비 전액입금함
2. 2월8일(금) 용인시탁구협회 홈페이지에 도민체전 선발전 공지
3. 2월11일(일) 동백3~6부 2인단체전 종료후 제4회 너울길배 요강 전국에 공지
.
사설대회를 하다보면
서로서로 날짜가 겹치지 않게 서로 조율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전국적인 사설 탁구대회 진행자는 어차치 10명 안쪽이며
그중 용인에 2명정도가 있지여 그중 한명이 저구여 ....
머 제가 제일 전국적으로 많이 하긴
합니다 ㅎ
사설대회라하면
120명부터 600명까지 규모로
시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는경우도 있고 기업의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주최하는 너울길대회는
어떤 기관이나 기업의 후원없이
오로지 재미있을 만한 요강 한장으로
현재 매회 대회때마다 요강발표 3일안으로 마감되는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회이며
협회 , 연합회 개인이 아닌
우리 고장 용인탁구인들의 노력으로 탄생시킨 명물 브랜드입니다....
대회이름도 우리시를 알리기 위해서
"너울길"
지라산의 둘레길
제주도의 올레길 처럼 우리 용인시를 알리기 위한
전국대회로 키워가고 싶은 것이지여...
용인엔 너울길....광교산에서 시작해서 와우정사까지 이어지는 산악 너울길.....
탁구협회에서 공지한 도민체전 선발전은
우리 너울길에서 하는 대회랑은 완전하게 종목이 다른 대회입니다
너울길을 하던 선발전을 하던간에
서로 겹치는 부분이 있기는 있어도 많치 않습니다
도민체전 선발전이야
용인시민으로써 일정기간 거주한 사람만이 고장을 대표하기 위해서 엘리트선수들이
주축이되어 참전하는 대회에 ...
아주 소수가 자웅을 겨루는 것이지여 ....
시로써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서
어느시는 선수를 몇백만원식 사서 위장전입신고를 하기도 합니다
도민체전을 위해서 억대를 들여
시청탁구팀(직장운동경기부) 를 창단하기도 합니다
우리 용인시도 용인시청이 해체전에 년간 예산이 7억가량 쓰였습니다
아놔 근데
이게 우리 너울길 탁구대회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여?
너울길대회는 용인동호인이 주축이되어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선수들을 초빙하는 단체전입니다
3인단체전이지여
합부수라는 것으로 고수의 수를 제한하기에
고수1명+중수1명+하수1명 의 구도가 일반적입니다
도민체전 선발전에 나갈만한 극히 일부
(전체를 140명 기준으로 보면 극히 일부임)
현재 도민체전 선발전 신청자는
남자5명 모집에
여자5명 모집에
몇명이 신청했는지는 알길이 없읍니다
어저께인가 그저께인가?
현 탁구협회 서강진 회장님이 동백 이관우 관장님에게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날짜가 두대회가 겹치니
신구임원진이 잘 조율해서
좋은 방안은 찾아본다고 했더라고 한다.. 라고 이관우 관장님은
주최측인 저에게 알려주신거지여
여기서 첫째
창구가 잘못되었습니다
너울길대회 요강을 보면
주최 : 탁구대회전문진행팀 팀알루
주관 : 탁구대회전문진행팀 팀알루
진행 : 탁구대회전무진행팀 팀알루
인거입니다
국민은행 이관우 계좌를 사용하는건 1회대회를 주최한 이관우관장님의
계좌가 동호인들에게 익숙하고
너울길대회를 주최하면서
일부 모자라는 금액을 이관우관장님에게
스폰을 받기 때문에 일관성 때문에 그 계좌를 사용하는것 뿐입니다
솔직하게 일정규모의 스폰이 없으면
이런 규모의 탁구대회를 그것도 정기적으로
못여는거 모르는 사람 없는거 압니다
서울의 코리아탁구체육관이 김영X 관장시절에
스폰업싱 규모의 탁구대회 한번 잘못열었다 천여만원의 적자를 보고
파산한거 다들 아실겁니다
하여간 이관우 관장님은 서강진회장님과의
통화결과를
나에게 알려주었고
난 당연히 날짜 조율 가능성을
이야기하는구나 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었지여
날짜가 서로 조율되면 최선입니다
그게 가장 좋다는거 누구라도 다 압니다
근데 바로 오늘.....탁구협회 게시판에 올라온 공지 ....
"선발전 변동없이 열림니다" 다...
궁금합니다.... 과연 신구임원들이 조율을 하긴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궁금한건 직접 확인하는 알루체 습성
전국의 탁구인들이 다 아는거입니다 ㅎ
신임 조봉희 회장님의 연락처를 먼저 수소문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문자한통으로 알아내고 전화를 드렷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내 소개를 했습니다
지난3년간 용인시탁구협회 기획임원을 맡았던 최길용입니다.
지난2년간 도민체전 용인시대표팀을 훈련시키고 출전했던 최길용입니다
그리고 상황을 설명드렸습니다
상황1) 우짜다보니 너울길배탁구 대회와 용인시 선발전이 겹쳤다
상황2) 근데 이 두대회는 종류가 다르다
상황3) 너울길 참전하고 참전하고 싶은사람은 너울길 참가하면되는거고
선발전 참가할 사람은 선발전 참가하면 되는거다 최상은 아니지만
사실상으로는 문제는 없는거다
상황4) 선발전은 참가자 규모가 작기 때문에 옮길수있다.
참가 마감이 2월28일까지이고 현재 참가자는 온라인상으로는 한명이다
상황5) 너울길은 전국오픈이다 140여명이고 참가자 마감댔다
용인동호인이 주축으로 서울 안양 의정부 안양 오산 평택 의왕 수원
원주에서 온다. 이거 날짜 못바꾼다
상황6) 2월13일 탁구협회 서강진회장님이 이관우관장에게 전화를 해서
선발전 날짜를 신임조봉희 회장님과 날짜를 한번 조율해보겠노라고 하셨다
제 생각에는 이렇게만 되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했다
단한명이라도 더 선발전에 참여할수있다면 당연히 그게 더 좋은거다
상황7) 2월14일 근데 오늘 "선발전 변경없음"
이라는 공지가 떳다
상황7) 2월15일 그래서 낵아 신구 회장님이 조율을 한적있는지 전화로 확인을
해본것입니다
조율을 한게 아니더군여.... 신임회장님은 공지 나갔는지 모르셨다고 하시네요
또 신임회장님은 저녁에 서강진회장님과 의논해보고 나에게 전화를 주시겠다고 하신겁니다
상황8) 탁구협회 임원의 전화가 왔습니다
첫마디가 왜 취임도 안한 신임회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이상한 분란을 만드드냐
전화하지 마라고 입니다 헐.... 이럴수가
저 탁구인입니다
그것도 우리고장을 대표하는 탁구인으로 자부합니다
탁구협회 임원 저보다 오래한사람도 없습니다
탁구인이 신임회장님게게 혹은 신임회장내정자에게 혹은
구 회장님에게 혹은 10년전 회장님에게 자문도 못구하고 조언도 못구하나여?
전화하면 안됩니까? 전화해서 좋은 이야기만 해야 되나여?
전탁구협회 임원이 신임탁구협회 회장님에게 전화해서
이런이런 문제가 있으니 조율부탁합니다....소리를 하면 안되나여?
이 임원의 두번째 말은...
누구한테 물어봐도 너울길을 연기하는게 맞다고 한다는군여
누구한테 물어봤나여?
서로 상관없는 성격의 대회이거 모르시나여?
선발전 공지가 먼저됬으나 대부분의 동호인이 너울길을 연기하는게 맞다라고
이야기 한다는데 그러던가 말던가
이 선발전과 너울길....엄밀하게 상관이 없는 대회입니다
이거 제정신인가여 ?
너울길대회와 선발전은 성격도 다르고
참가선수가 겹쳐봐야 극소수입니다
물론 서로 날짜가 다르면 더 좋은겁니다./... 그게 최선이고
금상첨화입니다
너울길은 전국오픈이라 날짜를 바꿀수 없습니다
우리고장 브랜드를 걸고
우리고장 너울길을 홍보하는 여타 대회 보셨나여? 이거
시장님이 저한테 공로상 하나 안주나여? 전국의 최소한
탁구인이라면 지리산 둘레길 제주도 올레길 몰라도
용인 너울길 다압니다
저 탁구대회전문진행팀 팀알루의 대표
알루체..... 몇억짜리 시프로젝트
공짜로 해주고 있는겁니다
신임회장님께 선발전 날짜를 다시 검토해주실수 있는지 정중히
여쭈어본겁니다...
너울길 참가자중에서도 분명 선발전 참가하고 싶은데....
단체전 팀이 깨지니깐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이 극소수이지만 있습니다
최상은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선발전 참여할수있게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고 그것이 불가능하면
너울길대로 선발전대로 골라서 참가할사람 참가하면 되는것이
차상입니다
왜 너울길 연기를 해야되나여?
왜 너울길 연기하면 다른 체육관 대관을
대신알아봐준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하나여?
왜 2년전 탁구협회일 을 맡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권위적인 탁구협회 행정이 싫어서 스스로 들어가서 탁구협회를 권위적에서 민주적으로 바꿔보고 싶어서 동참한겁니다
신임회장님께 위 글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취임안하셨지만
도민체전 용인시 대표팀을 꾸려나가실분은
신임 조봉희 회장님이십니다
자꾸 너울길 참가팀을 일부라고 평가절하하시는데
평가절하 당하더라도.....
전국에서
우리 용인탁구인들만큼
자발적으로 사비 걷어서 스폰뜯으러 다니면서
전국에서 유례가 없는 모범 탁구도시 용인을 만들고 있는거
격려해주고 박수쳐주고 더욱 끌어주실분도
신임 회장닙이십니다
끝으로
현 탁구협회 집행부에게 말씀드립니다
너울길대회 연기 없습니다
말도 안되는 요구 하지 마십시오
저 그닥 만만한 사람 아닌거 아주 잘 아시면서 ㅋ
너멘
너멘
너너너너 멘멘멘
추신1 : 오늘 내용을 글로 올리는 이유입니다
전화주신 탁구협회 임원님에게 위 내용 그대로 올릴테니 누구이야기가 맞는지
기록으로 남긴다고 했습니다. 분명하게 동의 하셨구여
추신2 : 너울길 대회 연기하지 않습니다
추신3 : 너울길대회 요강을 배포한 카페와 카톡에 위 내용 모두 남깁니다 너멘.....
첫댓글 아주....논리적,보편적,타당성 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유쾌하고 시시비비가 깊으시네요^^. 늘 건승 하십쇼!
제가 볼땐 용인시에서 이 분에게 상 줘야 합니다.ㅉㅉㅉㅉㅉㅉㅉ..화이팅!! 아자 아자!!!